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캔들, 드라마의 슬픔을 배가시켜준 한그루의 기대이상 연기력 추석이라는 민족의 대명절에도 드라마 스캔들은 어김없이 방송을 했는데 점차 드라마가 신파의 절정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의 눈물을 쏙 뽑았다. 키운 부모와 낳은 부모의 사시에서 갈등을 하게 되는 주인공의 이야기는 분명 매우 전형적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상황에서 그려지는 감정은 정말 인상적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은중이라는 인물이 하은중과 장은중 사이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괴로워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드라마에 강하게 빠져들게 만들었는데 과연 은중이 누굴 진짜 아버지로 생각할지를 보게 되는 부분은 출생의 비밀이 다 풀어지고 나서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걱정을 했던 것을 한방에 날려주었다고 생각한다. 김재원과 조재현, 박상민 그리고 신은경까지 주인공들의 연기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