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에 들어 머리위에 건초를 얹고 소가 핥는 일명 우아한 벌칙 그리고 소금, 고춧가루 뿌리기와 같은 가학성이 보이는 벌칙 장면들에서 시청자들을 화나게해 시청자 네티즌들로 부터 뭇매를 맞아온 청춘불패2가 많은 혹평을 극복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시작했다. 19일부 방영된 분에서는 예전화에 G6멤버들이 직접 심은 상추를 첫수확하는 기념으로 가족들과 친구등의 인연들을 삼겹살 파티에 초대하여 함께 스피드 퀴즈를 풀고 선물복불복을 하는등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찾아왔다. 게중에는 인연들을 초대하여 블라인드 인터뷰를 할때 찾아온 인연에게 감동받은 적이 있냐는 질문에서 보람의 친오빠가 등장하여 갓 제대하여 힘든시기에 보람이 학비를 내주어 학교를 다녔다고 소개하여 보람과 남매간의 우정을 돋보이게한 부분은 재미를 찾아 프로그램을 보던 시청자들도 생각치 않게 감명깊게 보았다. 보람남매 뿐만이 아니라 가족중에는 수지양의 아버지, 효연양의 어머니 그리고 금번 방영분의 하이라이트인 예원양의 어머니가 게스트로 출연하여 가족애를 보여주는등 이전까지의 모습과는 다른 재미있고 휴머니즘이 살아있는 청춘불패를 보여주었다.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가학적인 벌칙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던 청춘불패 제작진이 이번화에 그 약속을 지키면서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혐오스럽다거나 불쾌하게 보이는 장면이 대부분 사라졌다. 물론 속칭 우아한 벌칙(머리위에 건초를 올려 소가 핥게하는 벌칙)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우리의 TV앞으로 혐오스럽게 비춰지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도 더 이상 논란을 만들고 싶지 않았을 제작진의 마음과 재미를 살리는 정도의 게임성은 환영한다는 시청자들의 공감이 합의점을 찾아냈다고 본다.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어왔던 가학적인 벌칙을 줄이겠다고 약속했던 청춘불패 제작진이 이번화에 그 약속을 지키면서 프로그램을 보는 내내 혐오스럽다거나 불쾌하게 보이는 장면이 대부분 사라졌다. 물론 속칭 우아한 벌칙(머리위에 건초를 올려 소가 핥게하는 벌칙)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더 이상 우리의 TV앞으로 혐오스럽게 비춰지지 않았다. 이에 대하여도 더 이상 논란을 만들고 싶지 않았을 제작진의 마음과 재미를 살리는 정도의 게임성은 환영한다는 시청자들의 공감이 합의점을 찾아냈다고 본다.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청춘불패2'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는 벌칙과 복불복 그리고 퀴즈와 같은 게임성에만 치우치는 다른 예능과는 분명하게 다르다는 것을 어필할 필요가 있다. 이전까지 구성해온 포멧에서 억지로 농어촌만의 색을 살리기 위해 일에 초점을 두며 뜬금없이 시골에서 촬영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해왔다하면, 이번 방영분은 조금 더 청춘불패스러운, 다시말해 아이돌이 밭농사 일을 직접 체험하고 노동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착한예능을 찾아가는 것 같다고 본다. 청.춘.불.패 하면 머리속에 떠오르는 바로 그 이미지. 이전에도 언급한 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기위해 가져가는 고유한 색을 이번화에 확실하게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그 예로 이번화에서는 게임성과 재미에 가정의 날을 모티브로한 휴머니즘을 덧칠하여 밸런스있는 예능을 보여주었다는게 평이다.
비온뒤에 땅이 굳는다고 한다. 프로그램을 비평하는 시청자들도 관심이 없고 애정이 없었다면 애꿎은 시간 TV앞에서 청춘불패를 보고 있지 않았을 것이다. 애정을 갖고 목소리를 높이던 시청자들의 혹독한 비평을 제작진이 귀담아 듣기 시작했고, 참 오래 내린 비라 그런지 제작진은 제법 슬기롭고 현명하게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것 같다.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청춘불패2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설레는 마음으로 다음주를 기대해보면서 이만 글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