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4. 5. 25. 07:22



비록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성적은 조금 아쉽지만 티아라 지연은 솔로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확실히 지속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노래의 인기만큼이나 화제성이라는 것도 중요한데 음원 순위야 뭐 운이라는 것도 존재를 하는 상황인데 화제가 된다는 것은 지연이 가지고 있는 스타성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노래가 공개되고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을 때부터 쭉 지연의 1분 1초는 화제 속인데 어제 같은 경우는 안무가 수정되었기때문이다. 사실 이는 상당히 재밌는 상황인데 일반적으로 안무 수정은 자주 있지만 시기라는 것에서 차이가 있기때문이다. 아무리 선정적인 안무여도 일단 그 안무 그대로 공중파 무대에도 오르다가 조금 시간이 지나고 나서 안무를 수정하는 것이 일반적이기때문이다. 어제 방송된 음악중심같은 경우는 지연이 솔로로 데뷔를 하면서 서는 첫번재 공중파 무대였는데 벌써부터 안무를 수정하는 것은 조금은 의아할 수도 있었다. 뮤직비디오에서 보여주었던 아질한 골반춤이 수정된 것인데 결과물을 보고 났을 때 안무수정의 신의 한수가 아니었나 생각을 해본다. 애초에 이번 지연의 1분 1초라는 노래의 컨셉이 무엇이었나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듯도 한데 지연의 이번 솔로곡의 컨셉은 기존의 섹시와는 조금은 다르기때문이다. 골반춤이 수정되고 나니까 오히려 안무의 완성도가 높아지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는데 이는 지연의 이번 컨셉이 섹시가 아닌 매니쉬한 독특한 부분에 있기때문일 것이다.



처음 뮤직비디오가 나오고 노래가 나왔을 대 아니 그전에 티저가 나왔을 때부터 인터넷에서는 섹시컨셉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분명 골반춤같은 경우는 섹시컨셉이라고 부르기에 충분했다. 여태까지 많은 가수들이 골반춤을 선보였지만 지연이 뮤직비디오에서 골반춤은 그 무엇보다도 아찔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골반춤은 어디까지나 일부에 불과했다. 골반춤은 전체안무중에서 아주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오히려 포인트 안무는 박쥐춤이나 거울춤과 같은 독창적인 안무라고 할 수 있었다. 아무리봐도 양념이라 할 수 있는 안무가 가장 주목을 받게 되니 조금은 당혹스럽기도 했는데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었을 수도 있다. 인터넷신문에서는 아무래도 자극적인 제목을 달아야하고 1분 1초의 안무중 가장 자극적인 것은 골반춤이었다. 그런데 확실히 골반춤때문에 다른 부분들이 묻히는 듯한 모습이 보여지는 것은 정말 안타까웠다. 사실 섹시컨셉이라는 것은 시선을 모을 수는 있지만 그리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오기는 힘든데 섹시라는 이름으로 모든 것이 포괄되기에는 지연이 보여준 모습은 매우 달랐다. 솔직히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골반춤 부분이 부담이 되기도 하고 조금은 뜬금이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지연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춤선을 살리는 안무라고 하기도 아닌 것 같고 그야말로 오직 섹시를 위한 안무가 아닌가 생각이 들고 소속사 사장의 무리수가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안무 수정이 요구되었고 빠르게 안무는 교체가 되었다. 어떻게 보면 소속사 사장이 일시적인 화제를 모으기 위해서 골반춤을 넣을 수도 있지않을가 싶을 정도로 빠른 반응이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안무가 바귀면 밍밍해지는 듯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었다. 안무라는 것이 하나의 흐름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그 중 일부가 바뀌는 것이기때문에 어색하기도 하다. 이러한 당연시 되는 부분을 걱정하면 음악중심 무대를 봤는데 정말 대반전이라고 할 수 있었다. 골반춤이 사라짐으로 오히려 안무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지고 노래의 느낌도 더욱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이는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섹시컨셉이라는 단순화된 카데고리에서는 살아나기 힘들었던 지연의 매력이 안무 수정으로 섹시라는 타이틀을 떼어버리고 단번에 살아났다. 사실 어쩌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인데 그동안 티아라가 활동을 하면서 섹시 비스무리한 컨셉을 하면 다른 걸그룹들의 섹시와는 조금 궤를 달리하였던 것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주로 강렬한 안무를 바탕으로 섹시함을 그려냈는데 항상 그 강렬함의 중심에는 지연이 있었다. 그 부분이 뚝하고 떨어져서 홀로 보여지는 확실한 색깔이 나타나는 것이었는데 그야말로 매니쉬의 결정체라고 할 수 있지않을까 싶었다.


