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암 썸네일형 리스트형 울랄라부부, 김정은의 연기로도 살리지 못한 막장이 된 스토리 연장을 부작용이었던 거 같다. 2회연장을 한 드라마 울랄라부부는 후반부에 가면서 급속도로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여전히 배우들은 명연기를 보여주고 있고 중간중간의 코믹요소도 인상적이지만 한순간에 막장극이 되어버린 울랄라부부의 모습은 무리하게 이야기를 끌면서 나타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후속 드라마 학교가 덜 준비되어서 어쩔 수 없이 그 기간을 메우는 형태로 연장이 되어버렸던 것인 만큼 어느정도 엉성한 모습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정말 처참하다 싶을 정도이다. 영혼체인지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다가 영혼체인지 이후 좀 더 진지해지고 그에 따라서 감성으 자극해주었던 울랄라부부인데 어제방송은 갑자기 김정은이 연기하는 나여옥이 암에 걸리면서 어찌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되어버렸다. 암이라는 것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