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4. 7. 22. 06:40

 

 

근래에 여러 걸그룹들이 컴백을 하면서 나름대로 가요계는 풍성해지는 모습인데 아무래도 여름이라는 계절적 특수성을 살려서 경쾌한 노래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아무래도 가장 관심을 모으는 것은 걸스데이와 씨스타의 맞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상승세라고 할 수 있는 두 걸그룹이 제대로 한판 붙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걸스데이의 경우 먼저 전형적인 썸머쏭이라 할 수 있는 달링을 발표하였고 그 뒤를 이어서 씨스타가 어제 터치 마이 바디를 발표하였다. 걸스데이는 이번 달링에서 원래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살려내는데 성공하였고 섹시컨셉으로 성공한 걸그룹 중 아주 드물게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었다. 비록 전형적이라 할 수 있는 썸머쏭이었지만 그 느낌을 잘 살려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씨스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 근 몇년간 가장 확고한 썸머쏭이라 할 수 있는 러빙유를 발표했었던 씨스타인 만큼 올해에도 여름을 맞아 노래를 내는 만큼 무언가 기대를 해보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데 솔직하게 말해서 이번 씨스타의 신곡 터치 마이 바디는 기대 이하라고 표현을 하고 싶다. 기존의 씨스타만의 매력은 전혀 보이지않은채 오직 선정성만이 남은 모습이었고 그 모습은 민망함을 넘어서 안쓰러울 따름이었다. 기본적으로 씨스타하면 믿고 듣는다는 느낌이 존재를 해서 음원에서 강세를 보이는데 음원성적 또한 기대 이하인 모습인데 그야말로 씨스타 최고의 위기가 온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어떻게 보면 이번 터치 마이 바디는 그리 나쁘지 않은 노래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씨스타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 전혀 충족을 못시켜주는 모습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간 씨스타가 보여주었던 여러가지들을 하나로 합친 모습이었는데 그 하나로 합친 것이 시너지를 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서로를 죽이는 듯한 효과만을 보여주었을 뿐이었다. 각각의 매력이 있는데 이것을 하나에 합치면 더 좋은 모습이겠지하는 것은 정말 단순한 사고 방식이었는데 그러다보니 노래 따로 안무 따로 그리고 뮤직비디오 상의 컨셉 따로인 기가 막힌 상황이 만들어진 것이었다. 만약 이러한 모습이 아직 인지도가 그리 크지않은 걸그룹에게서 보여졌다면 그것이 그리 나쁘지않았을 것이었다. 여러가지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시기이기때문인데 씨스타는 이제 실험을 할때가 아니라 자신만의 색을 확고히 할때이다. 자신들의 색이 효린의 보컬인지 아니면 섹시한 안무 인지 아니면 건강한 이미지인지를 명확히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것저것 합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부분들은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였다. 이것저것 짬뽕이 된 상태이다 보니 결국 대중들에 눈에 비추어지는 것인 시각적인 부분이 되었고 그러다보니 씨스타는 선정성만을 이번 노래에서 선보인 꼴이 되어버렸다. 선정성이 모든 것을 압도해버린 꼴이었다.

 

 

사실 노래 가사나 뮤직비디오에서 선보여지는 안무만을 봐도 씨스타가 어느정도 이번 노래의 컨셉을 섹시컨셉으로 잡았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록 뮤직비디오를 보면 나름대로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서 여름의 활기찬 에너지로 포장을 하기는 했지만 안무 하나하나를 보면 19금 이용 판정이 안나온게 신기할 정도이다. 이러한 이용등급부분에서 유독 시스타는 조금 후한 듯한 모습을 그간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보는 사람이 민망할 정도의 몇몇 안무들을 보면 전체적인 분위기와는 따로 노는 듯한 모습인데 오히려 그 부분들이 포인트 안무인 듯한 모습이고 이는 노림수라고 생각을 해볼 수밖에 없었다. 사실 가사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피에스타의 하나더 가사논란을 생각해보면 조금은 조심스러울 필요가 있는데 아주 직설적인 가사들로 이번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는 만들어져 있고 과연 방송에서 제대로 선보여질 수는 있을까 걱정이 될 정도이다. 물론 큰 문제는 없을 수도 있다. 이는 노래를 피에스타가 아닌 씨스타가 하는 것이기때문일 것이다. 어쨌든 현재 보여지는 모습들만을 보고 있으면 솔직한 말로 썸머쏭을 가장한 섹시컨셉의 노래라고 보인다. 선정성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는 몇몇 포인트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오히려 이부분을 노이즈마케팅으로 활용할 듯한데 굳이 이런식으로 해야만 하는 것일지 궁금하다.