골반춤이 빠짐으로 노래는 한층 애절함을 더하고 그 안에서 고혹적인 매력을 지연은 보여줄 수가 있었다. 다른 아이돌과는 차별화가 되는 지연만의 매력을 보여주었는데 춤선 하나하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안무나 매력적인 보이스가 드디어 주목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섹시라는 컨셉을 생각하게 되는 골반춤이 존재하게 되면 앞서 언급한 것들은 그야말로 부차적인 것으로 다루어져버리고 오직 골반춤에만 관심이 쏠리게 된느데 이런 것을 보면 당연히 안무수정은 긍정적이었다고 생각한다. 박쥐춤이나 거울춤과 같이 상당히 독창적이면서 곡의 느김을 살려주는 안문들이 제대로 빛을 발휘할 수 있었는데 소수의 백댄서와 함께 무대를 꽉찬 듯한 느김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다. 이는 걸그룹이 일반적으로 여러명이 안무를 보여줌으로 시선을 사로잡던 것을 생각하면 도전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확실히 지연은 그러한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최소한 무대에서 티아라 나머지 멤버 5명 분의 자리를 혼자의 힘으로 잘 채웠다. 티아라의 지연이라기 보다는 솔로가수 지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고도 할 수 있었는데 자신만의 매니쉬한 매력을 뽐내면서 재능을 확실히 보여주는 부분은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하였다.


비록 노래는 여름이 다되어가는 시점에 미디엄템포의 애절함을 담은 노래이다보니 조금은 좋은 성과를 못올리고 있다. 하지만 노래에 대한 평가나 안무에 대한 평가는 객과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상당히 좋다는 것을 생각해봐야할 듯하다. 아직 지연의 나이가 얼마되지않는 상황에서 지연에게는 충분히 다음이라는 것이 존재를 한다. 이번 1분 1초의 경우는 음원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못 거두더라도 지연은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고 도한 자신만의 영역이 확실하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지연이 1분 1초를 통해서 보여준 모습을 과연 어떤 걸그룹 멤버가 소화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면 쉽게 답이 나오질 않는데 확실히 강렬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살려내는데 있어서 지연은 천부적이라 할 수 있다. 안무수정을 통해서 비록 아찔하다고 할 수 있는 골반춤은 사라졌지만 오히려 무대 자체의 완성도가 높아졌다고 생각을 하고 앞으로 계속 음악방송 무대에 서다보면 분명 성적이라는 측면에서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아이돌의 무대는 노래를 듣고 뮤비를 보고 무대까지 봐야 정확히 판단을 할 수 있다하는데 지연의 1분 1초는 무대에서 그야말로 화룡점정을 한 셈이었다. 그러면 오늘 인기가요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지연이 보이길 기대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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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4. 4. 14. 07:22



아이돌들의 시대가 끝물이라는 말이 나오기는 하지면 여전히 대한민국 음악은 아이돌이 중심이다. 아이돌 중심으로 가요계가 구성이 되면서 음악방송의 위치라는 것도 지속적으로 변화를 하고 있다. 물론 음악방송의 위치변화는 그리 긍정적이라고는 말하기가 힘들다. 점점 아이돌팬들만이 보는 방송이 되어가는 상황인데 그러다보니 각 음악방송마다 주는 1위라는 것도 그리 크게 어필은 되지않는다. 간혹 발생하는 순위와 대중이 생각하는 인기의 괴리때문에 음악방송 1위라는 타이틀이 10년전에 비하면, 아니 4년전과만 비교해도 현저하게 떨어진다. 물론 여전히 아이돌이나 그 팬들에게는 의미가 크고 여러가지 성공지표 중 하나로 음악방송 1위를 꼽고는 있다. 어쨌든 꽤나 음악방송 1위의 가치가 떨어진 상황에서 새삼스럽게도 에이핑크의 음악방송 1위가 어제 화제가 되었다. 완전 신인도 아닌 상황에서 에이핑크의 1위가 화제가 된 것은 단순히 한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한 것이 아니라 케이블과 공중파를 모두 함쳐 일주일간 방송하는 모든 음악프로그램의 1위를 휩쓸었기 때문이다. 걸그룹 중에서 이러한 경우는 꽤나 드물다고 할 수 있는데 분명 이것은 에이핑크가 더욱더 대세 아이돌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는데 에이핑크의 이번 1위 석권은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걸그룹의 컨셉에 대한 매우 중요한 의미일 것이다.



