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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계백, 티아라 효민과 비교되는 한지우의 채널을 돌리게하는 발연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베드신이 방송되었음에도 시청률면에서 조금 하락했었던 드라마 계백이 어제는 무사백동수의 빈자리 덕분에 시청률이 소폭 상승할 수 있었다. 뭐 그 이면에는 축구대표팀의 경기에 따른 영향도 무시할 수 없을 거 같은데 무사백동수가 빠져나간만큼 계백이 월화극 시청률 1위로 종영하는 일은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어보이게 되었다. 어제 방송된 것이 24회이니 23회동안 계속 무사백동수에 밀렸는데 그 마무리는 그래도 괜찮은 모습이 될 수 있을 듯하다. 포세이돈의 추격도 만만치 않은 상황이기는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계백의 우세가 확실해보인다. 이런 상황을 알아서 인지 어제 계백은 굳히기를 하려는 듯이 좀 더 본격적인 영웅 계백의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은고, 의자, 계백의 삼각관계를 유지하는 상황.. 더보기
지연과 수지의 눈물 속 음악중심 하차, MC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1년 공중파 음악방송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순위가 없는 쇼음악중심은 공중파 음악방송 중 가장 재밌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순위가 없다보니 전반적으로 가수들도 즐기는 분위기를 보여주고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 MC의 역할도 상당히 큰 편이라서 단순한 음악방송 그 이상을 볼 수 있는 느낌이다. 음악중심을 보는 또다른 재미였던 MC의 진행인데 이번주로 MC를 맡던 티아라 지연과 미쓰에이 수지가 하차를 했다. 2010년 10월 30일 부터 MC를 봤으니 거의 1년간을 진행을 했던 둘인데 둘의 빈자리는 지연과 수지가 MC를 보기전에 MC를 맡았던 소녀시대의 유리와 티파니가 맡게되었다. 생각해보면 음악중심의 MC하면 떠올랐던 것이 유리와 티파니인데 1년이라는 시간동안 지연과 수지는 그런 느낌을 거의 사라지게 만들고 .. 더보기
드림하이 시즌2, 연기돌에 대한 부정적 인식만 늘릴 수 있다 올해초 많은 인기를 끌었던 KBS드라마 드림하이. 그동안 겨울방학 시즌에 맞춘 드라마들이 어느정도 아이돌들을 활용하거나 학생들 취향에 맞춘 경향이 있었지만 드림하이같은 경우는 그야말로 아이돌로 이루어진 드라마였고 이런 새로운 시도는 당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게 만들어주었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나서도 지속적으로 시즌2에 대한 요청이 있었고 종영이 된지 얼마 안된 5월부터 이와 관계된 이야기들이 기사화가 되었다. 그리고 어제인 8월 24일, 이번에는 드림하이2에 JYP만이 아닌 SM까지 참여한다면서 나름 이슈가 되었다. 우리나라 아이돌 분야에서 가장 큰 기획사인 SM이 참여한다는 소리는 분명 사람들의 관심을 모을만했다. 소녀시대나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등 국내 최정상급 아이돌이 포진된 SM이 드림하.. 더보기
올여름 걸그룹 음악을 대표하는 컨셉 섹시와 복고 2009년 여름 가요계를 사람들은 흔히 걸그룹대전이라고 불렀다. 걸그룹들이 완전히 음악시장을 잡은 상황에서 그룹들간의 경쟁만이 있었던 때인데 당시 그 걸그룹들의 인기를 토대로 현재 아이돌 중심의 음악시장이 편성이 되었다고도 여겨질만큼 걸그룹대전은 상당히 중요한 사건이었다. 당시 데뷔를 했던 그룹인 2NE1과 티아라, 포미닛이 이제는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줄 정도로 성장을 한 모습은 상당히 신기하기까지하다. 그리고 올해, 2011년 여름도 2009년에 필적할 만큼 걸그룹들간의 경쟁이 눈에 띄는 상황인데 입춘도 지나서 정말 이제 마지막 여름의 막바지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걸그룹들의 컴백은 계속되고있다. 이제 나올만한 그룹은 다 나왔다고 여겨지는 상황이어서 한번 그녀들의 컨셉을 살짝 살펴보는 것도 재밌겠.. 더보기
런닝맨, 티아라 지연을 향한 말도 안되는 비난 이번주에 방송한 런닝맨은 이런저런면에서 가장 런닝맨이 보일 수 있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량에 있어서 좀 그런 부분이 있었지만 어쨌든 지연, 수지, 루나, 설리로 이루어진 여고생 아이돌의 출연은 런닝맨이 다시금 1박 2일과 경쟁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었다. 거기다 여고생들에서 골드미스로 바뀌는 부분은 아쉽기도 하지만 분명 큰 반전이었기에 반전이 주는 재미도 분명히 만들어 주었다. 뭐 내용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이부분은 어쨌든 어제 리뷰에서 썼기때문에 그냥 넘어가고자한다. (런닝맨, 홀대하기 위해서 지연과 루나를 게스트로 부른 것인가?) 오늘 말하고자하는 것은 런닝맨 방송에서 보여준 지연의 멘트와 행동에 대한 어처구니없는 비난에 관한 내용이다. 방송에서 약간 분량이 없어보였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