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4.05.19 07:22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걸그룹이 누구일가하는 생각을 하다보면 항상 종착지는 카라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걸그룹들이 여러 사건 사고를 겪지만 카라가 데뷔 이후 지나온 발자취를 보면 아주 드라마틱하다. 특히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는 카라라는 그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뜨렸는데 2014년은 카라에게 있어서 상당히 암울해보일 수도 있었다. 분명 카라라는 그룹은 이전에도 멤버의 탈퇴가 있었고 그런점에서 생각하면 멤버탈퇴가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지않을 수도 있었다. 이전 1기 멤버라고 할 수 있는 멤버들의 탈퇴와 니콜, 강지영의 탈퇴가 전혀 달랐던 것은 기본적으로 카라라는 그룹의 위상이 아주 많이 달라진 상태였고 카라라는 그룹의 독특한 특징때문이었다. 카라는 멤버한명의 이미지보다 5명의 시너지라는 측면에서 많이 어필이 되었던 경우이고 그러한 구조가 무너지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기때문에 카라는 휘청거리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었다. 뭐 예전 카라사태에서 이미 골이 생긴 상태에서 계속 그룹을 끌고 간다는 것도 조금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2명이 빠진 상태에서 과연 카라와 그 소속사 DSP가 어떻게 방향을 설정할지는 꽤나 관심이 갔는데 3인체제가 아닌 신규멤버 영입이라는 형태로 카라는 지속될 모양을 보여주었고 그 핵심은 바로 통칭 카라 프로젝트이다. 새멤버를 뽑는데 상당히 공을 들인다는 생각이 드는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그야말로 카라 프로젝트는 그룹 카라를 살릴 마지막 히든카드이기때문이었다.



솔직히 니콜과 강지영이 나가면서 이제 카라는 끝이라고 생각을 했다. 새멤버가 들어온다고 해서 더이상 카라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 힘들 것이라 생각을 했고 당연히 큰 기대를 할 수 없었다. 그런데 DSP는 나름대로 위기를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을 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제대로 먹혀들었다. 카라의 새 멤버를 하나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뽑는다는 생각은 어쩌면 뻔할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먹혀들만한 구조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일부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돌들이 뽑히고 그러한 아이돌들은 시작부터 높은 인지도를 얻고서 빠르게 안착을 하는 것을 보면 DSP의 선택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카라라는 그룹의 이름값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냥 새멤버를 투입시킨다면 기존의 멤버들과 새멤버 간의 간극이 매우 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럴 경우 기존 멤버들과 새멤버가 전혀 융화가 되지않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기껏 새멤버를 통해서 카라라는 그룹에 심폐소생술을 한 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상황이었다. 뭐 여기에 프로젝트에 참여한 멤버들을 카라가 아닌 다른 그룹으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 생각한다면 분명 DSP의 선택은 당연하고 또한 가장 최선이라 할 수 있었다. 물론 그동안 DSP가 보여준 행보가 당연이나 최선과 거리가 멀다보니까 이번 프로젝트가 이목을 끄는 것일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조금식 베일을 벗고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보면 기대를 하기에 충분한 듯하다.


