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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

연예계 대표 절친 티아라 지연과 아이유의 유쾌한 우정



연예계에는 많은 라인이 있고 많은 절친들이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은 약간은 어리거나 젊은 연예인들에게도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로 나타나는데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이목을 끄는 라인은 아마 아이돌의 황금세대라 할 수 있는 93라인이고 그 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아이유와 티아라 지연일 것이다. 같이 SBS의 영웅호걸이라는 예능프로그램을 같이 하게 되면서 친해진 둘은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서 그들의 우정을 보여주었다. 방송에서 보여지는 모습만으로도 둘이 무척 친하구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SNS인 트위터를 통해서 보여지는 모습은 딱 동갑내기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평범한 20살의 여학생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함이 있다. 너무나도 재밌는 모습을 선사해주는 지연과 아이유의 각종 디스전과 대화들은 방송과 트위터를 모두 살펴야 더욱 재밌는데 그러한 모습을 보면서 이둘의 우정이 무척이나 유쾌하고 앞으로도 쭉 이어갔으면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팬들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하는 그들의 친목활동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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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오늘 쓰게 되는 이야기의 시작은 아마 아이유가 선물한 가방과 관련이 될 것이라고 본다. 강심장에서 아이유가 말했던 그 가방을 어제 지연이 한국에 입국하면서 메고 온 것이 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한동안 화제가 되었던 아이유의 짝퉁 가방을 드디어 지연이 인증을 해준셈인데 기사사진이 가방을 제대로 찍은게 없어서 아쉬울 따름이었다. 이부분에서 당시 강심장부분을 다시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지연은 아이유에게 선물로 속옷을 선물하고 아이유는 그 답례로 가방을 선물한 것인데 애초에 속옷선물부터 상당히 장난기가 다분한 둘의 관계를 볼 수 잇었다. 터무니없는 사이즈를 선물하는 센스로 아이유를 자극해준 것인데 방송에서 아이유가 재연한 나 디스하는거냐는 반응이 아마 그대로 나오지않았을까 생각해볼 수 있었다. 정말 딱 그 또래의 사람들이 치는 장난과 똑같다고 밖에 할 수 없는 내용인데 나름 본인들도 재밌기때문에 계속 그러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고 트위터같은데에서 하는 것을 보면 분명 둘은 서로 놀리는 것을 분명 좋아하는 것 같다. 아무튼 다시 가방 이야기로 돌아와서 왜 갑자기 지연이 가방을 인증했느냐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데 바로 이부분이 트위터에서 보이는 것이다.


아이유가 콘서트를 시작하고 서울에서의 일정을 마쳤던 6월 4일 즉 지난주 일요일에 아이유는 자신의 트위터에 소감같은 것을 적었다. 그리고 이러한 아이유의 트위터에 지연이 멘션을 보냈고 본격적인 둘의 온라인 친목활동이 시작되었다. 당시 지연은 태국에서의 콘서트때문에 아이유의 첫번째 콘서트에 참석하지못하고 영상으로만 축하의 뜻을 보냈다. 참석을 못한 아쉬움이 드러나는 멘션이었는데 여기에 아이유는 자신이 무척이나 자랑스러운지 마치 친구한테 자랑하는 느낌으로 멘션을 보냈다. 정말 둘이 친하니까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하는 느낌이 들었는데 대구나 부산으로 오라는 거에서 지연이 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한게 아이유도 나름 아쉬움이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잇는 대목이었다. 그리고 이러한 아이유의 대답에 지연은 알았다면서 한국으로 갈때 선물 준 가방을 메고 가겠다고 하고 그러면서 어제 공항에서 인증을 하게되는 것이었다. 그야말로 친구끼리의 소소한 약속이었던 셈이었다.


그런데 지난주에 둘의 트위터를 보면 이런 부분이 더 있기에 무척이나 재밌다. 일단 나름 화제가 되었던 디스전같은 경우는 일단 지연의 압승으로 끝났는데 그 내용을 보면 피식피식 웃음만 나온다. 지연은 아이유가 말라서 좀 살찌는게 이쁘다며 뚱보아이유 사진을 올렸고 아이유는 일본에서 지연이 자신의 프로모션 판넬에서 치는 사진을 올렸다. 각 사진들이 상당히 재밌다고 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중요하게 볼 필요가 있는 것은 이 두사진은 아무리 생각해도 각자가 보낸 것이라고 보이는 것이다. 아니면 최소한 이미 그 사진들에 대해서 서로 뭔가 알고 그런 것이라고 보는데 아이유의 사진이야 뭐 지연이 아라서 구해서 합성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지연의 사진은 아이유가 찍지않은 이상 지연이 보내줘야하는 사진이었고 어떠한 경우도 둘이 재밌게 연락을 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주었다. 또래들처럼 서로 장난치고 그러는 모습은 팬들이나 대중이나 무척이나 재밌게 그 모습을 지켜볼 수 있게 해주는 거 같은데 어느새 연예계 대표 절친하면 떠오르는 둘을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거기다 지난주에는 지연의 생일이 있었는데 지연에게 축하한며서 아이유는 또하나의 비공개 사진을 풀었는데 그와 관련된 이야기가 무척이나 재밌었다. 스케쥴이 어느정도 겹치게 되면 둘이 노는것을 생각해볼 수 있는 내용이었는데 단순히 생일축하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아이유가 스스로 지연의 미공개 사진을 방출하는데 의의를 두지않았을까 생각한다. 생일축하는 위장이라 생각해도 둘의 관계가 너무 재밌기에 충분히 그럴 듯하다고 본다. 아마 자신이 생축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을 안보낸거에 대한 소소한 복수 겸 자기의 이쁜 친구를 자랑하는 오묘한 심리가 얽혀있지않았나 생각해본다. 시간이 지나고 깜짝 놀라는 지연의 반응도 상당히 재밌었는데 아마 한국으로 돌아온 지금 뭔가 응징이 있지않을까? 둘의 이런 소소한 트위터를 통한 대화는 무척이나 재밌고 대중들에게 그들의 친밀한 관계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현재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이라고 할 수 잇는 두명이 앞으로도 이러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대중과 팬들에게 계속 웃음을 주었으면 한다. 과연 이 둘의 다음 친목활동은 무엇이 될지 기대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