사실 에이핑크는 현재 청순이라는 컨셉을 유지하는 거의 유일한 걸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걸그룹들이 다양한 컨셉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어필하는 것이 상당히 일반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에이핑크는 그러한 흐름과는 정반대의 방향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부분에서 생각할 것은 왜 걸그룹들이 다양한 컨셉을 선택하느냐이다. 다양한 이유가 존재할 수 있는데 크게 3가지 정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데뷔 이후 얼마나의 시간이 지났느냐와 연관이 될 수 있는데 한가지는 멤버들의 연령대가 조금식 상승하는 것에 따라서 기존의 컨셉을 더이상 하기가 조금 버거워져서인 경우가 있다. 2세대 걸그룹의 초기 그룹들이 이경우라고 할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이 케이스는 자연스럽게 변화가 진행되는 경우이다. 또 한가지는 기본적으로 그룹이 다양한 컨셉을 통해 여러 매력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서 팬층을 두텁게 만들려는 경우이다. 주로 제 1차 걸그룹 대전이라는 2009년을 즈음해서 데뷔한 그룹들이 이러한 노선을 선택하고 있는데 그룹마다 변화의 폭은 다르지만 변화가 어느정도 자주 적용된다는 특징은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는 최후의 수단으로 섹시컨셉을 꺼내들어서 시선을 끌고자 하는 경우인데 썩 좋은 경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꽤 괜찮은 성적을 보여주었다. 사실상 거의 모든 걸그룹이 컨셉의 변화를 주는 것인데 신기하게도 에이핑크는 처음 데뷔했을 때와 지금이 비슷하다.


이것은 자신의 색깔을 확실히 하는 모습인데 분명 빠르게 대중의 취향이 변화는 상황에서 위험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었다. 마치 1세대 아이돌을 보는 것만 같던 에이핑크의 청순+요정 컨셉은 너무 덜 자극적이어서 부담이 될 수도 있었다. 매번 똑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에이핑크가 선택하는 컨셉의 폭은 매우 좁았고 최근에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도 조금은 나오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시기적으로 이번에는 매우 좋았는데 그야말로 걸그룹들이 과열된 섹시컨셉을 선보이다보니 그와 정반대가 되는 컨셉을 기다렸던 것이다. 올 초가 그야말로 섹시경쟁이 제일 심해졌을 때인데 그 이후에 컴백을 하고 활동한 그룹들은 섹시함을 내세우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청순함을 어필하기는 조금 힘든 그룹들이었다. 그러던 상황에서 에이핑크가 컴백을 했고 꾸준히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한 에이핑크는 그야말로 그룹의 최전성기를 활짝 열었다. 청순하면 떠오르는 걸그룹이 에이핑크라는 것을 확실히 대중들에게 각인을 해준 셈이었는데 당장의 대중적 인기를 포기하고서 꾸준히 한길만을 걸어온 것이 제대로 성과를 낸 셈이다. 물론 에이핑크는 이전부터 이미 인기가 있는 그룹이었고 그렇기에 꾸준히 청순함을 어필할 수 있었다고 할 수도 있지만 에이핑크가 처음부터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말하기는 조금 힘들고 그야말로 만년 유망주의 느낌이 강했다.


비슷한 위치의 그룹이라 할 수 있던 그룹들이 섹시컨셉을 선택하고 빠르게 인기를 얻는 상황에서 에이핑크는 어쩌면 위기라고도 할 수 있었다. 급격하게 컨셉을 변경하면 아무래도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고 이 또한 꽤나 괜찮은 반응을 보일 수는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 청순컨셉을 벗어버리면 돌아오기를 힘들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에이핑크는 보다 먼 미래를 생각하고 인내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어느새 4년차 걸그룹이 되었지만 청순한 모습을 어필해서 이제는 그야말로 가장 확실한 그룹의 색깔을 이제 만들었다. 이전까지는 아무래도 좀 무색무취의 밍밍한 느낌이 있었는데 청순함이라는 것만으로는 좀 약한 부분이 있던 건데 이제 그게 가장 큰 매력이 된 것이다. 그룹의 색깔이라는 것은 분명 중요한데 에이핑크는 정말 오랜시간을 들여서 공들여서 그룹을 색깔을 만들었고 이러한 작업의 결과는 일단 단기적으로는 이번과 같이 음악방송 석권일 것이다. 그리고 보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쉽게 흔들리지않는 탄탄한 인기일 것이다. 좀 더 쉬운 길을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꾸준히 한 우물만 판 결과 에이핑크는 컨백 1주차에 모든 음악방송을 석권한 모습이었는데 이는 경쟁 그룹들은 결코 이루지 못했던 것이다. 그리고 에이핑크의 이번 미스터 츄의 성공은 도를 넘어서는 걸그룹들의 섹시경쟁에 경종을 울리지 않았을까도 생각해보고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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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에이핑크앞으로더욱더좋은가수되길.사랑해♡

