아이돌 이야기2014.11.08 09:46

 

 

일반적으로 걸그룹이 이미지 변신을 하면 섹시컨셉을 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주 간혹 장르를 바구는 방향이 존재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걸그룹의 이미지 변신은 곧 기존의 이미지를 벗고 섹시컨셉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이러한 선택은 성공의 사례도 존재하고 실패의 사례도 있는데 어찌되었든 걸그룹으로는 히든카드라고도 할 수 있는 선택지이다. 그리고 이번주에 걸그룹 헬로비너스도 이러한 선택을 하였다.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던 섹시컨셉은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기는 했지만 일차적으로 화제는 제대로 낳은 모양이었다. 목요일에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지고나서 한동안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올랐다는 것은 어찌되었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게 절반 이상의 성공은 확보한 것이었다. 그룹의 내홍도 생각해보고 전체적으로 그룹의 포지션도 생각해보면 사실 이미 파격변신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한지붕 두살림이었던 헬로비너스가 멤버의 탈퇴와 새로운 멤버의 충원이 올해 있었고 이렇게 삐그덕 거리는 상황에 그룹자체가 생각보다 인지도를 못 쌓고 있던 상황이 정확히 컴백전의 헬로비너스를 설명하는 말들이었다. 어떻게 보면 최악의 위기에 처해있던 상황인데 파격적인 섹시컨셉은 헬로비너스가 반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게 해준 셈이었다. 이것이 가능했던 것은 헬로비너스가 애초에 섹시컨셉에 어느정도 맞는 부분이 있었기때문이다. 데뷔 후 한번도 섹시컨셉을 시도하지 않고 활동을 해왔기에 반전의 매력이 있었으면서 동시에 이전 활동때부터 가능성이 있었던 것이 이번 변신의 성공포인트인 것이다.

 

 

 

헬로비너스의 이번 컴백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우선적으로 헬로비너스의 이전에 대해서 언급을 해야할 필요가 있다. 헬로비너스는 2012년에 데뷔를 했고 당시에는 나쁘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비너스나 파도처럼이나 차마실래나 그간의 행보를 보면 헬로비너스는 기본적으로 청순에 가까운 컨셉으로 매력을 어필했다. 물론 이것이 에이핑크의 청순과는 다른 느낌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귀엽다기보다는 청량감을 가지고 있는 느낌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 문제는 일정 수준에서 더이상 올라가질 못하는 모습이었다. 임팩트가 좀 부족한 모습이었기때문에 다른 걸그룹들에 계속 밀리는 듯한 모습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헬로비너스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는데 멤버 2명이 탈퇴를 한 것이었다. 이는 어쩌면 예견이 된 일이기도 했는데 처음에 헬로비너스는 플래디스와 판타지오 이 두회사가 합작을 한 것이었는데 이게 잘 될 때는 좋지만 아니게 되면 깨질 수 밖에 없던 것이다. 그렇게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를 하면서 헬로비너스라는 그룹자체가 해체될 위기에 놓였는데 새롭게 두명을 추가하면서 팀을 정비하고 나온다하였지만 대중들은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헬로비너스에서 가장 인지도가 높던 것이 유아라인데 유아라가 탈퇴했으니 살아나기 힘들겠다 생각을 한 셈이다. 서영과 여름이라는 새로운 멤버도 기대를 하기에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끈적끈적으로 컴백한다는 발표를 하면서부터 상황이 변하기 시작했다. 정말 제목부터 노골적으로 섹시컨셉을 지향하는 상황에서 대중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기대를 해볼 부분이 있었기때문이다. 비록 이전 활동에서는 크게 부각되지 못했지만 헬로비너스의 나라 같은 경우 두명이 탈퇴하기 직전에 직캠으로 꽤나 화제가 되었는데 원체 늘씬한 몸매에 사람들이 감탄을 했었다. 기존의 컨셉도 분명 헬로비너스는 나쁘지않았지만 애초에 몇몇 멤버들 같은 경우는 그러한 컨셉이 조금은 어색하기도 했었다. 청순하고 밝은 느낌의 활동곡에서도 정작 화제가 되었던 부분을 찾아보면 섹시함을 그 안에서 보여준 경우가 있다는 것 자체가 이번 헬로비너스의 컴백의 바탕이 되어주었다고 보는데 청순컨셉을 하기에 헬로비너스의 남은 멤버들과 새멤버들은 날카로우면서도 섹시함이 있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나름대로 파격변신이기는 하지만 헬로비너스의 끈적끈적은 그 노래제목에 비해서 최근의 걸그룹 섹시컨셉에 비해서 약하다는 느낌을 주기도 했다는 것이다. 기존의 헬로비너스만의 이미지를 완전 버리지않은 상태에서 섹시함을 더한 느낌이었는데 기존과 갭이 있어서 그렇지 확실히 쎄다라는 느낌으 아주 강하지는 않았다. 물론 컴백무대였던 엠카운트다운같은 경우 조금은 작정하고 나온 듯한 모습이기는 했지만 그 조차도 근래 섹시컨셉으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그룹들에 비하면 약하다고 할 수 있었다.

