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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조

인수대비,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한 수양대군 본격적 정쟁을 알리다 점차 본격적인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매회 재미를 더해가는 드라마 인수대비는 어제 드디어 드라마의 첫번째 메인에피소드에 돌입한다는 느낌을 주었다. 인수대비의 에피소드1은 누가 뭐라고 해도 계유정난 그리고 세조 이부분일 것인데 드디어 이부분의 이야기가 본격화되어갔다. 이전 방송까지가 에피소드0 한정과 도원군의 사랑정도였고 거기에 에피소드0과 에피소드1의 연결고리 정도의 이야였다고 생각을 하면 될 거 같은데 그 이유는 에피소드1의 주인공은 어쨌든 수양대군이고 어제 방송부터 수양대군이 움직이기 시작했기에 어제방송 즉 8화부터를 에피소드1로 생각하면 될 듯하다. 그동안 수양대군과 김종서 그리고 단종 이렇게 세인물은 큰 움직임 없이 그저 소리없이 서로를 견제해 나갔는데 가장 조용히 있던 수양대군이 먼저 한발을 떼었.. 더보기
인수대비, 인상적이던 어릴적 인수대비의 웃음 뒤 거대한 야망 종편의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면서 산뜻한 스타트를 한 사극 인수대비. 종편의 구세주이고 희망인 상황이라고도 볼 수 있는데 배우들의 열연이 드라마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배우들의 열연속에서 드라마는 은정이 연기하고 있는 인수대비의 어릴적 한정의 모습에 분명하게 초점을 맞추어주고 있다. 훗날 폐비윤씨가 되는 송이의 이야기도 마치 옴니버스 느낌이 나도록 교차되어서 나오기는 하는데 드라마 제목인 인수대비인 만큼 인수대비라는 인물에 더 초점을 맞추어준 느낌이다. 훗날 인수대비와 가장 큰 갈등을 겪을 폐비윤씨이기때문에 그 경쟁자가 성장하는 모습을 다루는 정도라고 볼 수 있을 듯하다. 왕후라는 꿈이 있는 두 여인이 만들어갈 이야기는 사실 그동안 사극에서 숱하게 다루어졌지만 어릴적부터 보여지니 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