 

 

여기에 부가적으로 쇼케이스에서 보여진 모습이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다른 출연자들에 대해서도 조금은 언급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우선적으로 뮤직비디오 부분을 보면 노홍철과 전현무, 김보성이 등장을 하는데 노홍철과 전현무는 그럴 수도 있지만 김보성의 경우에는 정말 뜬금이 없고 그저 요즘 핫하다보니 이목을 끌기 위한 출연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 씨스타가 그렇게도 급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은데 이슈화보다 중요한게 이제는 완성도라고 생각할 때가 되지않았을까 생각한다. 뭐 이부분은 소속사의 전략일 수도 있지만 소속사의 전략이 썩 좋게는 보이질 않는 상황이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쇼케이스에 대해서 나오는 기사를 봐도 어떻게 보면 씨스타의 한계같은 것이 보이는 듯한 모습이여서 안타까웠다. 뮤직비디오보다 더 선정적인 마치 기저귀를 보는 듯한 과한 노출의 의상을 보면서 왜 저러지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 씨스타에 우호적인 기자들이야 이를 두고 선정성 논란 걸그룹이여 씨스타를 배우라는 식으로 기사를 섰지만 그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대중들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질 않는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거기에 쇼케이스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보면 다 몸에 집중된 상황이었는데 스스로를 한정지어버리는 모습이 아닌가 싶다. 이번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왜 씨스타가 결코 걸그룹 1인자의 자리를 차지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가망이 없는지를 알 수 있다였다. 문제점이 명확한데 그 문제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기때문에 발전이 없지않을까 생각을 하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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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씨스타15일 넘게 1위하고있어요. 걸데 팬이신가본데 씨스타 따라가려면 한참멀었죠? . 섹시 컨셉
    아무나 어울리나요? 객관적 결과에 긍정적인 사고를 나열 하시죠?

    2014.08.05 06:51 [ ADDR : EDIT/ DEL : REPLY ]
  3. 더 야한 것도 있는데 왜그러는 거죠??
    씨스타 곧은 야힌게아니라 여성의 몸매를 들어내는 바디라인만 강조한것 뿐입니다...
    이글이 맞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않는것갔습니다.

    2014.08.05 09:40 [ ADDR : EDIT/ DEL : REPLY ]
  4. 씨스타 몸매가 다 욱감적이라서 뭐를 해도 야해보이는 착시효과 때문에 야하다하신건지 모르겠지만 야하지 않습니다...
    걸그룹 1인지가 되지 못하는지 가망이있다 없다 였다.. 씨스타는 거의 모든사람들이 좋아하고 아는데 걸그룹 1인자가 되지못한다 가망이없다 이러는 검 좀 아닌거같네요 이건 색안경을 낀거니깐 그런거잖아요 그쵸 자기가 좋아하는 그룹이 1인자다 1인자가 될 가망이있다라는 생각버리세요 이거는 색안경을 낀거잖아요

    2014.08.05 09:49 [ ADDR : EDIT/ DEL : REPLY ]
  5. 노래 좋기만 하구만

    2014.08.05 16:13 [ ADDR : EDIT/ DEL : REPLY ]
  6. 진짜선정은둘째치고너무방송옷이 맘에안드네요...