    2014.12.03 18:53 [ ADDR : EDIT/ DEL : REPLY ]
  2. 와 아이돌가수가1위하는거 안좋게 보시더니 이분들 1위는 참 좋게 보셨네요 하하하 다비치분들하고 겹치지 않아서 참 좋으셨겠어요

    2015.06.08 10:10 [ ADDR : EDIT/ DEL : REPLY ]
  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19.02.13 18:2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4. 2. 8. 07:22



걸그룹 스피카가 본격적으로 이효리표 걸그룹으로 변신을 하기 시작하고 그 상징으로 이번에 유 돈 러브미를 발표했는데 확실히 스피카는 점점 자신들만의 색깔을 만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예전에 스피카와 이효리가 x언니라는 예능에 나왔을 떄 이효리가 스피카에게 했던 이야기가 생각이 나는 부분이었다. 스피카는 이전까지 뭐랄까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었다. 노래를 잘한다고는 하지만 노래를 잘하는 것이 마냥 어필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때문에 스피카는 그동안 실력파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는 있지만 그렇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하여왔다. 그것이 지난 투나잇부터 이효리가 손을 데기 시작하면서 변화가 되어왔다. 정확히 말하면 투나잇은 이효리의 X언니의 연장선에 있던 경우인 것이고 이효리의 프로듀싱이 단발성이 아니라는 것은 이번 유돈러브미가 나옴으로 확실해진 것이다. 이효리만의 위트라는 것이 보이는 것은 스피카라는 걸그룹이 이제 다른 걸그룹과 차별화가 되도록 하는데 그러한 포인트는 현재 유돈러브미에서 스피카가 착용하는 엉뽕이다. 일반적으로 엉뽕하면 자연스럽게 선정성이라는 부분과 연결이 될 수 있는데 스피카의 엉뽕은 풍자가 있고 이러한 풍자는 유쾌하였다. 그동안 오직 뮤직비디오에서만 볼 수 있었던 엉뽕을 드디어 어제 뮤직뱅크에서도 선보였는데 그간 선정성때문에 피해왔던 것이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엉뽕의상은 인상적이었다. 최근 걸그룹들이 어떻게하면 더 선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을까에 집중하는 것과 정반대라 할 수 있는 모습이었다.