총 7명의 후보가 베이비 카라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고 이를 통해서 카라의 새멤버를 뽑는다는 카라 프로젝트는 MBC의 케이브 채널인 MBC 뮤직과 함께 한다. 그러데 단순히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멤버 한명 한명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를 하는데 이러한 티저는 꽤나 효과를 보고 있는 듯하다. 6명의 멤버가 공개된 현 시점에서 각 멤버들은 공개가 될때마다 각종 포탈에서 이슈가 되었다. 꽤나 쟁쟁한 아이돌이 컴백을 하고 음원을 공개한 상황에서 그저 카라의 후보임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은 카라라는 그룹의 가치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꽤나 대중들이 이번 카라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었다. 애초에 이부분에서 카라 프로젝트의 멤버들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들의 비쥬얼이었다.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한 방송이고 그 관심을 끌기 위한 티저이기때문에 공개된 티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비쥬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외모라는 측면에서 얼마나 매력적이고 얼마나 카라라는 그룹과 잘 어울리는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요인들이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명 중 최소 6명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었다. 티저의 형식에서 앞부분이 개별 멤버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고 뒷부분이 카라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공개된 멤버들은 정말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는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이렇게 6명인데 분명 각자의 개성이 아주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외모라는 측면만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 티저영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외모에서 차별화가 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었다. 얼마나 빠르게 대중들이 베이비 카라로 방송에 나올 7명을 구분해내는가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에서 본다면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들은 그리 겹치는 느낌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재밌는 것은 6명이나 공개된 시점에서도 여전히 각 멤버들은 카라다운 외모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겹치지는 않지만 그러면서도 다른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카라만의 외모가 묻어난다는 것이다. 이는 상당히 인상적이라 할 수 있는데 새멤버를 영입하면서도 카라만의 이미지를 버리지는 않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분명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는 것은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카라라는 그룹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수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생각을 해야하는 것은 과연 그러한 상황이 불협화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현재 공개된 멤버들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소민이 화제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듯도 한데 그야말로 DSP는 이번 프로젝트에 올인을 하는 듯한 모습이다. 사실상 카라가 회사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당연할 수도 있는데 현재까지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제 오늘 자정이면 마지막 멤버가 공개되고 일주일후면 첫방송이 되는데 한번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하다. 과연 카라 프로젝트가 성공할지를 기대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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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05.16 07:44

정말 올해 SM은 마가 낀 것이 아닌가 싶은데 각종 사고가 끊임없이 나은 것 같다. 어제는 정말 놀랄 수밖에 없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최근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엑소의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인 SM을 상대로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건 것이다. 갑작스럽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충격적이었고 엑소라는 것에 놀라웠고 SM이라는 것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올수밖에 없었다. 단순히 소송만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이후 남은 멤버들이 하는 행동이나 말, 그리고 멤버들과 크리스간의 관계는 대중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다. 그러다보니 대중들의 반응도 극과 극을 달린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부분에서 전후관계는 어찌되었든 크리스는 결코 해서는 안될 타이밍에 소송을 진행하였고 이는 책임감의 결여라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는 비난을 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었다.


사실 크리스의 소송을 옹호하는 입장을 보면 아주 단순히 말하자면 SM의 처우가 문제라는 것이다. 실제로 SM의 경우에는 여러 선례를 가지고 있는데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당연히 비슷한 케이스인 슈퍼주니어의 한경 탈퇴 소송일 것이다. 이부분에서 국가주의가 조금 개입하기도ㅎ했지만 사실 당시 소송은 동방신기의 소송과 크게 다를 것도 없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그리고 엑소로 이어지는 소송전은 기본적으로 SM의 시스템이 무언가 불합리한 면이 있다고 생각을 할수밖에 없게 한다. 지속적으로 문제가 나온다는 것은 분명 그렇게 생각을 할 수밖에 없도록 한다. 그래서 이번 크리스 사태에서 크리스를 옹호하는 입장은 이러한 구조를 비난하고 꽤나 호응을 받는다. 분명한 이러한 입장은 타당한 면을 가지고 있다. 이를 부정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크리스는 소송을 해서는 안되는 것이었다. 현재 크리스를 비난하는 가장 큰 목소리는 배은망덕과 중국이라는 키워드의 조합인데 이는 논리적이지는 못하다. 국가주의와 민족주의가 연예부분에 적용이되면 매우 비이성적이게 되기때문이고 이는 본질을 호도하기만 할 뿐이다. 이보다 집중을 해야하는 것은 바로 책임의ㅁ문제이다. 사실 현재 우리나라는 책임의 부재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는데 크리스는 한국시스템을 받아들읺상태에서 동일한 문제를 보여준 셈이다. 크리스의 행동은 팬들에 대한 책임이 상실된 상태였는데 이는 현재 엑소가 컴백을 한 직후이고 콘서트도 앞둔 상황이다. 이 상황에서 계약해지를 요구한 것은 프로의 자세가 결코 아닌 것이다. 아무리 SM의 시스템에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도 지금은 때가 아닌 것이었다. 활동이 없는 시기에도 충분한 것을 협상력을 키우기 위한 타이밍을 잰 것인데 이는 아무리 봐도 비난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상당히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엑소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는 SM측이 매우 빠른 대처를 해서 일 것이다. 그런데 일부에서 크리스의 왕따설을 이야기하는데 정말 웃기지도 않는 일이다. 정말 왕따였을지도 모른다. 그렇다고해서 책임이 없는 것은 아니다. 책임이라는 것을 쉽게 외면해버리는 사회에서 왕따설을 통해서 크리스는 당위성을 얻을지도 모르는데 솔직한 말로 얼마나 어린 생각인가 싶다. 아이돌 그룹도 사람이 모인 집단이고 갈등이 없을 수가 없다. 피를 나눈 가족도 갈등이 있는 상황에서 이익추구를 위해 모인 집단에서 갈등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 물론 그러한 갈등을 무조건 참아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책임은 외면한다면 그것을 동정하고 옹호하기는 힘들다. 과연 엑소의 이번 사태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앞으로 엑소가 어떻게 될지 상당히 궁금한데 이는 좀더 지카봐야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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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05.15 07:28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많은 가수들이 컴백을 하기 시작하고 이러한 흐름은 다시금 가요계가 꿈틀거리는 모습이라 할 수 있었다. god의 컴백과 같은 초특급 뉴스도 있었지만 아이돌들의 컴백 또는 솔로진출도 충분히 화제가 될만했다. 이번주 같은 경우 전효성과 지나가 그야말로 제대로 맞붙었는데 둘이 내세운 전략은 동일하게 섹시였고 이는 분명 재밌는 대결구도를 만들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둘의 활동은 그렇게 큰 파장을 만들지는 못했는데 이는 어떻게보면 상당히 의외라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법하고 실제로도 여러 이유가 복합적으로 적용이 되어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이유는 두명 모두에게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것은 바로 기대 그 이상의 모습을 찾기가 힘들었다는 것이다. 분명 전효성과 지나의 이번 섹시컨셉은 과하지도 않고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외성과 같은 부분을 찾기는 힘들었다. 이번 노래가 나오기 전에도 섹시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둘에게는 이러한 상황은 그렇게 대중들에게 강력한 느낌을 주기가 힘들었던 것이다.


