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였던 어제와 이브였던 그제 이렇게 이틀동안 티비에서는 상당히 많은 크리스마스 특집방송을 하였다. 이런 특별방송은 음악방송이라고 예외가 아니었는데 어제 방송했던 인기가요같은 경우는 음악방송들 중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느낌을 내주었다. 특히 특별 무대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빛이 났는데 오직 인기가요에서만 볼 수 있던 무대가 아니었을가 생각을 해본다. MC들의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하는 복장도 괜찮았지만 이정도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구하라와 니콜, 아이유의 팬분들은 그녀들의 색다른 모습만으로도 방송을 보는 재미를 가질 수 있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인기가요의 크리스마스 특집을 모두 설명하고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사실 방송은 시작부터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겼다. 소녀시대의 서현, 미쓰에이의 수지, 시스타의 효린 이 세명의 캐롤로 시작한 인기가요는 그 시작부터가 달랐다. 올한해 많은 활동을 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세그룹의 멤버들인데 그 그룹에서 통칭 삼촌팬들에게 맹지지를 받는 세명이었기에 캐롤을 부르는 모습은 삼촌팬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지않았을가 한다. 그리고 그 뒤에서 코러스와 악기연주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준 에이핑크와 보이프렌드도 신인으로 특집에 자연스럽게 참여를 해주엇다. 그리고 단순히 캐롤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런 분위기에서 출연자들을 소개해주는데 그 분위기는 크리스마스마티에 가깝다고 느껴졌다. 순위프로그램인 인기가요이기때문에 묘한 경쟁심이 보이던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고 이런 분위기는 이번 방송이 뮤티즌송보다 크리스마스라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주었다. 캐롤에 맞추 안무라기 보다는 율동을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면서도 정말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가득했다.
사실 방송은 시작부터 크리스마스 느낌이 물씬 풍겼다. 소녀시대의 서현, 미쓰에이의 수지, 시스타의 효린 이 세명의 캐롤로 시작한 인기가요는 그 시작부터가 달랐다. 올한해 많은 활동을 하고 많은 사랑을 받은 세그룹의 멤버들인데 그 그룹에서 통칭 삼촌팬들에게 맹지지를 받는 세명이었기에 캐롤을 부르는 모습은 삼촌팬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지않았을가 한다. 그리고 그 뒤에서 코러스와 악기연주라는 색다른 콘셉트를 보여준 에이핑크와 보이프렌드도 신인으로 특집에 자연스럽게 참여를 해주엇다. 그리고 단순히 캐롤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이런 분위기에서 출연자들을 소개해주는데 그 분위기는 크리스마스마티에 가깝다고 느껴졌다. 순위프로그램인 인기가요이기때문에 묘한 경쟁심이 보이던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였고 이런 분위기는 이번 방송이 뮤티즌송보다 크리스마스라는 것에 더 초점을 맞추었다는 느낌이 들도록 해주었다. 캐롤에 맞추 안무라기 보다는 율동을 하는 출연자들의 모습은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면서도 정말 크리스마스의 느낌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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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프닝무대는 정말 오프닝에 불가할 뿐이었다. 방송의 후반부로 가서 진정한 스페셜무대가 있었는데 통칭 크리스마스 걸스의 특별한 무대가 있었던 것이다. 티아라의 지연, 미쓰에이의 수지, 포미닛의 현아, 시스타의 효린, 애프터스쿨의 가희 이렇게 5명이 보여준 무대는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수없었고 앞으로도 보기 힘들지 않을까하는 무대였다. 등장과 함게 시작된 차분한 느낌의 캐롤 크리스마에는 축복을 같은 경우는 이것이 크리스마스특집임을 알려주는 것이라 할 수 있었다. 아무래도 차분함과는 다른 모습을 활동하면서 보였던 5명이기때문에 차분한 모습으로 캐롤을 부르는 모습은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고 통칭 종합선물세트라고 표현되었던 멤버구성이었기에 시청자들로 하여금 보는 것만으로도 훈훈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여주었다. 비록 크리스마스에 밖에 나가지않고 티비를 보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 덕에 이런 무대를 볼 수 있다는 위안을 삼기에 충분하다고 할만했다.
그리고 짧은 캐롤이후에 크리스마스걸스의 특별 댄스무대가 있었는데 한편의 뮤지컬같은 그녀들의 무대는 보는내내 재미가 있었다. 댄스무대같은 경우 캐롤의 잛음을 달랠수 있을 정도로 각멤버들이 평소보여주던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였다. 평소 안무소화능력에서 각 그룹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멤버들이다 보니 비록 격렬하지는 않지만 그 느낌이 중요한 춤들이었음에도 상당히 잘 표현해주었다. 또한 분명 서로 호흡을 맞추기 힘들었을 것이 분명함에도 마치 하나의 그룹처럼 자연스러웠던 모습은 박수가 절로 나왔다. 물론 이 크리스마스걸스의 overture 무대가 완벽했던 것은 아니다. 갑자기 등장한 슈퍼주니어의 신동같은 경우 무대의 재미를 더해주기는 했지만 굳이 안끼었으면 특별무대가 더 괜찮지않았을가 하는 생각을 조심스레해본다. 어디까지나 크리스마스걸스의 특별무대였기에 신동의 등장은 난입이라는 느낌이 더 강했던 것이다.
어쨌든 크리스마스걸스의 무대는 크리스마스에 솔로들의 아픈 마음을 정말 따뜻하게 달래주었다고 생각한다. 삼촌팬들의 로망이라고 하기에는 멤버구성이 조금 애매했지만 오히려 폭넓은 연령대에 인기를 얻는 특별 그룹이 탄생하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이번 크리스마스 걸스 같은 경우 나중에도 또 한번 무대를 가졌으면 좋을거 같은 꿈의 그룹인데 머 앞으로 그런 일은 거의 없지않을까 생각한다. 5명 중 일부들이 특별무대를 가지는 경우는 생각할 수 있지만 이번과 같은 구성을 다시 보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이 무척이나 아쉬움을 준다. 뭐 어쨌든 크리스마스 특집을 특집답게 만들어준 크리스마스 걸스의 지연, 수지, 현아, 효린, 가희에게 박수를 보내고 . 신년특집을 기대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