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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퀸 스토리

메이퀸, 마지막 순간까지 실망감을 안겨준 억지 해피엔딩 막장의 새지평을 열었다고 할 수 있는 드라마 메이퀸은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도 막장이라 할 수 있었다. 물론 뻔한 결말이라고도 할 수 있었지만 조금은 그래도 기대를 햇는데 메이퀸 제작진은 정말 기대를 산산히 깨버렸다. 토요일 방송까지 한참 긴장을 고조시키더니 마지막에 갑자기 그 긴장감이 뜬금없이 풀리는 모습을 보면서 제작진이 스스로 벌려놓은 것들을 수습을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다. 정말 뜬금없는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 있는데 뻔한 용서와 뻔한 죽음까지 과연 메이퀸이 특별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는 정말 하나도 없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억지로 해피엔딩을 만들려고하니까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착해지는 무척이나 신기한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개연성도 없고 마지막까지 드라마를 시청한 시청자들에게.. 더보기
메이퀸, 막장에서도 빛난 이덕화의 신들린 명연기 최고의 막장이라는 평가를 해주고 싶은 드라마 메이퀸은 그래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이라는 것을 잘 유지해나가면서 욕을 하면서도 볼 수는 있게 만들어주고 있다. 당장 오늘 방송이면 끝이 나는 드라마인데 과연 어떻게 결말을 낼지 아직도 갈피를 못잡을 상황이기는 한데 최소한 현재의 상황에서 가장 납득이 갈만한 결말을 보일 것 같은 느낌은 들고 있다. 어줍잖은 용서라는 것에서 벗어나서 최소한 장도현이라는 인물의 타멸을 보일 것 같아서 최소한 시청자들이 이것을 보면서 속이 시원해질 수 있게는 만들어줄 거 같은데 이부분에서 무척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장도현이라는 인물이다. 사실상 드라마의 여러 인물들이 망가져버린 상황에서 여전히 캐릭터가 살아있다고 할 수 있는 경우는 장도현에 국한된다고도 할 수 있는데 엔딩을 그래도 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