사실 전효성과 지나는 현재 아이돌 중에서 가장 글래머러스한 케이스라고 할 수 있다. 수없이 이러한 부분들이 이전 활동까지 어필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대중들은 이 둘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섹시라는 이미지를 연관시켰다. 이는 상당히 재밌는 부분인데 그간 두명이 올해초 섹시경쟁에서 걸그룹들이 보여준 모습과 같은 모습을 보인적은 단 한번도 없음에도 이미지 상으로는 그러한 변신을 한 걸그룹보다 더 섹시함을 강점으로 하는 것 같았다. 꽤나 억울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이번에 노래를 내면서 둘은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선택을 하였다. 그렇지만 그렇다고해서 파격적인 선택을 하지는 못했다. 이는 아직 세월호 참사가 계속적으로 거론되는 상황에서 당연한 것이었다. 섹시함을 내세우기는 했지만 그렇다고해서 아주 대놓고 어필을 할수는 없었던 것이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애매한 결과물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분명 여자아이돌 중에서 섹시하면 떠오르는 두명이 맞대결을 하는 상황이니까 대중들은 많이 기대를 하였다. 당연한 것이었다. 올해의 추세가 어쨌든 보다 쎄진 섹시였기때문이다. 과연 전효성과 지나가 어느정도까지 섹시함을 보여줄까 기대했는데 결과는 미지근하였다. 솔직히 시크릿활동을 할때의 전효성과 이전 활동까지의 지나와 이번이 과연 어떤 차별점이 있는지 모를지경이었다. 섹시컨셉의 경우 아무래도 자극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조금더 자극을 주는 것이 필요한데 전효성과 지나는 그러질 못했다.


전효성이나 지나에게나 이번 활동은 상당히 중요했다고 생각한다. 둘은 분명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는 스타이지만 최근에 조금 하락세인 상황이었다. 상승세였던 시크릿은 생각보다 전 활동에서 크게 재미를 못봤는뎌 이것이 전효성의 일베 파문과 연결이 되기도 하였다. 시크릿의 인기가 전효성과 크게 관련이 있던 상황에서 전효성이 휘청하니까 그룹도 흔들하는 모양새였다. 이러한 위기는 지나도 마찬가지였다. 블랙앤화이트로 큰 인기를 얻었던 지나는 그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라고 할 수 있는 상황이었고 이제는ㅂ반전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전효성과 지나에게 중요한 결정을 하는데 큰 요인이 되었을 것이다. 색다른 모습으로 모험을 할지 가장 익숙한 이미지를 사용할지를 결정하는 것이었는데 둘은 모두 안전을 추구하였다. 이것이 잘못은 아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나온지 깨 지난 청순컨셉의 에이핑크를 넘지 못하는 것으로 보아 실패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음악방송이 남았다. 아이돌 노래는 노래를 듣고 뮤직비디오를 보고 음악방송 무대까지 봐야 온전한 평가를 할 수 있는데 무대를 그래도 한번 기대를 해보고 싶다. 무대를 통해 살아날 수도 있는 것이기때문에 그럼 무대를 기대해보며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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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04.14 07:22



