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풍백화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캔들, 감탄을 자아냈던 조재현의 눈물겨운 부성애 연기 첫방송에서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드라마 스캔들 :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은 확실하게 결혼의 여신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어제 방송을 통해서 보여주었다. 아무래도 전작의 후광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두 드라마의 경쟁에서 스캔들이 압도적일 수 있었던 것은 드라마의 짜임새에서 오는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막장적 요소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지만 드라마 스캔들은 막장으로 진행되기 보다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보여주고 잇는데 정말 매회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주인공인 김재원이 등장을 하지도 않는 상황이었다는 점이 중요했다. 드라마의 기반이 되는 과거의 이야기를 프롤로그 형식으로 드라마는 시청자들에게 제시를 했고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서 조재현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