 

 

섹시컨셉을 선택한 것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지만 이는 이전에 다른 걸그룹들에겟도 동일하게 나타났었다. 성공적으로 섹시컨셉으로 변신을 한 걸스데이나 AOA를 보더라도 처음 변신을 꾀했을 때는 정말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을 한다. 그렇지만 두그룹은 현재 탄탄하게 자기 기반을 다지고 이제 대표적인 걸그룹이 되었는데 헬로비너스도 그렇게 성공한 사례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섹시컨셉을 선택하였지만 노골적으로 노출을 하고 끈적거리는 안무로 시선을 끄는 것이 아니라 그간 보이던 약간 어색한 부분을 없애고 매력을 어필하는 수준의 헬로비너스의 섹시컨셉은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아보인다. 물론 문제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아직 새멤버들의 인지도가 낮은 상태이고 어리면 어리다고 할 수 있는 새멤버들이 헬로비너스의 섹시컨셉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지 조금은 걱정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제점은 회심의 한방이 되어줘야하는 끈적끈적의 노래가 조금은 아쉽다는 것이다. 용감한 형제가 이제 감이 덜어진 것인지 노래가 한방에 확 끌어들이지는 못하는 것 같다. 이렇게 조금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헬로비너스의 변신은 기대를 해보고 성과를 분명히 얻을 것이다. 애매하다고 할 수 있던 색깔에서 벗어나서 자신들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섹시컨셉을 선택했기때문에 이제 그저그런 걸그룹이 되는 것이 아니냐하는 말에 대해서도 생각해볼게 우선적으로 자기만의 샐깔을 찾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헬로비너스만의 포인트가 잡힐 것이고 결정적으로 결과가 좋지 않은 상태에서 이전 컨셉을 이어가는 것은 유니크하지만 유용하지는 않은 컨셉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본다. 어찌되었든 헬로비너스가 이번주 컴백무대들을 무사히 보여주고 대중들에게 끈적끈적하면서도 청량감이 있는 그녀들만의 매력을 잘 어필해주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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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09.11 06:26

 

 

어제 오후 티아라가 오랫만에 신곡을 발표했다. 정확히 말하면 음원을 공개하기 전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것이고 음원은 오늘 공개하는데 어찌되었든 티아라의 신곡 슈가프리가 제대로 어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공개되기는 했다. 나 어떡해 이후 약 1년 만에 그룹으로 돌아왔는데 올해 상반기에 지연과 효민이 솔로로 활동하면서 티아라라는 그룹의 영역이 좀 더 넓어진 느낌이고 이 덕분에 그룹으로 컴백을 한다 하였을 때 도 한 번 기대를 해볼 수 있었다. 과연 이번에느 어떤 모습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티아라라는 그룹은 상당히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고정된 색깔이 없는 것이 하나의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활동했던 모든 노래들을 되짚어보면 비슷하다의 수준도 찾기가 상당히 힘들고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이는 갓 데뷔하여 갈길을 하지 못정한 걸그룹도 아닌 상황에서는 매우 독특하게 볼 수 있는 부분이다. 여러번의 시도 끝에 인기를 끌면 보통 그 컨셉을 꾸준히 이어가는것이 보통이지만 그러지 않았고 그 덕분에 대중들은 티아라에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모습일까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된 셈이다. 그리고 어제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보았을 때 확실히 티아라의 이번 신곡도 대중들의 기대에 부응하기에 충분하다고 느껴졌다. 어찌보면 쉽게 가는 길을 나두고 새로운 도전을 한 셈인데 이번 슈가프리같은 경우는 그 도전을 할만한 가치가 있었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티아라의 가장 큰 무기로 두가지를 들 수 있는데 가장 첫번째는 바로 노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티아라의 노래의 경우 안티들조차도 좋다고 말할 정도인데 수많은 타이틀 곡 중 매우 일부를 제외하고 나면 노래의 중독성과 같은 부분에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슈가프리의 경우도 이러한 티아라만의 특성이 고스란히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표면적으로 비난을 받을 수도 있는 요소들을 내포하고 있지만 일단은 대중음악의 본질과도 잘 연결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일단은 하이라이트가 분명하다는 것이다. 걸그룹 노래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후크송에 정말 충실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후렴구같은 경우는 확실히 강조가 되어 주었고 이는 듣는 이로 하여금 확실히 집중을 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물론 좀 더 깊게 보면 복잡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일단 EDM이라는 장르만의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EDM 장르만의 강렬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인데 재밌는 사실은 한꺼풀을 벗겨보면 여기에 티아라만의 장점을 녹여냈다는 것이다. 흔히 뽕삘이라고 부르는 부분은 정말 한국 걸그룹 중 티아라가 최고라고 할 수 있는데 슈가프리라는 곡을 들으면 EDM으로 포장된 뽕삘이 느껴지고 이는 중독성을 확실히 상승시켜준다. 여기에 중간중간 들어가는 랩핑의 경우 아주 자연스럽게 전개가 되어서 곡 자체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도 눈여겨볼만 했다.

