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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프로그램/계백

티아라 효민, 계백촬영현장 분위기를 한방에 좋게 바꾸다

 


광고가 나간다음 계백 영상스케치 영상이 나와요 출처는 계백 공식 홈페이지입니다

강호동의 연예계 은퇴 소식으로 한창 어제 시끄러웠다. 정말 최근 연예계 최고의 화두는 아마 강호동일 것이다. 그리고 어제는 위대한 탄생2와 슈퍼스타K3의 맞대결이 있었던 날이어서 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무척이나 많았다. 이 두가지 이야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할 듯한데 그부분은 나보다 다른 사람들이 훨씬 잘 이야기를 할 것 같기에 언급을 안하겠다. 나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해보고자하는데 바로 드라마 계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려고 한다. MBC 월화극을 담당하고 있는 계백인데 시청률이라는 부분에서 기대이하라는 평가도 나오고 주연배우들의 존재감 문제도 말이 나오고 있다.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청률부분이야 언제든 반등할 수 있을 거 같고 주연들도 조연에 비해 존재감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괜찮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기에 특별히 말이 나올 필요는 없는 거 같다. 아무래도 워낙 기대가 많았던 드라마이기때문에 말도 많은 거 같다.


근데 이번 글에서 하고 싶은 말은 이런 드라마에 대한 평가부분이 아니라 조금은 소소하면서 특별한 이야기를 해보고자한다. 최근 계백에 초영역으로 출연중인 티아라 효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한다. 연기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해볼 생각도 없고 이번에 계백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과 영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생각이다. 거의 실시간 생방송에 가까운 드라마 계백은 그야말로 촬영장이 상당히 긴장감이 강할 것이라 예상하기 쉽다. 이 긴장감 넘치는 촬영현장을 효민이 한방에 해소해버리는 모습이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었다. 계백 촬영현장에서 마스코트이자 활력소 역할을 하는 효민의 모습은 인터넷에서 조금씩 알려지고 있다.


드라마에서 효민이 강한 카리스마를 보여서 더욱 이런 모습이 화제가 되는 거 같다. 여성이 가진 섬세함을 카리스마와 조화를 시킨 효민의 초영은 드라마에서 비중이상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촬영을 안할때 효민의 모습은 초영과 너무나도 달랐다. 위에 첨부한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티아라로 활동할때 보여준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다. 거기다 현재 계백 출연 배우 중 아역을 제외하면 막내인 만큼 선배 연기자들의 예쁨 또한 독차지하는 듯 하다.



그리고 송지효의 낚시와 다른 연기자들의 격한 반응으로 시작된 효민의 롤리폴리는 그야말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든 거 같았다. 촬영이 길어지고 그런 와중에 생기는 대기가 배우들이나 스태프들에게 결코 편하지는 않을 것인데 효민은 그 순간을 웃을 수 있게 만들어 준 것이다. 이번 계백을 통해서 본격적으로 드라마에 도전하는 셈인 효민은 연기력 그 이상의 부분에서 좋은 배우가 될 자질을 증명한 거 같기도 하다. 촬영장에 힘을 불어 넣어준다는 것은 정말 배우가 가질 수 있는 능력 중 무척이나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뭐 만약 연기력이 떨어졌다면 아무리 분위기메이커라고해도 비난을 받겠지만 현재 효민이 좋은 연기를 보여주어서 연기도 잘하는데 분위기도 좋게 잘 만드는 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 같다. 


그리고 영상을 쭉 보면 모두를 즐겁게하는 롤리폴리 댄스말고도 주목을 해야할 부분이 있는 거 같다. 효민이 맡은 초영이 액션이라는 부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데 이 액션이라는 부분을 더 잘 표현하기 위해서 효민이 상당히 노력을 한다는 것이다. 부지런히 노력을 하는 모습의 효민은 맨처음 효민의 계백 캐스팅에 대해 비난을 했던 사람들을 뜨끔하게 만들 거 같다. 아이돌이라는 자신의 인기에 자만하지않고 언제나 열심히하려는 거 같은 모습은 영상을 보고 난 대다수 사람이 느낄만한 부분이다. 비록 한회한회 분량은 적지만 그 적은 분량에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서 노력하는 효민이기에 더욱 발전할 거라 믿는다. 그럼 영상을 꼭 한번 보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