    2014.08.05 20:54 [ ADDR : EDIT/ DEL : REPLY ]
  7. 저는 건강미넘치고 신나고 좋게봣어요 호보는 내내 청량감을 느낄만큼 흥겹구 시원하구 선정성으로 보이기보단 신체를 최대한 이용한 춤으로 건강미를 더 뽐내는 걸로 보엿구용 ㅎㅎ 같은 여자지만 몸의 라인으로 저런 춤을 춘다는게 너무 아름답던데 ㅎㅎㅎㅎㅎ허허

    2014.08.05 22:31 [ ADDR : EDIT/ DEL : REPLY ]
  8. 네다음 걸스데이 빠순이

    2014.08.06 03:31 [ ADDR : EDIT/ DEL : REPLY ]
  9. 말이되냐 지금 씨스타 소리바다 1윈데

    2014.08.06 03:32 [ ADDR : EDIT/ DEL : REPLY ]
  10. 노래성공햇어요 ㅋㅋ계속1위먹엇고 지금까지의씨스타중에팀웍도제일잘맞는노래입니다 괜히태클 ㄴㄴ

    2014.08.06 13:35 [ ADDR : EDIT/ DEL : REPLY ]
  11. 별로그렇진않던데

    2014.08.07 21:28 [ ADDR : EDIT/ DEL : REPLY ]
  12. 참 대단도하신 논리입니다.

    2014.08.08 19:13 [ ADDR : EDIT/ DEL : REPLY ]
  13. 걸스데이도 뮤비보면 다리나 엉덩이클로즈업 많이하던데요ㅋ

    2014.08.09 13:57 [ ADDR : EDIT/ DEL : REPLY ]
  14. 글쎄요 님이쓰신 이 글은 개인취향으로 쓴글로밖에는 안보이는데 논리적인척 따지며 이런 곳에 글을 올리는이유가뭔지ㅋㅋㅋㅋ 전 하나도 야하거나 선정성이라는생각이 안들었고 오히려 섹시하고 건강한몸매가 잘 비추어져서 좋다고 생각ㅇㅇ
    결론은 님의 개취고 남의 개취도 존중해줘야할줄알아야할거같네요

    2014.08.10 23:02 [ ADDR : EDIT/ DEL : REPLY ]
  15. 맞는 말이구만 왜들이래?? 순진한거임 아님 바보들임?? 노래가사가 너무대놓고 남녀가 여름날 여행가서 침대에서 한판하는내용.. 제목부터가 답없고.. 내몸을 더듬어봨ㅋㅋ 근데 현아가 방어해주는듯.. 아무튼 이노래 수위쩌는데 방송하는게 더신기.. 빨개진 너의두눈이나 운전은 니가해.. 이부분도 야하지만 부드럽고 뜨거운 너를위한 나의 pool..이거진짜...대박이지머

    2014.08.13 10:40 [ ADDR : EDIT/ DEL : REPLY ]
    • 열등감보소ㄷㄷㄷ 그저 여자가수면 까고보는 네이트판녀같으신분이네

      2014.08.22 09:41 [ ADDR : EDIT/ DEL ]
  16. 솔직히선정성있다고느껴야정상아님? 노래가사부터가너무야해서애들끼리있으면꼭한마디씩나오는노랜데 노래자체만들으면썸머송에잘맞고좋은데 객관적으로가사따지고들어보면좀아니지않나? 작성자가올린사진중에서저흰색거품을몸에묻힌거나만이상하게생각하는건가

    2014.08.19 21:21 [ ADDR : EDIT/ DEL : REPLY ]
  17. 아니 꼭 그렇게부정적으로만생각해야하나?ㅋㅋㄱㄲ꼭 노래나오면 자기중심으로 ㅈ논리펼치는 사람있더라

    2014.09.12 16:24 [ ADDR : EDIT/ DEL : REPLY ]
  18. 맞는말인데...씨스타 너무했음...

