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12일 토요일, 즉 어제 성남에서는 새로운 공연이 시작되었다. 성남에 위치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앞으로 격주에 걸쳐서 9월까지 펼쳐질 공연은 파크콘서트였다. 공원이라는 장소를 통해서 시민들이 좀 더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게 만드는데에 취지가 있다고 할 수 있는 기획이었는데 드디어 어제 그 첫번째 콘서트가 열렸다. 첫번째 파크콘서트의 주인공은 인기만점 걸그룹 티아라와 안치환이었다. 상당히 많은 성남시민들과 주변 군장병들이 티아라를 보기위해서 공연장을 찾았는데 뜨더운 반응에 맞춰서 티아라는 정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 티아라인데 모두 방송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팬서비스를 보여주면서 공연장을 찾은 사람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그중에서 단연 최고였던 멤버는 티아라의 막내 지연이었다. 어린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는 지연은 파크콘서트를 찾은 시민 대다수가 가족 단위인 상황에서 아이들이 정말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그런 반응에 답해주듯 깨알같은 팬서비스와 애교만점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물론 지연말고 다른 멤버도 한층 물오른 미모를 보여주면서 카메라를 찍는데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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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의 최연장자인 보람과 큐리는 항상 느끼는 것이 티아라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데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않을 정도로 점점 더 어려지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 특히 전보람같은 경우는 아이돌 최고의 동안이라 불러도 무리가 없지않을가 싶은데 볼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게 되는 것 같다.
현재 티아라의 리더인 소연같은 경우도 상당히 무대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근 양파와 같이 방송무대에 서는 소연인데 애절한 발라드를 부를때와는 다른 무척이나 생기있는 표정을 하고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평소에도 감정전달이 뛰어난 보컬이라 생각했지만 이번 파크콘서트에서는 정말 확실하게 흥이 나게 만들어주었다. 중간중간 깨알같은 애드립을 보여주는 것도 있지않고 상당히 좋은 팬서비스를 보여주었다.
티아라에서 가장 넓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고 많은 활동을 하는 은정은 아쉽게도 사진을 별로 찍질 않았다. 왜였는지 모르지만 사진을 찍고나서 보니 은정이 없는 것을 보고 깜짝놀랐는데 뭐 하다보니 그렇게 된 듯하다.
걸그룹 최고의 각선미라 할 수 있는 효민은 정말 이번 공연에서도 그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는데 정말 아찔한 매력이라 하고 싶다.
티아라의 또다른 막내 화영은 정말 해맑은 모습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사람들이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다. 방송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나은 모습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정말 보고서 깜작 놀란 것만 같았다.
그렇지만 가장 눈에 듸었던 멤버는 지연이었던거 같다. 20살이 되고 한참 미모가 물올랐다고 생각되는 지연은 이번 파크콘서트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첫번째 곡이었던 크라이크라이에서는 약간은 섹시한 느낌을 표정을 통해서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는데 지연하면 떠오르는 귀여운 이미지를 생각하면 상당히 반전의 매력이라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크라이크라이가 끝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하는 상황에서 지연은 찾아온 관객에서 인사를 하는 것을 있지않았다. 그리고 뒤이은 곡이었던 롤리폴리가 정말 최고의 모습을 선보여주었다. 2011년 가장 사랑받은 노래였던 롤리폴리는 온가족이 즐기는 공연이라는 퀴지에 딱 맞는 노래였다.
다채로운 표정으로 무대의 재미를 한층 살려주었다고 볼 수 있었는데 연기돌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상당히 뛰어난 표정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중간 댄스브레이크부분에서는 관객에게 일종의 팬서비스로 즐겁게 인사를 햊웟는데 롤리폴리라는 노래의 자유로운 느낌이 이러한 팬서비스를 만들어주지않았다 본다.
온관객이 흥겹게 롤리폴리를 부르다가 노래는 끝이 났는데 지연은 괜히 아이돌 실물미녀 1위가 아니구나 싶을정도였다. 시선이 자연스럽게 지연에게 쏠리는 상황에 깜짝 놀랬다.
그리고 러비더비 무대에서는 최고의 애교를 선보여주면서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아냈는데 토끼 흉내를 내는 모습에 남녀노소 가길 것 없이 탄성을 질렀다. 크라이크라이에서 섹시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이렇게 애교만점인 모습가지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지연에 박수가 절로 나왔다. 현재 걸그룹의 멤버 중 이토록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잇는 경우가 과연 잇으까 싶을 정도였다.
괜히 티아라가 최고의 걸그룹으로 거론되는 것이 아니구나라는 것을 잘 느낄 수 있던 공연이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뭐 이부분이야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는 것이지만 분명 티아라는 현재 한국에서 손꼽히는 걸그룹인 것은 확실하다. 모든 사람을 사로잡은 지연의 애교는 공연이 끝나고 한참이 지나도 잊혀지지않는데 상당히 좋은 팬서비스가 아니었나 생각해본다. 과연 언제 또 티아라를 찍게 될지는 모르지만 상당히 유쾌하게 즐거웠던 경험이라 생각해보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