 

 

그리고 티아라의 또 다른 무기의 경우는 이래나 저래나 아이돌의 본질 중 하나인 외모에 대한 부분이다. 지금은 이런저런 사건으로 비난을 받기는 하지만 어찌되었든 티아라는 한때 걸그룹평균얼굴이 유행할 때 평균외모로 크게 화제를 모았던 그룹인데 이번 슈가프리 뮤직비디오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비쥬얼을 선보여주었다.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살려주면서 자연스럽게 섹시함을 표현해냈는데 이는 흔히 걸그룹의 섹시컨셉은 노출이 많은 의상과 수위가 높은 안무를 통해서 그려내는데 이와는 정말 전혀 다른 방식이라 할 수 있다. 강렬하게 보여지는 표정과 이미지들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끌어당기고 저연스럽게 섹시함을 이끌어내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불편함이 적다. 기본적으로 슈가프리라는 곡 자체가 조금은 쎈 느낌이 있는데 이 쎈 느낌을 확실히 살려주는 모습이었는데 왜 걸그룹의 노래는 노래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무대까지 봐야하는지를 확실하게 설명해주는 케이스라고 할 수 있었다. 노래와 시너지를 이루어주는 비쥬얼이라는 것이 아이돌에게는 중요한 셈인데 티아라는 흔히 팔색조라고 불리우는 자신들만의 캐릭터를 이번에도 잘 살려주며 비쥬얼과 노래가 따로노는 대참사가 일어나지 않게 하고 둘이 잘 조화가 되도록 만들었는데 확실히 이러한 부분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다양한 컨셉을 소화할 수 있는 비쥬얼이라는 것은 정말 큰 무기가 아닐가 싶다.

 

 

물론 이번 슈가프리가 모두 만족스럽다고는 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해서는 언제나 문제가 되는 소속사의 방식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주체가 소속사나 음원사이트가 아닌 언론사인 디스패치인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않는 상황이었는데 아무리 이러한 방식이 일시적으로는 시선을 끌 수는 있지만 좀 더 길게 보면 시선이 분산되는 효과가 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문제가 아닐까 싶다. 기본적으로 신곡이 나오면 소속사가 화력을 집중해서 확실히 홍보를 하고 채널을 운영해야하는데 티아라의 소속사인 코어엔터테인먼트는 이부분을 잘 하지는 못한 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한가지 문제라고 할 수 있던 부분은 뮤직비디오의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매번 발생하는 문제라고도 할 수 있는데 너무 정신이 없이 화면이 전환된다는 것이다. 물론 노래 장르의 특성상 이것이 완전히 틀리지는 않았다고 할 수 있지만 계속 보기에는 부담스러울 정도로 화면 전환이 많고 눈이 아플지경인데 이는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뭐 앞서 말했듯이 걸그룹의 노래는 음원을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음악방송 무대까지 봐야 확실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만큼 음악방송도 기대를 해보는데 음악방송의 경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지않을가 기대를 해본다. 어찌되었든 노래가 잘 빠졌다고 할 수 있는 만큼 티아라가 좋은 성적을 이번에 올리지않을가 예상을 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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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08.19 07:53


