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도돌이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랑비, 시청자를 설레게 해준 장근석과 윤아의 다시 시작된 연애 지난주 드디어 부모세대의 사랑과 자식세대의 사랑의 갈등이 해결되면서 어제 방송된 사랑비 17화는 오랫만에 조금은 유쾌하면서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장면들이 연출되었다. 정진영과 이미숙이 연기하는 중년같은 경우 결혼을 포기하였기에 오히려 더 애절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는데 약간은 드라마의 중반부로 돌아가버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따로 생각하고 본다면 장근석과 윤아의 다시시작된 연애만큼이나 정진영과 이미숙의 아름다운 이별도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뭐 앞으로 남은 3회의 분량에서도 여전히 갈등 요소가 남아 있는 것이 좀 마음에 걸리기는 하지만 어제 방송만을 본다면 정말 오랫만에 시청자가 짜증이 아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그것은 분명 드라마의 주인공..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