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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

빅스 전범기 논란과 사과, 소속사의 정신나간 노이즈 마케팅 잊을만 하면 나오는 일본 전범기 논란이 또 한번 인터넷을 시끄럽게 했다. 그런데 이번 논란은 좀 이상하다고 생각이 된다. 타이밍이 너무 절묘하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논란이 된 것은 아직은 신인이라 할 수 있는 아이돌 빅스였다. 빅스가 일종의 팀예능에서 욱일승천기가 연상되는 로고가 들어간 모자를 쓰고 나온 것이 문제인데 사실 이 자체로도 큰 비난의 대상이지만 시기적으로 보았을때 논란을 만든 것이 빅스와 그 소속사 측이 아닐가 하는 생각에 더욱 심각하다고 생각이 된다. 신곡이 나오는 상황에서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을 벌인 것만 같은데 만약 소속사가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고 한 것이라면 한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서 그룹의 생명줄을 완전히 끊어버린 최악의 선택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노이즈 마케팅이 아.. 더보기
진정성이 돋보였던 에이핑크의 눈물 속 뮤직뱅크 1위 수상 소감 최근의 음악방송을 보고 있으면 정말 새로운 아이돌들이 많이 데뷔를 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걸그룹과 보이그룹을 가리지않고 많은 신인들이 보이고 있는데 분명 음악방송은 새로운 아이돌로 가득하지만 모든 아이돌들이 큰 인기를 얻으며 소위 성공했다고 보기에는 어려운 것도 현실이다. 많은 아이돌은 그야말로 잠깐 등장을 했다 사라지는 것이 부지기수일 정도인데 이러 아이돌들에게 있어서 어느정도 이제 괜찮은 수준이 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은 무엇일까? 이부분도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도 하나일 것이고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도 하나일 것이다. 이중에서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이 가지는 의미가 그나마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다는 것은 그 .. 더보기
효린 정색 태도 논란, 해명으로 해결되지않는 프로의식 부재 어제는 실시간 검색어에 연예인의 해명이 무려 3개나 올라가는 신기한 일이 나타났다. 하나는 남상미의 성형 해명이었고 또 하나는 설리가 런닝맨에서 욕설을 한 것과 관련된 해명이었다. 그리고 마지막이 바로 씨스타 효린의 해명이었는데 해명을 하게 된 원인이 일종의 태도라는 점에서 조금은 일이 너무 커져버린 것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비난을 받는 것이 맞는지도 그리고 해명까지 해야하는 것인지도 애매한 문제로 볼 수도 잇었지만 논란이 빠르게 확산된데에는 평소의 모습이라는 것이 크게 작용했고 그러면 충분히 납득이 된다고 할 수 있었다. 씨스타가 그야말로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고 가파르게 질주를 하고 잇던 상황에서 효린의 조금은 어처구니 없는 행동이 그룹을 완전히 흔들어버렸는데 원체 씨스타라는 그룹에서 효린이 차지하는.. 더보기
티아라 아름 탈퇴, 논란을 자초한 소속사의 어처구니 없는 행동 조금 잠잠해지나 싶었는데 역시나 잊을만 하면 뭔가 일이 생기는 것 같다. 가장 다사다난한 걸그룹이라 할 수 있는 티아라는 어제도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번에는 작년에 새로 추가된 멤버인 아름이 탈퇴를 발표한 것이다. 티아라에서 탈퇴를 하고 솔로로 전향을 한다는 것인데 사실 그룹에서 탈퇴를 하고 솔로로 전향하는 경우가 이제는 여럿있는만큼 그 자체는 큰 이슈가 될 것이 아니었다. 문제는 티아라의 멤버였다는 것에 있었다. 작년 7월 화영과 관련된 논란으로 제대로 홍역을 치룬 티아라이기때문에 또 다른 멤버의 탈퇴는 자연스럽게 논란의 소지가 되었다. 불화설이 자연스럽게 거론이 되는 상황이었는데 이미 수차례 작년의 논란에 대해서 해명을 하고 이제는 어느정도 오해같은 부분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 더보기
포미닛 컴백무대, 대중을 사로잡은 그녀들만의 매력과 개성 어제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으로 그간 1위를 했던 가수들을 중심으로 방송이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상반기 결산에서 두팀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바로 에이핑크와 포미닛이었다. 두 그룹 모두 한동안 걸그룹들이 선택하던 섹시컨셉에서 벗어난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컴백을 했는데 이러한 선택은 분명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특히 포미닛같으 경우 이름이 뭐에요와 함께 물좋아 무대를 선보인 만큼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올 상반기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는 그룹으로 씨스타와 포미닛을 뽑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두 그룹은 어제 방송에서 정말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 씨스타와 포미닛의 어제 무대는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그룹의 색깔이라는 부분에서 포미닛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