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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70506 보안관 롯데시네마 김포공항점 무대인사(이성민/조진웅/김성균/김혜은) 영화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가다보니까 제대로 찍지를 못했네요. 영화는 재밌습니다. 더보기
let it go 열풍 속 1절만으로도 사람들을 휘어잡은 이해리의 가창력 영화 OST가 대박을 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또한 해외 영화 OST가 국내에서 인기를 얻는 것은 더욱 힘들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영화 OST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이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상황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겨울왕국은 영화의 인기에 따라서 OST도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곡이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일이 상당히 드물다고 생가되는데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이쯤되면 영화가 노래의 인기를 이끌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노래가 영화의 인기를 이끌어내는 것인지 감을 잡기가 힘들 정도이다. 그야말로 현재 대한민국은 겨울왕국이 접수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고 폭발적인 노래의 인기 속에서.. 더보기
2013 대종상, 상의 권위를 스스로 깎은 남우주연상 공동수상 작년에 광해의 싹쓸이로 말이 많았던 대종상은 올해는 더욱 많은 말들을 만들어내면서 점점 상의 권위를 스스로 깎아내리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차라리 광해의 독식은 이해라도 할 수 있었다. 흥행이라는 부분과 작품성 모두를 잡은 영화였기때문에 독식자체가 그렇게까지 이상하지는 않았다. 사실 상업 영화에 대한 영화제로 가장 권위가 있다고 할 수 있는 아카데미에서도 어느 한영화가 독식을 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작년 광해의 독식은 보는 관점에 따라서 전혀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그런데 작년에 하도 말을 많이 들어서였는지 대종상 주최측은 올해 같은 경우 작년과는 정반대의 방향으로 상을 진행했고 그 결과는 심각하다고 할 수 있었다. 한국시리즈 중계로 대종상이 녹화방송으로 진행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올해 대종상은 말이 .. 더보기
공범, 손예진과 김갑수의 명품연기만으로도 볼만한 스릴러 손예진과 김갑수 주연 영화 공범 시사회에 어제 참석을 했다. 영화를 보는 순간 감성스릴러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반적으로 스릴러 장르와 같이 심장을 움켜쥐는 부분은 없다고 할 수 있지만 인물들의 감정은 그보다 더한 긴장감을 준다고 할 수 있었다. 색다르다고 할 수 있는 스릴러장르인데 이 색다르다는 부분은 분명 영화의 큰 장점이 된다. 분명 영화를 보는 관객들은 기존의 스릴러와 다르다는 것을 분명하게 인식하고 영화를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만약 그렇지않으면 실망감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럴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생각한다. 별 생각없이 영화를 봐도 배우들의 명품연기는 그 자체만으로도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었다. 영화는 손예진과 김갑수 말고도 여러 배우가 등장을 하지만 영화의.. 더보기
롤러코스터, 정경호의 대변신이 살려낸 하정우표 4차원 코미디 하정우의 감독변신으로 화제인 영화 롤러코스터의 시사회에 어제 참석을 했다. 사실 이 영화의 경우 순전히 하정우라는 배우의 파워가 강하게 작용하는 영화라고 할 수 있었다. 주연인 정경호를 제외하고는 대중들에게는 조금 생소하다고 할 수 잇는 배우들이 중심인 만큼 화제가 되는 이유는 오로지 하정우라는 이름에서 온다고 할 수 있었다. 그래서 영화를 보기 전에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과연 하정우가 어떻게 코미디 영화를 만들어냈을가라는 부분이었다. 비록 하정우는 공효진과 함께 러브픽션에서 코믹연기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일반적으로 하정우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상당히 묵직하다고 할 수가 있다. 이를 증명하듯 그의 필모그라피에는 코미디를 찾는 것이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그런 그가 코미디 영화감독에 도전을 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