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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프로그램/전우치

전우치, 시청자를 놀라게 만든 백진희의 기대 이상 감정연기





정말 이렇게 빠른 전개를 보일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전우치는 매우 빠른 전개로 놀라움을 주었다. 차태현이 보이는 전우치와 이치라는 이중생활이 꽤 오래 보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는데 이부분이 상당히 빠르게 밝혀졌고 스토리 진행이 정말 거침이 없다고 할 수 있었다. 스토리 진행이 빠른 만큼 시청자 입장에서는 긴장감이 한층 강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어제 같은 경우 백진희의 존재감이 무척이나 돋보였다. 이치의 비밀을 풀어나가는 그 모습은 강한 몰입감을 주었고 여기에 백진희의 기대이상의 연기력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키워주었다. 이치와 전우치라는 관계를 상징한다고 할 수 있는 인물이 백지희가 연기하는 이혜령인 상황에서 어제 혜령 중심의 스토리는 전우치와 이치의 과거를 보다 명확히하게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백진희는 확실한 감정연기를 통해서 이헤령이라는 인물의 성격을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드라마의 여주인공인 유이가 홍무연이라는 인물을 연기하다보니 분명한 모습을 못 보이는 것과 달리 백진희는 자신에게 딱맞는다고 할 수 있는 이혜령을 통해서 자신의 발전된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백진희하면 떠오르는 하이킥 이미지를 정말 한방에 날려주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전우치의 정체에 대해서는 두방향으로 접근을 드라마는 보여주었다. 하나는 내시부에서 제시한 5000냥에 움짐이는 추색꾼들이었다. 그야말로 돈을 위해서 움직인다고 할 수 있었는데 사실상 전우치의 앞으로 행동같은 경우는 이부분이 더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또하나의 접근이 이헤령의 철저히 개인적인 접근이었다. 7화에서 이미 혜령은 자신의 오빠인 이치의 정체에 대해서 의심을 하는데 그는 이치에게 반드시 있어야하는 화상자국때문이었다. 애초에 재회라고 생각하는 첫만남을 하였을대 전우치는 이치의 기억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때문에 혜령에게 어색한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는데 그것을 생각하면 혜령의 이러한 생각은 당연하다고 할 수도 있었다. 처음부터 이상하다 화상자국까지 없으니 더욱 의심을 한 것인데 그렇다고 명확한 증거를 찾아냈다고는 할 수 없었다. 분명 자신의 오빠가 아닌 것은 확실한데 그렇다면 누가 현재 자신의 오빠 행세를 하는지를 혜령을 밝히고자 돈에 움직이는 추색꾼들과 달리 전우치의 정체에 접근을 해나갔다. 물론 추색꾼들 같은 경우에는 동구의 배신 아닌 배신으로 전우치의 정체에 다다르게 되지만 혜령도 다르 방식으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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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가 홍무연을 구하려다가 실패를 하고 홍무연에게 일격을 당하여서 정신이 혼미해져갈때 그의 모습은 이치에서 전우치로 짧은 순간에 바뀌고 그랬는데 혜령은 이 모습을 정확히 목격하고 만 것이다. 추색꾼들 같은 경우에는 전우치에 집중을 하여서 이치에게 이르렀다면 혜령은 이치에 집중하여 전우치에 이르른 것으로 볼 수 있었는데 단순히 돈에 움직이는 추색꾼들보다 혜령이 보다 명확한 반응을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전우치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는 것을 확신을 하고 왜 전우치가 이치 행세를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 혜령은 단도를 하나 구입가지 하는데 이때 보이는 독기같은 경우는 이전과는 분명 다르다고 할 수 있었다. 자신의 가족과 관계된 부분에서 확실히 변모를 하는 모습에서 그녀가 얼마나 가족을 소중하게 여기는지를 알 수 있고 동시에 자신의 가족들의 원수인 마숙에 대한 증오심 또한 얼마나 클지를 단번에 알 수 잇는 모습이었다. 이러한 복수심같은 것이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혜령이라는 인물이 비극적인 결과를 가질 것 같기도 한데 백진희는 복수심에 불타는 이러한 혜령을 확실히 살려주었고 시청자들이 혜령이라는 인물의 의심과 분노에 몰입을 하도록 만들어주었다. 전우치가 이치 해에를 하는 것에 자신의 오빠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까지 혜령을 보이는데 이러한 복잡한 감정을 백진희는 시청자들이 느낄 수 잇게 해주엇다.


그리고 전우치가 깨어나는 순간 혜령은 바로 행동을 하는데 그의 목에다 칼을 들이대는 모습은 독기로 가득하다고 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알고 하는 행동은 정말 거침이 없었는데 결국 전우치는 자신이 조선으로 왔을때의 상황과 마숙과의 관계등 그의 과거와 관꼐된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혜령이 보이는 감정이었다. 결코 이치가 죽었다는 것을 믿고자하지않았고 또한 자신의 가족을 죽인 원수가 도사라는 것에서 도사인 전우치를 믿지않고자하는 혜령의 감정은 당연히 폭발할 수밖에 없었다. 현실을 부정하고자 분노를 하는 모습은 애처롭고 안쓰러웠는데 오직 오빠와의 재회만을 생각하며 살아온 인물에게 있어서 운명은 정말 가혹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백진희가 바로 이부분에서 기대이상의 감정연기를 선보여주었는데 이러한 혜령의 가혹한 운명을 시청자들이 공감을 하고 혜령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연기를 백진희가 선보여준 것이다. 물론 백진희 같은 경우 하이킥에서 부터 공감이 가는 캐릭터와 연기를 선보여주었지만 그것은 캐릭터의 힘으로 치부되었는데 이번 전우치에서는 그녀의 연기에 의해서 인물이 공감이 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고 이는 백진희에 대한 평가가 조금은 달라질 필요가 있다 여겨질 정도였다. 어제 전우치의 정체를 밝히는 이 장면에서 만큼은 백진희의 존재감은 정말 대단하였고 그렇기에 기꺼이 찬사를 보내게 된다.


정체가 밝혀진 전우치가 이제 궁중과 어떻게 이야기를 하여서 마숙 일행에 대항을 할지는 다음주부터 중요하게 다루어질 부분이다. 인물들간의 관계가 다시 한번 잘 설정이 된 상황에서 이러한 인물관계들이 어떤 식으로 이야기에 영향을 줄지는 좀 더 생각을 해봐야할 듯하다. 사실상 기승전결에서 이제야 기 부분이 끝난 상황이고 다음주부터가 승 부분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이 될 듯한데 드라마가 처음 시작했을대와는 조금 다른 모습이지만 전우치는 분명 무척이나 재밌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꽉찬 이야기와 배우들의 열연은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다음주에 시청률에서도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까 기대를 해본다. 아마 다음주부터 시청률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부디 전우치가 현재와 같은 긴장감과 몰입감을 잘 유지해주길 바란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다 다채롭게 살아있는 전우치인 만큼 기대를 해보게 되고 그러면 다음주 방송을 기다리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