아이돌들의 시대가 끝물이라는 말이 나오기는 하지면 여전히 대한민국 음악은 아이돌이 중심이다. 아이돌 중심으로 가요계가 구성이 되면서 음악방송의 위치라는 것도 지속적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 물론 음악방송의 위치변화는 그리 긍정적이라고는 말하기가 힘들다. 점점 아이돌팬들만이 보는 방송이 되어가는 상황인데 그러다보니 각 음악방송마다 주는 1위라는 것도 그리 크게 어필은 되지않는다. 간혹 발생하는 순위와 대중이 생각하는 인기의 괴리때문에 음악방송 1위라는 타이틀이 10년전에 비하면, 아니 4년전과만 비교해도 현저하게 떨어진다. 물론 여전히 아이돌이나 그 팬들에게는 의미가 크고 여러가지 성공지표 중 하나로 음악방송 1위를 꼽고는 있다. 어쨌든 꽤나 음악방송 1위의 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새삼스럽게도 에이핑크의 음악방송 1위가 어제 화제가 되었다. 완전 신인도 아닌 상황에서 에이핑크의 1위가 화제가 된 것은 단순히 한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것이 아니라 케이블과 공중파를 모두 함쳐 일주일간 방송하는 모든 음악프로그램의 1위를 휩쓸었기 때문이다. 걸그룹 중에서 이러한 경우는 꽤나 드물다고 할 수 있는데 분명 이것은 에이핑크가 더욱더 대세 아이돌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는데 에이핑크의 이번 1위 석권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걸그룹의 컨셉에 대한 매우 중요한 의미일 것이다.



사실 에이핑크는 현재 청순이라는 컨셉을 유지하는 거의 유일한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걸그룹들이 다양한 컨셉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상당히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에이핑크는 그러한 흐름과는 정반대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부분에서 생각할 것은 왜 걸그룹들이 다양한 컨셉을 선택하느냐이다.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 수 있는데 크게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데뷔 이후 얼마나의 시간이 지났느냐와 연관이 될 수 있는데 한가지는 멤버들의 연령대가 조금식 상승하는 것에 따라서 기존의 컨셉을 더이상 하기가 조금 버거워져서인 경우가 있다. 2세대 걸그룹의 초기 그룹들이 이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이 케이스는 자연스럽게 변화가 진행되는 경우이다. 또 한가지는 기본적으로 그룹이 다양한 컨셉을 통해 여러 매력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서 팬층을 두텁게 만들려는 경우이다. 주로 제 1차 걸그룹 대전이라는 2009년을 즈음해서 데뷔한 그룹들이 이러한 노선을 선택하고 있는데 그룹마다 변화의 폭은 다르지만 변화가 어느정도 자주 적용된다는 특징은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는 최후의 수단으로 섹시컨셉을 꺼내들어서 시선을 끌고자 하는 경우인데 썩 좋은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꽤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거의 모든 걸그룹이 컨셉의 변화를 주는 것인데 신기하게도 에이핑크는 처음 데뷔했을 때와 지금이 비슷하다.


