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속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백년의 유산, 막장드라마의 완성이었던 이세윤의 심장정지 다음주면 드디어 막을 내리는 드라마 백년의 유산은 마지막까지도 막장이라는 코드를 포기하지않고 질주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간 막장이라는 소리는 끝없이 들었지만 사실 가슴 한켠에 뭔가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이 아쉬운 부분은 나름대로 가족애를 강조하고 내적성장이라는 부분을 이야기해서일 수도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막장의 요소가 덜 모였다는 것에 있었다. 나올만한 것이 다 나왔다고 할 수 있고 그야말로 한국 통속극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던 백년의 유사인데 안보여준 것이 있다는 것은 놀라웠는데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면서 이 남았던 요소까지 과감하게 드라마는 보여주었다. 바로 그 마지막 요소는 주인공의 죽음이라는 소재이다. 죽음의 위기 또는 죽음과 같은 소재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