연이어서 걸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어제는 카라와 오렌지캬라멜이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을 하였다. 카라의 경우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를 한 후 카라프로젝트를 통해서 허영지를 새로 영입한 후 첫 활동인 만큼 꽤 신경을 쓴 것 같았고 오렌지캬라멜도 까탈레나로 상반기로 큰 인기를 얻은 상황에서 그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로 신경을 쓸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은 두 걸그룹이 동일한 선택을 하도록만들었는데 무리한 도전이 아닌 안전하다고도 할 수 있는 자신들만의 색깔을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런데 카라와 오렌지캬라멜의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들의 색깔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조금은 차이가 생겼는데 오렌지캬라멜은 자신들의 색깔을 더욱 업그레이드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걸그룹 중에서 가장 독특한 컨셉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 오렌지캬라멜은 이번에는 대중들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뮤직비디오를 꾸미며 재미와 관심 모두를 잡았는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나처럼 해봐요의 기본컨셉은 찾기라고 할 수 있다. 월리를 찾아라를 보는 것 같은 장면 같은 경우 정말 어떻게 저런 장면을 생각했을까 싶을 정도였다. 여기에 뮤직비디오를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적으로 관심을 끌게 만드는 틀린그림찾기같은 경우 뮤직비디오를 마치 게임이라고 느끼게해줄 정도인데 이러한 두 찾기에 초점을 맞춘 게임덕분에 오렌지캬라멜의 나처럼 해봐요 뮤직비디오는 그 어떤 뮤직비디오보다 높은 몰입감을 주었다. 애초에 이러한 시도가 가능한 이유는 오렌지캬라멜의 기본컨셉이 코믹에 있기때문일 것이다. 애프터스쿨의 유닛으로 결성때부터 병맛코드라는 이름아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웃음을 준 오렌지캬라멜이기때문에 이번 나처럼해봐요 뮤직비디오같은 색다른 시도도 가능한 것이다. 착실하게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면서 걸그룹 중 오렌지캬라멜은 가장 독특하면서도 실망을 하기 힘든 경우가 된 것이다.


사실 오렌지캬라멜의 컨셉은 자칫하면 바로 무리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대중 모두를 사로잡기도 힘든 경우가 많았다. 보편적이라고 할 수 있는 컨셉을 선택하는 것이 아닌만큼 조금은 이에대한 반발이라는 것이 존재하게 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또한 노래가 컨셉에 잠식되어버리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 최대한 노래와 컨셉의 연관성을 살려서 그 경우를 없애려고하기는 하지만 코믹에 치중을 하게 되는 경우 노래따로 컨셉따로가 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 나처럼해봐요의 경우는 코믹은 코믹대로 잡으면서 그것이 노래를 집어삼키지않는데 이는 코믹의 요소가 이미 고정된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참여를 하게 되면서 생기는 것이기때문이다. 어떻게 보면 코믹적 요소가 전보다 줄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그러기에는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지는 멤버들이 눈에 눈그림을 붙은 장면은 너무 웃기다.


조금 걱정이 되면서 동시에 기대가 되는 것은 과연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하는 것이다. 걸그룹 노래는 노래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음악방송무대까지 봐야 완전히 평가가 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비쥬얼이나 퍼포먼스 측면도 확실히 중요하기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이번 오렌지캬라멜의 나처럼해봐요는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된다. 기본적으로는 걱정이되는데 이는 이번 컨셉은 뮤직비디오에서의 대중들이 참여가 핵심이다 보니 무대에서 이를 보여주기가 힘들것 같다라는 생각때문이다. 뭔가 노래의 기본컨셉과는 다른 컨셉이 무대에서 보여지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기대가 되는 것은 어찌되었든 오렌지캬라멜이라는 점이다. 무엇을 기대해도 그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인만큼 절로 기대가 된다. 물론 이러한 기대와 걱정은 이번주 음악방송을 보면 확실해질것 같은데 걱정보다는 기대를 충졸해주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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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medelay
아이돌 이야기2014.07.29 07:39


정말 최근 음악방송을 보고 있으면 섹시컨셉 대결의 끝판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성이 일단 노출이 많은 의상을 걸그룹들에게 선택을 하도록 하는데 최근에 보여지는 모습은 단순히 여름이어서를 넘어서는 느낌이다. 그야말로 2014년 여름의 키워드는 섹시가 아닐까 싶을 정도이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 걸맞게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현아가 어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였다. 이미 주말에 음악방송을 통해서 컴백을 하여서 충격도는 좀 적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뮤직비디오는 화제가 되기에 충분하였다. 분명 현아의 이번 빨개요는 섹시를 전면에 내세웠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섹시만이 보여진다고 하기에는 설명이 부족하였는데 그안에 담긴 여러가지 부분들은 섹시컨셉의 홍수 속에서 현아만의 캐릭터를 그려내고 보여주었다고 생각을 한다. 빨강이라는 색깔의 의미가 정말 중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본다.