일반적으로 엉뽕의상의 경우 여성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이를 바탕으로 무대에서는 일반적으로 섹시컨셉을 추구하는데 이용이 된다. 몸매보정이라는 본질적인 목적을 생각한다면 이는 당연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일반적인 인식 속에서 스피카가 엉뽕 의상을 무대에서 선보이지 못한 것은 이해는 되는 부분이었다. 원체 현재 걸그룹들의 노출경쟁이 과도하다고 말이 나오는 상황에서 아무래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이 된다. 섹시컨셉이라고 생각이 되는 순간 많은 대중들이 부정적으로 반응을 하는 상황인데 제대로 그룹이 평가를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위험부담이 너무 큰 것이었다. 아무리 본질적으로는 섹시컨셉과는 거리가 멀었지만 조심해서 나쁠 것이 전혀없었다. 그래서 컴벡 첫번째 주에는 과장되지 않은 의상을 통해서 무대를 꾸몄는데 오히려 이부분에서 문제가 나타나기도 하였다. 전체적으로 이번 스피카의 의상은 타이트하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의상에 포인트가 없어진 상태에서 자연스럽게 몸매라는 부분만이 부각되었다. 물론 이러한 문제는 자극적으로 기사를 작성하는 일부 언론에 있다고도 할 수 있지만 스피카로는 정말 이도저도 못하는 애매한 상황에 빠진 것이라 할 수 있었다. 자칫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엉뽕의상을 선택하면 단어에서 오는 뉘앙스로 비난을 받을 수 있고 그렇다고 포인트를 빼버리니 타이트한 의상으로 컨셉을 오해 받을 수 있는 처지였다.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스피카측은 정공법을 선택했는데 이러한 정공법은 확실히 효과적이었다. 과장이라는 것의 담겨있는 의미를 대중들은 빠르게 인식하였고 엉뽕이라는 단어가 주는 부정적인 부분은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다. 과도하게 부각되어 있는 의상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음을 유발하였는데 더이상 의상에 의한 선정성 논란은 존재할 수가 없었다. 덕분에 스피카라는 그룹의 노래를 보다 확실하게 어필을 할수도 있었는데 단순히 노래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메세지를 담고자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이는 스피카라는 그룹이 다른 그룹들과 차별화가 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이효리의 프로듀싱이라는 타이틀이 드디어 뭔가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어쨌든 현재 대한민국 가요계에서 이효리의 위치는 상당히 대단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위상을 자연스럽게 끌어올 수 있는 것은 엉뽕이라는 어쩌면 매우 자극적이라 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하면서 얻어낸 결과물이었다. 과도한 섹시컨셉에 대한 정말 통쾌한 한방이라고도 생각이 되었는데 일반적으로 강조되는 부위를 더욱 강조하고 왜곡함으로 만들어낸 풍자는 모두를 유쾌하게 만들었다. 그저 코믹이라는 범주에서 웃을 수도 있지만 스피카의 노래 실력은 섹시컨셉이 없어도 문제없다는 것을 보일만 했고 엉뽕은 그러한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물론 걸그룹 중에는 섹시컨셉이 정말 잘어울리는 케이스도 있다. 그리고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승승 장구를 하는 경우도 여럿있다. 그런데 흔히 걸그룹 후발주자들의 경우 자신들의 색깔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신과 비슷한 위치라고 생각했던 걸그룹이 섹시컨셉을 통해 대박을 치자 너도 나도 따라가는 모습은 최근에 걸그룹들의 도 넘은 선정성 논란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걸그룹이 안정적으로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독특한 색깔이라는 것이 중요하다. 딱 어느 그룹을 생각하면 어느 그룹이 떠오르는 것이 필요한 것인데 스피카는 오래 돌아서 오기는 했지만 이효리를 통해서 분명한 색깔을 만들어냈다. 물론 지금의 모습은 스피카만의 모습이 아닌 이효리의 아이들 스피카의 모습인데 이러한 독특한 캐릭터만으로도 의미는 크다. 앞으로 자신들의 성격을 보다 분명히 하다보면 이효리의 아이들 스피카를 넘어서 스피카 그자체의 성격도 어필을 할 수 있을 것이기때문이다. 어제 뮤직뱅크에서 스피카가 어똥의상을 통해서 웃음을 준 것은 단지 시각적인 웃음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바로 이부분에 있는 것이다. 앞으로의 활동에서는 스피카가 계속 엉뽕의상을 입을 것같은데 자신들만의 성격을 잘 구축해나가길 바라면 부디 2014년에 스피카가 활짝 빛을 보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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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터

    밑에서 7번째줄 오타요.

    2014.02.19 04:11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3. 6. 29. 11:49



걸그룹이 섹시컨셉을 들고 나오는 것은 그리 이상한 일은 아니다. 특히 여름이라는 시기에 접어들면 자연스럽다고까지 할 수 있는 현상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의 옷이 짧아지는 상황에서 걸그룹들의 옷도 짧아지고 자연스럽게 섹시컨셉을 선택하게 된다. 그런데 최근에 아주 재밌는 모습을 한가지 볼 수 있다. 대부분의 걸그룹이 섹시컨셉을 선택한 상황에서 걸스데이와 달샤벳은 그야말로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섹시컨셉을 선택해서 다른 그룹과 차별화를 시도했다고 할 수 있기때문이다. 물론 노출 수위같은 것만을 생각한다면 이 두그룹은 씨스타보다 오히려 얌전하다고 할 수도 있다. 그런데 걸스데이와 달샤벳 같은 경우 어느정도 귀여움도 어필하던 그룹인 만큼 그들의 섹시컨셉은 상당히 강렬하게 각인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그리고 걸스데이와 달샤벳의 이번 컨셉이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기때문에 둘의 경쟁은 더욱 흥미로울 수가 있다. 분명 어제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은 씨스타이지만 사람들의 관심은 걸스데이와 달샤벳에게 더 갔고 어쨌든 이들이 섹시컨셉을 선택한 것은 무척이나 성공적일 할 수 있었다. 그간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이미지에 섹시를 교묘하게 덧입힌 그들의 이번활동은 절실함이 있던 그룹에게 성과를 줄 것 같다.