이것은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하는 모습인데 분명 빠르게 대중의 취향이 변화는 상황에서 위험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었다. 마치 1세대 아이돌을 보는 것만 같던 에이핑크의 청순+요정 컨셉은 너무 덜 자극적이어서 부담이 될 수도 있었다. 매번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에이핑크가 선택하는 컨셉의 폭은 매우 좁았고 최근에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도 조금은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시기적으로 이번에는 매우 좋았는데 그야말로 걸그룹들이 과열된 섹시컨셉을 선보이다보니 그와 정반대가 되는 컨셉을 기다렸던 것이다. 올 초가 그야말로 섹시경쟁이 제일 심해졌을 때인데 그 이후에 컴백을 하고 활동한 그룹들은 섹시함을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청순함을 어필하기는 조금 힘든 그룹들이었다. 그러던 상황에서 에이핑크가 컴백을 했고 꾸준히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에이핑크는 그야말로 그룹의 최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청순하면 떠오르는 걸그룹이 에이핑크라는 것을 확실히 대중들에게 각인을 해준 셈이었는데 당장의 대중적 인기를 포기하고서 꾸준히 한길만을 걸어온 것이 제대로 성과를 낸 셈이다. 물론 에이핑크는 이전부터 이미 인기가 있는 그룹이었고 그렇기에 꾸준히 청순함을 어필할 수 있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에이핑크가 처음부터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말하기는 조금 힘들고 그야말로 만년 유망주의 느낌이 강했다.


비슷한 위치의 그룹이라 할 수 있던 그룹들이 섹시컨셉을 선택하고 빠르게 인기를 얻는 상황에서 에이핑크는 어쩌면 위기라고도 할 수 있었다. 급격하게 컨셉을 변경하면 아무래도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고 이 또한 꽤나 괜찮은 반응을 보일 수는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청순컨셉을 벗어버리면 돌아오기를 힘들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에이핑크는 보다 먼 미래를 생각하고 인내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어느새 4년차 걸그룹이 되었지만 청순한 모습을 어필해서 이제는 그야말로 가장 확실한 그룹의 색깔을 이제 만들었다. 이전까지는 아무래도 좀 무색무취의 밍밍한 느낌이 있었는데 청순함이라는 것만으로는 좀 약한 부분이 있던 건데 이제 그게 가장 큰 매력이 된 것이다. 그룹의 색깔이라는 것은 분명 중요한데 에이핑크는 정말 오랜시간을 들여서 공들여서 그룹을 색깔을 만들었고 이러한 작업의 결과는 일단 단기적으로는 이번과 같이 음악방송 석권일 것이다. 그리고 보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쉽게 흔들리지않는 탄탄한 인기일 것이다. 좀 더 쉬운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꾸준히 한 우물만 판 결과 에이핑크는 컨백 1주차에 모든 음악방송을 석권한 모습이었는데 이는 경쟁 그룹들은 결코 이루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에이핑크의 이번 미스터 츄의 성공은 도를 넘어서는 걸그룹들의 섹시경쟁에 경종을 울리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보고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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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04.10 08:11


2년전 논란의 후유증으로 여전히 침체기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는 나름대로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하는 모습을 그 이후 꾸준히 보여주었다. 사실 논란이 있기 전에 최정상을 달리고 있었기때문에 그 이후가 부진한 모습으로 인식되는 것이지 그 이후의 활동성적이 결코 나쁘다고는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작년의 활동은 그나마의 하락세도 반전을 주었다고 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2014년에 티아라는 이제 솔로활동이라는 부분으로 재도약을 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간 유닛활동은 있었지만 솔로활동은 없었는데 이번에 지연과 효민이 솔로활동을 하는 것으로 발표를 하였고 드디어 어제 우선적으로 지연의 티저영상이 공개되었다. 15초의 짧은 영상과 사진 두장 정도가 지금까지 나온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확실히 지연의 티저는 이번 솔로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어느새 데뷔 6년차인 티아라는 컨셉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뛰어난 측면이 있었는데 이번 솔로티저의 경우에도 컨셉이라는 측면에서 기대감을 가지게 하였다. 매우 파격적인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강렬한 이미지는 그간 티아라가 보여주었던 이미지들의 종합이라고도 할 수 있고 때문에 티아라만의 색깔이 잘 살아나있는 것이라 할 수도 있었다. 나름대로 티아라 입장에서는 이번 솔로활동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충분히 성공적인 활동이 되지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주었다.