확실하게 현아의 이번 빨개요 무대나 뮤직비디오를 보면 제일 먼저 형성되는 이미지는 섹시일 것이다. 이는 현아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라고도 할 수 있다. 괜히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패왕이라 불리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을 해도 좋을 듯하였는데 어쩌면 노골적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였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는 의도적으로 섹시함을 어필하고자 하는 부분들이 있었다. 물론 이부분들은 티저영상에서도 그려졌고 뮤직비디오가 나오기전부터 화제가 되었다. 빨개요 라는 노래 제목과 현아가 조합이 되었을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미지들을 정말 잘 녹여냈다고 할 수 있는데 이미지라는 부분에서 현아는 현재 섹시컨셉으로 활동하는 다른 여아이돌들을 단숨에 어정쩡한 포지션으로 만들어버렸다. 할거면 확실하게 한다라는 느낌으로 살짝살짝 발을 걸친 모습의 경쟁자들을 밀어내버렸는데 선정성 논란이 추후에 있을지라도 전략은 좋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단순히 섹시라는 단어로 현아의 빨개요를 정의해버리기에는 아쉬움이 이래저래 남을 수밖에 없었다. 마치 이것은 빨강이라는 색깔이 섹시함만을 연상시키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말이 안되는 것이었다. 당연히 무언가 더 담겨져 있었는데 이는 빨강하면 떠오는는 또다른 이미지인 강렬함이라 생각된다. 사실 섹시만으로 현아를 정의해버릴수가 없는데 이는 현아가 보여주는 강렬함이 섹시만으로는 설명이 안되기때문이다. 뮤직비디오에서나 방송무대에서나 보면 현아는 정말 파워풀한 안무를 보여주는데 이러한 안무가 주는 강렬함은 단순한게 노출 등으로 만들어지는 양산형 섹시와는 다른 매력을 만들어냈다고 본다. 빨강이라는 색을 노래 컨셉으로 잡았을때 당연히 강렬함과 섹시함의 조합을 생각했을 것인데 문듯 생각하면 이질적이라 할 수 있는 두 부분이 현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조화가 되는 모습을 보며 박수가 절로 나왔다.


사실 생각해보면 현아가 노골적인 섹시컨셉으로 활동을 한 것은 트러블메이커로 활동할 때 뿐이라고 본다. 포미닛으로 활동할 때나 솔로로 활동할때나 섹시만이 아닌 다른 무언가를 계속 보여주었다. 이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자연스럽게 표출되는 섹시함이 있다는 것이다. 노래와 전혀 따로 노는 안무와 의상으로 섹시함을 어피하는 것이 아니라 노래에 맞게 강렬한 모습같은 것을 보여주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섹시함이 어필되는 것인데 이는 확실히 현재 아이돌 중에서 현아가 섹시퀸이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밖에 없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노래-뮤비-무대로 공개가 되는 순서를 바꾼 것도 현아만의 매력을 어필하기 위해서가 아니었나 생각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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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07.22 06:40

 

 

