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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

티아라 지연의 민낯공개, 굴욕없는 모습에 깜짝 놀라다


최근 인기가요에서 컴백 일주일만에 1위격인 뮤티즌송을 수상하여 2012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들어가고 있는 걸그룹 티아라. 당시 인기가요 1위를 하고 나서 그 이전에 공중파에서 1위를 할 시 지하철을 타고 다음스케쥴로 이동하면서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했던 통칭 지하철공약을 티아라는 바로 지켰는데 당시 티아라의 다음 스케쥴은 SBS의 연예정보프로그램인 한밤의 TV연예 촬영이었다. 당시 촬영되었던 내용이 어제 방송이 되었는데 6분정도밖에 안되는 분량이었지만 어제 방송에서 티아라는 정말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을만했다. 스타시크릿코너에서 티아라의 지연과 은정이 직접 세안을 하면서 민낯을 공개한 것이다. 진정한 쌩얼공개는 이런 것이다라고 말을 해주는 상황이었는데 걸그룹에서 이토록 완벽하게 민낯을 공개한 경우는 아마 없지않았을까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거기다 이래저래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라 할 수 있는 지연이 공개를 하는 것이었으니 희대의 굴욕영상을 기대해볼 수 있을 듯했다. 그런데 지연은 이번 방송에서 굴욕이 아닌 기대이상의 민낯을 보여주었다.


사실 지연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무대에서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이다보니 쌩얼에 대한 굴욕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 할 수 있었는데 생각해보면 무대외에서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그렇게 화장이 짙다고 말을 하기도 힘들었다. 물론 무대에서 항상 아이라인을 짙게 그리는 것이 지연의 매력을 더해주는 부분이 꽤 크다고 할 수 있었지만 이런 부분은 상대적으로 나이차가 심한 그룹이라 할 수 있는 티아라의 균형을 맞추기위한 것이라 할 수 있었다. 갓 20살이 된 지연과 화영을 빼고나면 24, 25, 26, 27살인 티아라는 상대적으로 평균연령도 높은 경우인데 무대에서의 균형을 위해서라도 지연은 어느정도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그동안 꾸준히 있었다. 그러다보니 아이라인 종결자라는 소리도 듣고 티아라 막내지만 막내같지않다는 소리도 듣고 이래저래 안타까운 말들을 많이 들었다고 볼 수 있다. 무대가 아닌 부분에서 예를 들어 연기활동같은 부분에서는 그렇게 많은 메이크업을 하지않고 딱 나이에 맞는 정도만을 했는데 아무래도 티아라라는 이미지가 강하다보니 생기는 부분이라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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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연이 그동안 쌩얼을 방송에서 한번도 공개안한 것도 아니다. 방송에서 몇번 지연은 민낯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이때도 기대이상이었다고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 대해서 사람들은 민낯이라고 인정을 하지않을 수도 있었다. 쌩얼이라고 해놓고 간단한 화장은 하는 경우가 꽤나 있기때문에 이런 반응은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었다. 화장을 지우는 모습이 안보여지는 이상 여자연예인의 쌩얼을 믿기는 힘든 것이 사실이기때문에 그동안 몇번 민낯을 공개해도 지연에게 화장은 필수라는 어찌보면 불명예스러운 꼬리표가 계속 따라붙을 수밖에 없었다. 아이라인이 생명이라는 표현을 지연만큼 많이 들은 여자아이돌이 또 있을가 싶을 정도였다. 아무리 트워터로 쌩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리더라도 일부사람들은 믿지않았고 오히려 과거영상에서 굴욕이라 할 수 있는 캡쳐사진을 찾아내서 흠집내기만을 계속 할 뿐이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아예 작정을 했는지 방송을 통해서 세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티아라의 피부관리비법을 설명하기 위한 부분이었는데 순서에 따라서 지연의 메이크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눈화장을 지우는 모습까지 보여주었다. 더이상의 쌩얼이라는 것은 존재할 수 없다라고 말해도 될정도로 지연과 은정은 방송을 통해 100% 민낯을 공개해준 것이다. 정말 방송이 너무하는 거 아니냐 싶을 정도로 아주 세세하게 촬영되었는데 오히려 이런 세세한 촬영이 결과적으로 지연에게는 득이 되었다. 분명 눈화장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라인이 없는 지연의 모습은 조금 심심해보이기는 했지만 쌩얼또한 기대이상으로 보기좋았다. 아이라인을 지운다고 눈이 반으로 줄어드는 그런 느낌이 아니라 오히려 화장을 지우니 조금은 순해보이고 딱 20살인 자기의 나이같아보이면서 그동안의 이런 저런 굴욕을 해결할 수 있었다.


정말 큰용기가 필요했을거 같은 이번 티아라 지연과 은정의 민낯공개는 일단 쌩얼의 미모를 더나서 그자체로 칭찬을 하고 싶다. 거기다 기대이상으로 쌩얼의 미모가 훌륭했다고 볼 수 있는 지연과 은정은 다른 아이돌이 똑같은 방식으로 세안을 하고 민낯을 공개하기전까지는 진정한 쌩얼미인이라 불러도 무리가 없을 듯하다. 굳이 비교를 하지않더라도 이번에 공개된 둘의 민낯은 굴욕따위는 없는 모습이었기에 그자체로 쌩얼조차 예쁜 걸그룹리라 칭하고자 한다. 눈화장을 지우면 티아라가 아니라 디아라가 된다고 말하지만 화장을 하나 안하나 티아라는 상당히 뛰어난 외모를 보여주었는데 아무래도 티아라의 미모라는 부분은 이제 일부안티들도 인정을 해야하지않을까 생각한다. 평균외모부분에서 걸그룹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 티아라이고 지연같은 경우 아이돌이 뽑은 실물미녀 1위인데 이런 부분을 생각해보면 이번에 공개된 민낯도 납득이 된다. 그럼 제대로 인기몰이 중인 티아라가 더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