추천부탁드려요



일단은 먼저 공개되었던 사진이 담고 있는 의미에 대해서 조금은 생각을 해봐야할 것 같다. 티아라가 처음 데뷔했을 때 지연은 고등학생이었고 그룹도 귀여움을 컨셉으로 해서 큰 인기를 끌었다. 보핍보핍으로 큰 인기를 얻었을 때 인기의 중심은 누가 뭐라 해도 그룹의 막내였던 지연이라 할 수 있다. 분명 이번에 공개된 티저 사진은 그러한 지연의 이미지를 여전히 간직하고는 있다. 데뷔 초부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귀여움이라는 이미지를 담았는데 동시에 그룹의 활동이 길어지면서 형성된 또다른 이미지도 하나에 담아냈다. 지연을 제외하고 다른 멤버의 경우 나이가 좀 더 있었기때문에 그룹은 섹시컨셉도 활용을 하였고 지연도 미성년자를 벗어나면서 부터 어느정도 섹시컨셉을 보여주었다. 그렇게 되면서 어떨 때는 귀여운 이미지로 가고 어떨때는 섹시한 이미지로 지연은 활동을 했는데 티저 사진은 이러한 지연의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이미지를 압축적으로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었다. 티저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면서 동시에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담는 것인데 이부분에서 분명 지연의 티저사진은 상당히 효과적이라 할 수 있었다. 큐티섹시라는 컨셉을 예상을 하도록 만들었는데 꽤 괜찮지않을까 생각을 해보게 하였다.


그리고 15초짜리 짧은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티저 사진과는 또다른 강렬함이 있었다. 영상이 공개되고나서는 기사을 통해서 섹시컨셉이라는 것이 많이 알려졌는데 솔직히 티저영상은 섹시함보다는 강렬한 이미지가 더 강했다. 사실 그간 티아라가 활동해온 궤적을 생각하면 노골적인 섹시는 또 말이 안되는 것인데 작년의 활동을 생각하면 티저가 보여주는 강렬함이 더 그럴 듯하였다. 정말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티저를 통해서 지연은 정말 다양한 이미지와 매력을 어필하는 것인데 그간 팔색조라는 표현으로 다양한 컨셉을 소화해온 티아라니까 가능한 일이었다. 그리고 그룹내에서 지연이 그간 가장 컨셉 소화능력이 뛰어났다는 것은 중요한 부분인데 매우 이질적이라고 할 수 있는 세가지도 어색하지 않게 소화를 해주는 모습이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것이 전혀 뜬금없지도 않는 것이 그동안 티아라가 좀 쎈 컨셉으로 활동을 했을 때는 어김없이 지연이 중심이었다는 것이다. 크라이크라이나 넘버나인 활동을 봐도 강렬한 컨셉도 능숙히 소화를 해주는 모습이었는데 단순히 섹시컨셉과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을 주었다. 그야말로 걸그룹들의 섹시컨셉 경쟁이 치열하고 어떻게 하면 더 노출이 되는 의상을 입고 더 끈적거리는 안무를 추고 하는 경쟁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섹시함을 보여줄 것 같다는 기대감을 하기에는 15초의 영상은 충분하였다.


그리고 또 한가지 중요했던 것은 지연의 춤과 노래 실력이다. 사실 이부분은 그간 철저하게 저평가를 받고 있던 부분이라 생각이 되는데 아이돌이고 또 메인보컬도 아니다보니 어쩌면 당연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춤 실력의 경우 이전에 방송된 예능영웅호걸에서 보여졌듯이 상당한 감각을 보여주어서 감각이라는 부분에서는 현재 걸그룹에서 최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다. 상당히 감각적이라고 할 수 있는 티저의 안무들은 지연이 정말 제대로 느낌을 살려준다고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노래라는 측면에서도 가창력이라는 것이 애초에 평가가 조금 애매하다고 할 수 있지만 최소한 지연의 허스키한 보이스는 음색이라는 부분에서 상당히 좋다고 할 수 있고 티저는 짧게나마 그러한 매력을 어필해주었다고 할 수 있다. 티아라에서 첫 솔로이다 보니 꽤 기대가 되는데 걸그룹전체에서 가장 컨셉 소화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티아라에서도 가장 뛰어난 컨셉 소화력을 보여주어왔던 지연인 만큼 어떠한 컨셉이어도 꽤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런데 이번 1분 1초의 경우 가장 지연에게 잘맞는다고 할 수 잇는 컨셉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다시한번 티아라를 이전의 자리로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지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곡 전부가 나오고 뮤비 전부가 나오면 또 의외의 내용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이번 지연의 솔로활동을 기대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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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imedel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