근래에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을 하면서 나름대로 가요계는 풍성해지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을 살려서 경쾌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걸스데이와 씨스타의 맞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상승세라고 할 수 있는 두 걸그룹이 제대로 한판 붙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걸스데이의 경우 먼저 전형적인 썸머쏭이라 할 수 있는 달링을 발표하였고 그 뒤를 이어서 씨스타가 어제 터치 마이 바디를 발표하였다. 걸스데이는 이번 달링에서 원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려내는데 성공하였고 섹시컨셉으로 성공한 걸그룹 중 아주 드물게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비록 전형적이라 할 수 있는 썸머쏭이었지만 그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씨스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근 몇년간 가장 확고한 썸머쏭이라 할 수 있는 러빙유를 발표했었던 씨스타인 만큼 올해에도 여름을 맞아 노래를 내는 만큼 무언가 기대를 해보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서 이번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는 기대 이하라고 표현을 하고 싶다. 기존의 씨스타만의 매력은 전혀 보이지않은채 오직 선정성만이 남은 모습이었고 그 모습은 민망함을 넘어서 안쓰러울 따름이었다. 기본적으로 씨스타하면 믿고 듣는다는 느낌이 존재를 해서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데 음원성적 또한 기대 이하인 모습인데 그야말로 씨스타 최고의 위기가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번 터치 마이 바디는 그리 나쁘지 않은 노래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씨스타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 전혀 충족을 못시켜주는 모습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간 씨스타가 보여주었던 여러가지들을 하나로 합친 모습이었는데 그 하나로 합친 것이 시너지를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죽이는 듯한 효과만을 보여주었을 뿐이었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이것을 하나에 합치면 더 좋은 모습이겠지하는 것은 정말 단순한 사고 방식이었는데 그러다보니 노래 따로 안무 따로 그리고 뮤직비디오 상의 컨셉 따로인 기가 막힌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었다. 만약 이러한 모습이 아직 인지도가 그리 크지않은 걸그룹에게서 보여졌다면 그것이 그리 나쁘지않았을 것이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시기이기때문인데 씨스타는 이제 실험을 할때가 아니라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할때이다. 자신들의 색이 효린의 보컬인지 아니면 섹시한 안무 인지 아니면 건강한 이미지인지를 명확히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것저것 합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부분들은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였다. 이것저것 짬뽕이 된 상태이다 보니 결국 대중들에 눈에 비추어지는 것인 시각적인 부분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씨스타는 선정성만을 이번 노래에서 선보인 꼴이 되어버렸다. 선정성이 모든 것을 압도해버린 꼴이었다.

 

 

사실 노래 가사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여지는 안무만을 봐도 씨스타가 어느정도 이번 노래의 컨셉을 섹시컨셉으로 잡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뮤직비디오를 보면 나름대로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서 여름의 활기찬 에너지로 포장을 하기는 했지만 안무 하나하나를 보면 19금 이용 판정이 안나온게 신기할 정도이다. 이러한 이용등급부분에서 유독 시스타는 조금 후한 듯한 모습을 그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의 몇몇 안무들을 보면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따로 노는 듯한 모습인데 오히려 그 부분들이 포인트 안무인 듯한 모습이고 이는 노림수라고 생각을 해볼 수밖에 없었다. 사실 가사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피에스타의 하나더 가사논란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는데 아주 직설적인 가사들로 이번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만들어져 있고 과연 방송에서 제대로 선보여질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이다. 물론 큰 문제는 없을 수도 있다. 이는 노래를 피에스타가 아닌 씨스타가 하는 것이기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현재 보여지는 모습들만을 보고 있으면 솔직한 말로 썸머쏭을 가장한 섹시컨셉의 노래라고 보인다. 선정성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는 몇몇 포인트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부분을 노이즈마케팅으로 활용할 듯한데 굳이 이런식으로 해야만 하는 것일지 궁금하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쇼케이스에서 보여진 모습이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다른 출연자들에 대해서도 조금은 언급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선적으로 뮤직비디오 부분을 보면 노홍철과 전현무, 김보성이 등장을 하는데 노홍철과 전현무는 그럴 수도 있지만 김보성의 경우에는 정말 뜬금이 없고 그저 요즘 핫하다보니 이목을 끌기 위한 출연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씨스타가 그렇게도 급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데 이슈화보다 중요한게 이제는 완성도라고 생각할 때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뭐 이부분은 소속사의 전략일 수도 있지만 소속사의 전략이 썩 좋게는 보이질 않는 상황이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쇼케이스에 대해서 나오는 기사를 봐도 어떻게 보면 씨스타의 한계같은 것이 보이는 듯한 모습이여서 안타까웠다. 뮤직비디오보다 더 선정적인 마치 기저귀를 보는 듯한 과한 노출의 의상을 보면서 왜 저러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씨스타에 우호적인 기자들이야 이를 두고 선정성 논란 걸그룹이여 씨스타를 배우라는 식으로 기사를 섰지만 그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대중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질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거기에 쇼케이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보면 다 몸에 집중된 상황이었는데 스스로를 한정지어버리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번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씨스타가 결코 걸그룹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가망이 없는지를 알 수 있다였다. 문제점이 명확한데 그 문제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기때문에 발전이 없지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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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mede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