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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소녀시대 효연 폭행혐의, 무혐의이지만 치명적인 이유 소녀시대에게 2014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가 아닌가 싶다. 정말 끊임없이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는데 그야말로 점입가경이라고 말할 수 있다. MR.MR의 기대 이하 성적에 따른 부진이 시발점이 되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 문제는 위기 상황에서 끝이 없다는 것이다. 소속사인 SM자체의 문제까지 계속 이야기가 나오는 상황인데 그야말로 설상가상으로 어제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의 폭행혐의가 이슈가 되었다. 이슈의 타이틀 자체가 정말 자극적이라 할 수 있는데 일단 그나마 다행이라면 무혐의로 끝이 났다는 것이다. 하지만 법적으로 해결이되었다고 끝이 아닌데 사실상 이번 논란은 정말 소녀시대에 치명적일 수 밖에 없었다. 우선적으로 논란 그 자체의 속성이다. 폭행이라는 부분은 정말 걸그룹에 있어서는 .. 더보기
소녀시대 써니 표정 논란, 어처구니가 없던 억지스러운 논란 소녀시대와 2NE1이 컴백을 하면서 분명 최근의 음악방송은 상당히 볼거리가 늘었다. 성격이 극명하게 다르다고 할 수 있는 두 걸그룹의 대결은 가요계에 결코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물론 대형 걸그룹들이 격돌을 하면서 팬들간의 대립이라는 측면도 보이고 있었는데 어느정도 수준에서 충분히 이해를 할 수는 있었다. 뭐 어떤 프로그램이냐에 따라서 1위가 상이해지는 것이 문제일 수도 있지만 그러한 부분은 이제 그러려니하고 넘어갈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의 상황에서 점점 안티들이 움직이는 모양새를 보였다는 것이다. 어제 방송된 인기가요 같은 경우는 그러한 부분이 아주 극명하게 드러났는데 1위를 한 2NE1이나 아쉽게 1위를 내준 소녀시대나 비난의 대상으로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되었.. 더보기
KBS 가요대축제, 매번 축제를 망쳐버리는 이상한 인기투표 시스템 연말을 맞아서 각 방송사에서 연말 시상식을 하기 시작했다. 음악부분의 경우 공식적으로는 시상식이 사라졌다고 할 수 있지만 어느새 슬그머니 KBS가 시상식의 개념을 도입하여 KBS 가요대축제는 사실상 공중파 방송에서 하는 유일한 음악부분 시상식이라고 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이름이 가요대'축제'인 만큼 KBS 가요대축제의 기본은 축제이고 다양한 볼거리가 중심이라 할 수 있었다. 어제 방송된 모습도 이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점차 유일한 시상식과 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는 상황은 아이돌 팬덤들의 경쟁심리를 자극해서 축제라는 이름을 훼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몇년전부터 사실상 시상식과 같은 모습을 하게 되면서부터 나타난 문제였는데 어제 방송된 2013년 가요대축제는 더이상 문제점을 외면을 하기 힘들지경.. 더보기
파이브돌스 컴백, 새로운 멤버들만 돋보이는 안타까운 모습 팀명도 살짝 바꾸면서 나름 심기일전을 하고 나온 듯한 걸그룹 파이브돌스가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서 컴백 아닌 컴백을 했다. 사실상 팀의 절반 이상이 바뀐 상황에서 컴백이라기보다는 데뷔라는 표현이 더 맞을 거 같기도 한데 팀명을 살작 바꾼 상황이니까 이또한 분명 틀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파이브돌스의 무대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안타깝다라는 것이다. 어쨌든 파이브돌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 것이 2011년인데 아직까지도 제대로 대중들에게 인상을 준 것이 없는 상황에서 나름 히든 카드를 꺼낸 것 같은데 성적도 썩 좋지 않고 심지어 기존의 멤버들이 존재감을 상실하는 최악의 모습마저 보이는 것 같다. 기존 멤버라고 할 수 있는 효영, 은교, 혜원의 존재감이 떨어지고 새 멤버인 나연, 승희, 연경의 존.. 더보기
시라노, 시청자들을 놀래킨 수영의 인상적인 눈물연기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끝으로 가면 갈 수록 긴장감을 더하는 모습으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당장 다음주면 종영을 하는 상황에서 사실 어제 방송된 14화 정도에서는 결말을 예측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했는데 여전히 결말을 베일에 쌓인 상태가 되었고 이러한 부분이 결말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납치라는 정말 당황스러운 소재가 어제 방송 마지막에 등장을 했지만 그러한 소재도 반전의 묘미를 안겨줄 수가 있었는데 드라마의 이야기를 마무리 할 수 있는 소재로 이러한 극단적인 상황은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연애조작이라는 것의 본질이었다. 과연 누군가를 속이고 마음을 연결시켜주는 것이 옳은 것일까를 생각하는 것은 드라마가 시작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