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연 눈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우치, 시청자도 울게 만든 안용준과 고주연의 애절한 감정연기 궁궐에서의 암투라는 상당히 크면서도 무거운 주제를 안고가기 시작한 드라마 전우치는 회가 거듭할 수록 이를 통하여 한층 긴장감이 커져가고 있다. 개별사건의 전개 속도가 무척이나 빠르고 그러한 속도가 시청자들로 하여금 더욱 몰입을 하도록 해주고 그럼에도 코믹함이 중간중간 보여지면서 전우치만의 색깔이 잘 유지되고 있다. 사실 어제같은 경우는 극이 그려내고 있는 궁궐 내의 갈등이 극대화되는 순간이었고 갈등은 점차 정점을 향해 갔다. 이렇게 극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인물들의 성격도 보다 분명하게 그려진다고 할 수 있었고 몇 안되는 전우치 측 인물들의 활약이 점차 부각되는 느낌이었다. 그간 조금은 조용하다고 할 수 있던 이혜령이나 민폐로 가나 했던 홍무연이 어제 방송에서는 독특한 매력과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