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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하이

드림하이2, 볼수록 안타까운 지연의 고군분투 원맨쇼 16부작에서 13화가 방송되었다. 사실상 기승전결에서 결부분에 들어선 것인데 도무지 드라마가 어떻게 결말이 날지 감을 잡을수가 없는 상황이다. 뭔가 그간 등장인물들이 보여준 이런저런 이야기를 정리하는데 있어서 남은 3회로는 부족하다는 느낌인데 용두사미 꼴이 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다. 급하게 마무리를 하면서 이도저도 아닌 모습이 되지나 않을까 걱정인데 현재 벌려둔 내용이 무척이나 많은 만큼 수습을 하는 것도 힘들텐데 제작진은 일단 만들고 보자라는 생각인갓만 같아서 답답하다. 애초에 작가가 단기기억장애인지 전주와는 급달라지는 스토리를 선보여주면서 개연성이라는 부분을 포기한듯한 상황인데 정말 마지막만이라도 제대로 만들어주기만 기대해본다. 그리고 최악의 상황이라 할 수 있는 현재의 드림하이에서 지연은 상황을 .. 더보기
120307 드림하이2 공식홈페이지 현장스틸 어제 방송의 오드리햅번은 안올라왔네요 더보기
드림하이2, 지연의 연기가 빛난 들러리 리안의 슬픈 복수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고 하던가? 도무지 살아나지 못하는 드림하이2의 시청률을 보고 있으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샐러리맨 초한지와 빛과그림자는 치열한 시청률 경쟁을 하고 잇는데 드림하이2는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는 느낌이다. 비록 샐러리맨 초한지가 2회밖에 안남았고 종영을 하고 나면 드림하이2가 시청률에 약간 상승이 될 수 있는 요인이 있지만 이런것으로는 전작의 영광을 전혀 보이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시기적으로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청소년을 타겟으로 한 하이틴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방학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방송을 하고 주 내용이 새학기에 방송을 타버렸으니 분명 손해를 보고 들어가는 부분이 존재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이런 환경적인 문제를 생각하더라도 도무지 오를 기미가 없어.. 더보기
드림하이2,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지연의 애절한 질투연기 지난주 B급인생과 촛불하나 이 두노래로 많은 화제를 낳은 드림하이2는 이번주는 꿈이라는 부분보다 러브라인에 좀 더 신경을 쓴 것만 같았다. 그동안 엉성하게 얽혀있던 각종 러브라인들이 어제 방송에서 동시에 확실하게 보여졌고 그 결과 드라마에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는 큰 요소가 되어주었다. 드라마의 중심이 되어주는 4명의 주인공의 러브라인은 풀리는듯 하면서도 더 확실히 꼬이는 모습이었고 주변인물이라 할 수 있는 교사들 간의 러브라인이나 다른 학생들간의 러브라인도 이번 방송에서 쉽게 연결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설 수 없게 만들어주었다. 러브라인과 관계해서 어제 방송은 질투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웃음과 긴강잠을 동시에 줄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말할 수 있을 듯하다. 현지수과 안태연이 양진만을.. 더보기
드림하이2, 감동적이었던 '촛불하나'를 통한 아이돌팀의 대반전 B급인생의 파급효과일까? 정말 오랫만에 10화에서 드림하이2의 시청률이 오르면서 앞으로를 좀 더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드디어 제작진이 드림하이에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캐치를 해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때문에 단순히 일시적인 상승으로는 생각되지않는다. 가장 큰 소재였던 아이돌과 돌아이의 대결에 초점을 맞추면서 동시에 이를 통해 드라마의 주제인 꿈이라는 부분을 잘 표현하고 있는 부분은 앞으로를 더욱더 기대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런부분에 있어서 어제 방송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이 된다. 어제 방송을 통해서 아예 드라마의 흐름자체가 바뀐 느낌이기때문이다. 모래알같았던 아이돌팀이 다시 화합을 하는 모습은 아이돌과 돌아이의 대결에서 돌아이의 뻔한 승리가 앞으로 남은 것만은 아니라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