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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뮤직뱅크 립싱크 대란이 역설적으로 보여준 다비치의 가창력 KBS의 파업이 가수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사실 크게 생각해볼 필요가 없는 문제였다. 아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생각을 해왔던 부분이었는데 어제 뮤직뱅크는 이 관계를 아주 재밌게 보여주었다. 음향팀의 파업으로 뮤직뱅크는 립시크대란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어야만 했던 것이다. 물론 출연가수 대부분이 립싱크를 해야하는 상황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의 경우가 보다 더 주목을 받았다고 할 수 있었다. 분명 어제 방송은 이 립싱크 사태 말고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이적이 깜짝 1위를 차지한 부분은 분명 놀라웠고 효린의 컴백도 나름 화제가 될만 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추워진 날씨에 발맞처서 보컬이 중심이 된 가수들의 무대도 상당히 많이 구성되었다는 것도 하나의 주요 포인트였다. 그렇지만 .. 더보기
뮤직뱅크, 물오른 외모로 남심 제대로 사로잡은 레인보우의 무대 2013년 여전히 대한민국은 아이돌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여전히 새로운 가수들이 나왔다가 사라지고 하는 것이 반복이 되고 있고 음악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 가수가 절반을 훨씬 넘는다. 비록 2세대 아이돌 시대는 이제 끝물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진행중인 것이고 이를 부정하기는 분명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 같은 경우도 분명 아이돌들의 무대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배치기를 누르고 2주연속 1위를 차지한 씨스타19나 드림걸로 화려하게 컴백한 샤이니의 무대는 아이돌 시대가 쉽게 끝나지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어쩌면 가장 인상깊었던 아이돌은 따로 있지않나 생각한다. 1위를 한팀도 아니고 컴백을 한 팀도 아니지만 눈길을 사로잡은 팀이 있었는데 바로 지난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