사실 달샤벳과 걸스데이의 이번 컨셉은 정말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그야마롤 평행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처한 상황이 비슷한 두그룹이 비슷한 컨셉으로 경쟁을 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재밌는데 이것은 치킨 게임이 아니라 서로를 더욱 부각시켜준다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 두그룹의 이번 활동의 특징들을 한번 살펴보자. 우선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선정성 논란에서 벗어나는 교묘한 방식이다. 달샤벳의 내다리를 봐와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 이 두 노래는 동일하게 여자가 먼저 남자에게 다가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자가 당당하게 나서고 남자를 유혹하는 모습을 통해서 섹시코드를 당당함을 포장하는 모습은 정말 박수가 절로 나오는 방식이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이 아무런 스토리가 없이 대놓고 노출로 시선을 끄는 방식보다는 분명 대중들에게 받아들여지기가 수월하다. 분명 노출수위나 춤과 같은 부분은 그간의 걸그룹 컨셉 중 최고라고 할 수 있지만 선정성 논란이 적은 것은 어느정도 당당함이라는 것으로 포장이 되기때문이다. 정말 달샤벳과 걸스데이 모두 영리한 섹시컨셉이라고 할 수 있다.


추천부탁드려요



그리고 포인트 안무가 특정 신체부위를 강조한다는 것도 큰 특징이다. 이번 걸스데이와 달샤벳은 전체적인 노출과 선정성으로 승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신체부위를 강조하는 형태를 취하였다. 어차피 여름이기때문에 모든 걸그룹의 의상이 짧아졌다고 할 수 잇는 상황에서 의상을 통한 노출도 노출이지만 어느부분을 부각시킬지가 중용한 부분이었고 달샤벳은 노래 제목 그대로 다리를, 걸스데이는 엉덩이를 부각시키는 형태를 취하였다. 다리와 엉덩이를 강조하는 방식은 기존의 섹시컨셉과는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상대적으로 노골적일는 느낌을 덜 주는 상황에서 다른 그룹과는 차별화가 가능해졌다. 물론 이부분의 경우 사람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최소한 이전까지의 섹시컨셉의 경우 끈적거리는 웨이브를 통해서 섹시함을 어필했고 이러한 천편일률적인 섹시컨셉에서 걸스데이와 달샤벳은 벗어났다는 것이 중요했다. 사실 걸그룹들이 선택해야하는 섹시컨셉은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보는 사람이 민망하지 않을 수 있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분명 달샤벳은 치마를 활짝여는 듯한 안무로 다리를 강조하고 걸스데이같은 경우 엉덩이에 꼬리가 연상되도록 포인트를 주고 엉덩이를 정면으로 내세우는 안무를 선보이는데 이러한 정도가 오히려 이전에 다른 그룹들이 보이는 쩍벌춤과 거기에 이어지는 이상한 웨이브보다는 덜 민망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정체성이 매우 분명하다.


안무에서 이전의 섹시컨셉과 분명하게 차별화를 한 두 그룹인데 또 한가지 큰 공통점은 바로 섹시컨셉을 선택했지만 기존에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귀여운 이미지 같은 부분을 버리지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비록 이 두그룹이 섹시컨셉을 이번활동에서 선택했지만 앞으로도 쭉 섹시컨셉을 해야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다. 기존의 걸그룹들같은 경우 섹시컨셉을 한번 선택하고 나면 돌이키기가 무척이나 힘들어졌는데 이는 완전한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것이기때문이다. 하지만 걸스데이와 달샤벳은 이번 활동에서 섹시함을 귀여움과 버무렸고 이러한 활동방식은 덜 부담스러울 뿐만 아니라 앞으로 그들이 컨셉을 선택할 때에도 어느정도의 여지를 남겨주었다.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선정성 논란에서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식이 되어주기도 했다. 딱 그들의 포인트안무에서만 섹시함을 강조하고 다른 부분은 그야말로 여타의 걸그룹하면 떠오르는 그러한 모습과 전혀 다를 것이 없엇다. 워낙 포인트 안무쪽이 강렬하다보니 섹시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 사실상 전체적인 느낌은 걸그룹들의 일반적인 컨셉과 크게 다르지않다고 할 수 있다. 섹시컨셉을 사람들이 부담스럽지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상당히 많은 연구를 했다고도 할 수 있는데 큐티 섹시라는 색다른 부분을 두 그룹은 개척하고 그 속에서 경쟁을 함으로 대중들의 관심을 더욱 끈다고 본다.


