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명수

MBC 연예대상, 박명수 대상보다 빛난 유재석과 김나영의 감동소감 어느정도 예상대로라고 할 수 있지만 어제 방송된 MBC 연예대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씁쓸함을 안겨주었다. 일단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앞서 말하자면 결코 박명수의 대상을 깎아내리고자하는 생각은 전혀 없다. 분명 올한해 박명수는 MBC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년에 가까운 그의 노력은 대상의 자격을 충분히 만들어준다. 하지만 씁쓸하다. 방송이 되기전부터 한참동안 이와 관련된 기사들이 나왓고 거의 언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몰아가지는 느낌이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박명수에게 대상을 안겨주어야했던 것인지 괜히 MBC 공로상이라고 느끼게 만들지않았나 생각하고 이부분이 무척이나 아쉽다. 분명 대상후보 모두 누가 받아도 상관이 없을 정도였는데 사실 어제 연예대상은 사실 이러한 대상 수.. 더보기
나는가수다2, 생방송의 묘미를 보여준 이수영의 떨림과 눈물 속 1위 드디어 나는가수다2가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하였다. 지난주 일종의 소개형식으로 방송이 된 후 진짜 경연이 어제 방송되었는데 생방송이라는 특징은 이런저런 이야기거리를 만들어주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런닝맨이 시간대를 변경함으로 경쟁을 하게 되었고 사실상 휘청거리고 있는 1박2일 시즌2보다 런닝맨을 넘는 것이 나가수2의 목표가 될 듯 보였다. 일요일 황금시간대 예능이 더이상 독주체제가 아닌 삼파전으로 가게 되는 모습을 예상하게 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나가수2의 첫번째 생방송 경연은 앞으로의 행보에 무척이나 중요하였다. 시즌1과 공통점을 가지면서도 차별성을 가져야하는 것이 시즌2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고민이라 할 수 있는데 나는 가수다2는 생방송이라는 것이 가장 큰 무기로 삼아 차별성을 부여하고자하였다.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