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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

티아라 부상 잔혹사가 떠오른 지연의 안쓰러운 부상투혼 아이유는 예상대로 컴백 1주일만에 각종 음악프로그램의 1위를 휩쓸기 시작하였다. 워낙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만큼 특별히 이변이 없는 이상 한동안 독주를 하지않을가 생각을 한다. 그런데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아이유보다 더 화제가 된 가수가 있었다. 어제 방송이 되고 나서 실시간 검색어에서 일시적으로 1위를 차지한 그룹은 바로 티아라였는데 티아라가 검색어 상위에 오른 가장 큰 이유는 다름 아닌 멤버 지연의 부상때문이었다. 전날 방송된 엠카운트다운 무대에서 통증을 호소하고서 결국 뮤직뱅크에서는 붕대를 한채로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 것인데 이러한 모습이 어제 화제가 되었다고 할 수 있었다. 분명 지연의 이러한 모습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만 동시에 안타깝고 안쓰럽다는 생각도 하게 만들었다. 부상에도 무대에 .. 더보기
수지 열애설의 문제는 열애설이 아닌 소속사의 대응 올해는 정말 아이돌 열애설의 풍년이라고 말하고 싶다. 철저하게 관리를 받고 통제를 받기때문에 열애설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할 수 있던 아이돌들이 조금씩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고 있는데 특히 걸그룹 멤버들의 열애설이 눈에 띄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러한 열애설에서 재밌는 사실은 항상 양극단밖에 없다는 것이다. 하나는 깔금하게 인정을 하는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완전한 부인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이렇게 극단적으로만 입장이 나온다는 것은 재밌는 것이다. 특히 부인의 입장은 더욱 웃음을 나오게 만든다. 사실 깔끔하게 인정을 하면 논란은 크게 생기지 않는다. 반면 완전히 부인을 하면 오히려 논란이 생기는데 이 경우가 설리와 최자의 경우나 어제 있었던 수지와 성준의 열애설과 같은 경우이다. 어제 수지와 성준이 열애설.. 더보기
자신들의 매력을 살려낸 티아라의 넘버나인 엠카 컴백무대 정말 흥미진진하다고 말하고 싶은 상황이다. 10월 가요계는 그야말로 박빙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거 같은데 어제 같은 경우 엠카운트다운에서 7팀이 컴백을 할 정도로 시기적으로 상당히 혼전을 보일 조짐을 보여주었다. 분명 현재 상황에서 가장 눈에 띄는 존재는 아이유일 것이다. 음원차트를 싹쓸이를 한 아이유의 컴백무대는 분명 주목을 할 수밖에 없었다. 엠카운트측도 아이유가 앨범의 전곡을 음원차트에서 줄을 세운 것을 고려해서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는 컴백 무대에서 3곡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해주었다. 그런데 어제 엠카운트다운은 화제가 된 것이 아이유의 컴백무대만으로 그치지않았다. 또 하나 샤이니의 컴백 무대도 화제가 되었고 티아라의 컴백무대도 화제를 모았다. 실시간검색어를 본다면 티아라의 컴백무대는 어제 엠카운트.. 더보기
사람들을 완벽하게 속인 아이유의 발칙한 Modern Times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이다. 어제 쇼케이스를 하고 오늘 자정을 기해 신곡을 발표한 아이유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발칙하다는 느낌이다. 그야말로 완벽하게 대중들을 속였다는 느낌이다. 티저와 진짜의 갭은 대중들에게 속았다라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데 충분했는데 재밌는데 그 속았다라는 느낌이 결코 싫지가 않다는 것이다. 분명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가수로서의 성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한동안 말이 많았다고 할 수 있는 아이유가 노래로 대중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는 거 같았다. 모던타임즈라는 앨범의 제목과 딱 맞는 노래들의 분위기와 개별적 곡의 완성도와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 모두 아이돌 앨범이라고 보고 넘어가기에는 한차원이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번 앨범에 .. 더보기
니콜의 카라 탈퇴에서 보여지는 DSP의 치명적인 문제점 숙녀가 못돼로 한국에서 활동을 했지만 그렇게 썩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걸그룹 카라가 또 한번 내홍을 겪는 상황이되었다. 2011년 통칭 카라사태라고 불리는 내분 아닌 내분으로 제대로 한번 홍역을 치뤘던 카라인데 결국 어제 멤버 중 니콜이 재계약을 하지않겠다는 의사를 소속사에 전하고 소속사가 이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표면상으로 본다면 다른 걸그룹에서 멤버들이 탈퇴하는 것과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고도 할 수 있었다. 멤버의 탈퇴가 아주 드문일이 아니게 된 상황에서 니콜의 탈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상당히 복잡하고 씁슬한 부분들이 보인다. 핵심은 과연 니콜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탈퇴를 했느냐에 있을 것이다. 재계약을 하지않게 되는 과정에서 사실 아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