2013년 여름을 정말 달샤벳과 걸스데이는 화려하게 장식해주고 있는데 어느정도 절실함을 가지고 잇는 두그룹이 이번 활동에서 큰 성과를 거두엇으면 한다. 사람들은 1군 걸그룹과 2군 걸그룹을 나누는데 달샤벳과 걸스데이같은 경우 2군의 최상위에 존재하는 그룹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활동을 통해서 보다 확고한 입지를 만들어야 1군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고 할 수 있는데 분명 이번 두그룹의 활동같은 경우 대중들의 시선을 잡아 끄는 힘이 잇는 만큼 두 그룹의 통칭 1군 진입도 막연한 것만은 아니다. 만약 한그룹만 섹시컨셉을 선택했다면 관심의 정도는 지금보다 덜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같은 컨셉을 선택하면 시선이 분산되지않을까 생각하는데 걸스데이와 달샤벳은 오히려 유사한 컨셉이 동시에 나오면 더욱 시선을 끌 수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걸스데이가 이번주에 컴백을 하면서 이제 음악방송들에서는 계속 걸스데이와 달샤벳의 영리한 섹시대결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같이 효과적인 성과를 거둘 수는 있지만 분명 그 와중에도 명암은 갈릴 것이다. 과연 달샤벳의 각선미춤과 걸스데이의 구미호 춤 중 어느것이 더 대중들에게 어필이되고 2013년 여름 걸그룹 댄스를 상징하는 존재가 될지는 이제부터 시작되는 경쟁을 지켜봐야만 할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 방송될 음악중심과 내일 방송될 인기가요도 기대를 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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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2013. 6. 22. 12:38



매년 여름은 걸그룹들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많은 걸그룹들이 컴백을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올해도 그러한 경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씨스타와 애프터스쿨, 레인보우, 달샤벳이 현재 활동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컴백을 할 그룹이 상당히 많다고 할 수 있는데 재밌는 모습은 5월에 활동한 가수들과 6월에 활동한 가수들의 노래나 컨셉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것이다. 5월까지는 상대적으로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느낌이었거나 상큼한 느낌이 주였는데 6월로 접어들면서 걸그룹들은 그야말로 섹시 컨셉월이 아무리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월이 아무리 덥다고 해도 결국 봄이고 6월부터가 여름인 것이고 여름에는 노출이 상대적으로 자연스럽기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해의 섹시 경쟁은 유독 심하다라는 생각을 해볼 수가 있다. 매년 여름마다 걸그룹들의 전쟁이 발발하지만 돌이켜보면 섹시경쟁으로 갔던 적은 그리 많지가, 아니 없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런데 올해는 유독 너나 할 것 없이 섹시 경쟁으로 돌입을 하는 것 같은데 도대체 왜 그러한지를 조금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현재 2013년 여름 섹시 경쟁을 주도하는 걸그룹이 씨스타, 애프터스쿨, 달샤벳이니 이들에 대해서 분석을 하고자 한다. 현재 이 세그룹은 라스베이거스 쇼에서나 볼법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적으로 씨스타부터 살펴보자. 씨스타같은 경우 현재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음원깡패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음원에서 절대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씨스타인데 이들이 섹시컨셉을 선택한 이유는 기존의 걸그룹들이 섹시컨셉을 선택하는 것과는 조금은 다르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씨스타의 경우 그동안 꾸준히 섹시컨셉을 지향했다고 할 수 있고 이번 활동의 경우도 씨스타니까라는 생각으로 넘어갈 수 충분히 있다. 하지만 그간 씨스타가 여름에 선보였던 노래들과 현재 의 노래는 상당히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 왜 씨스타가 섹시컨셉을 매우 적극적으로 선택했는지를 생각할 수 있다. 씨스타의 가장 큰 문제점은 효린과 보라에 상당히 많이 의존을 하는 형태이고 그러다보니 선택의 기로에 접어들게 되었다. 이미지 변신을 꾀할 것인가 아니면 섹시컨셉을 보다 강화할 것인가 였고 여기서 씨스타는 그간 자신들이 쌓아왔던 건강한 이미지를 이용하여 섹시컨셉에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는 선택을 하였다. 효린의 보컬이 있기때문에 실력파라는 포장이 가능하지만 사실 씨스타가 그간 보여준 무대를 생각하면 그들은 철저한 퍼포먼스형 그룹이고 효린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도 부각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여름 그간 활동에서 가장 아찔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컨셉을 선택한 것이라 보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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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스쿨의 경우 비슷하면서 동시에 조금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애프터스쿨이 봉춤을 선택하게 된 것은 우선 그들이 다른 걸그룹들과는 차별화된 퍼포먼스 지향 그룹이라는데에 있다. 씨스타가 퍼포먼스형 그룹이지만 실력파로 포장된 것과 달리 애프터스쿨은 누구나 퍼포먼스형 그룹이라는 것을 인지한다. 그리고 문제는 모두가 인지를 하고 기대를 한다는데에 있다. 그간 애프터스쿨은 항상 새로운 시도를 해왔고 그것은 단순히 섹시만이 아니라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그러던 상황에서 봉춤이라는 것을 선택한 것이고 여기에 현재 애프터스쿨은 그룹의 이름에 비해서 성과가 없는 만큼 일종의 승부수로 이번 활동을 선택했다고 할 수 있다. 애프터스쿨의 원년 멤버는 달랑 2명만 남은 상황에서 조금씩은 섹시한 컨셉으로 그룹의 이미지를 바꿔가는 의도도 생각을 해볼 수는 있다. 그렇지만 씨스타와는 달리 애프터스쿨이 올해 여름 섹시경쟁에서 보이는 모습은 어디까지나 선택한 안무가 섹시 컨셉이지 의상과 같은 부분은 씨스타같이 과하다는 생각을 하게는 하지않는다. 색다른 안무와 기존의 애프터스쿨의 이미지가 잘 조합이 되어서 그것이 섹시라는 형태로 규정이 되는 것으로 대중들에게 민망하게 비추어지기보다는 대단하다라는 형태가 되는 것 같다.


달샤벳의 경우에는 전형적인 걸그룹들의 섹시컨셉 선택의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걸그룹들이 여름에 유독 섹시컨셉을 선택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사람들의 의상이 짧아지는 시기인만큼 노출이라는 부분에서 관대해지기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노출을 하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어오는 것으로 확실히 달샤벳의 이러한 전략은 상당히 잘 먹혔다고 할 수 있다. 달샤벳이 신곡을 발표한 쇼케이스가 있었던 날 달샤벳은 실시간 검색어에 계속 등장했을 정도인데 기본적으로 달샤벳이 이번 활동에서는 성과를 확실하게 이루어야하는 만큼 일종의 노이즈마케팅으로 이는 아주 효과적이었다. 사실 안무중에 등장하는 치마를 푸는 안무는 이번 활동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달샤벳은 기존의 이미지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여기에 섹시라는 양념을 첨가함으로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확실하게 어필하려는 의도를 명백하게 했다. 노래가 전형적인 여름송이라 할 수 잇을 정도로 경쾌한 상황에서 아찔한 퍼포먼스를 통해서 달샤벳은 그간의 활동 중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비록 선정성이라는 부분이 계속적으로 언급이 되고 있지만 흐지부지 활동이 마무리되는 것보다는 이렇게 확실히 어필이 되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달샤벳은 컨셉을 잡았고 올여름 섹시 컨셉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렇게 세그룹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세그룹 모두 절실함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씨스타같은 경우가 조금은 독특하다고 할 수 있는데 씨스타는 이미 어느정도 기반을 확실히 잡은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매 활동마다 무언가에 쫒기는 것만 같은 느낌을 주고는 했고 이러한 절박함이 섹시컨셉을 선택하도록 했다고 볼 수 있다. 애프터스쿨과 달샤벳은 인지도는 분명 많이 있지만 그만한 성과가 없는 상황에서 히든카드를 꺼낸 셈이다. 현재 걸그룹들의 여름대전이 이전과 다른 점은 흔히 말하는 전통의 강호가 참가하지않았다는 것이다. 씨스타같은 경우가 뭐 예외 케이스라고도 말할 수 있지만 어쨌든 확실한 기반을 가지고 여름이라고 해도 섹시 컨셉이 아닌 자신들만의 색깔을 선택할 수 있는 걸그룹들이 올 여름에 활동을 안하면서 현재 가요계가 라스베이거스 쇼 형식의 섹시경쟁에 돌입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과연 이 섹시경쟁의 승자가 누구가 될지는 전혀 모를 상황인데 섹시경쟁의 장단점이 분명한 상황에서 누가 더 장점을 많이 가져가는 형태로 활동을 마무리 할지는 시간이 좀 지나서 7월은 넘어가봐야 알듯하다. 과연 앞으로 컴백할 그룹들도 섹시컨셉을 선택할지 궁금한데 올 여름이 너무 섹시컨셉으로만 함몰되지를 않기를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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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hung

    달샤벳에 한표 드립니다. 그리 심한 노출이 없으면서 곡명처럼 다리를 부각시켜 그들만의 컨셉을 잘 잡은 걸로 보이네요
    미스터뱅뱅이후 이들의 성장세가 상당히 인상적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씨스타가 내세우는 컨셉이 건강한 섹시미라고 하는데 보기에 편하지는 않더군요

    2013.07.02 03:15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