    2014.09.26 20:31 [ ADDR : EDIT/ DEL : REPLY ]
  19. 자기논리를.무작정 부정적으로보기보다는 긍정적으로 수용했으면좋겠네요 하나하나다따지고보면
    눈에 다안좋은거밖에안보일텐데

    2014.10.09 03:20 [ ADDR : EDIT/ DEL : REPLY ]
  20. 쫌 주관적인 생각은 혼자 하시죠 다 좋다고 여름느낌난다며 여름하면 씨스타구나..하는데 소수사람들이 옷이 야하다느니 별로라니 대체 뭘 해줫는데 그런말을 하시는거죠? 옷을 주셧나요? 옷을 디자인하셧나요? 다 힘들게 준비한 노래를 주관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고 그생각을 다른사람한테 말할려고 한다는게 정말 이기적인것 같네요. 제발 주관적인 생각은 혼자 해주시길바랍니다. 이런글때문에 열심히 준비하도 기다린사람 빡치게 하지 마시구요.

    2014.10.19 14:38 [ ADDR : EDIT/ DEL : REPLY ]
  21. 아무리봐도 선정적인데.. 애초애 제목이 터치마이바디? 내몸을 만져...?

    2014.12.29 22:08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3. 7. 6. 11:49



어제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으로 그간 1위를 했던 가수들을 중심으로 방송이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상반기 결산에서 두팀이 컴백 무대를 가졌다. 바로 에이핑크와 포미닛이었다. 두 그룹 모두 한동안 걸그룹들이 선택하던 섹시컨셉에서 벗어난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컴백을 했는데 이러한 선택은 분명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특히 포미닛같으 경우 이름이 뭐에요와 함께 물좋아 무대를 선보인 만큼 더욱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었다. 올 상반기 가장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고 할 수 있는 그룹으로 씨스타와 포미닛을 뽑을 수 있을 거 같은데 두 그룹은 어제 방송에서 정말 상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었다. 사실 씨스타와 포미닛의 어제 무대는 극과 극이라고 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그룹의 색깔이라는 부분에서 포미닛이 확실히 좋았다고 말하고 싶다. 포미닛만의 색깔을 살리면서 포미닛의 무대는 누구라도 보기가 편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씨스타의 무대는 전혀 그러지 못했다. 방송이 끝나기가 무섭게 씨스타의 경우 논란이 일었던 것과 달리 포미닛이 호평으로 가득했던 것은 분명 앞으로의 걸그룹들에게 의미하는 바가 크다가 할 수 있다.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컨셉의 정확도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포미닛이 컴백 무대는 자신들만이 살릴 수 잇는 컨셉을 보여줌으로 대중들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사실 섹시컨셉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한다. 비록 어제는 상반기 결산이었기때문에 출연하지 않은 달샤벳이나 걸스데이의 섹시컨셉은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이유는 무척이나 단순하다. 노래와 안무같은 부분이 잘 조화를 이루기때문이다. 달샤벳의 내 다리를 봐의 경우 다리를 강조하기 위한 안무를 보이고 걸스데이의 여자대통령의 경우 유혹을 하려는 여자를 구미호춤으로 연결시킬 수가 있었다. 반명 씨스타의 경우 이러한 부분이 완벽하게 결여가 되어있다는 점이 문제였다. Give it to me라는 노래는 결코 섹시컨셉으로 연결이 될 수 없는데 어제 무대에서 소유 같은 경우 란제리룩을 선보이고 전체적으로 씨스타는 노래와 매치가 안되는 컨셉으로 불편함을 주었다. 이와 비교하다보니 포미닛의 모습이 더 환영하다고 할 수 있었다. 단순히 섹시컨셉의 문제가 아닌 것이다. 포미닛은 정말 확실하게 물좋아?라는 노래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안무와 의상을 선보인 것이다. 애초에 섹시하면 떠오르는 아이돌이라고 하면 현아일 것이다. 그렇지만 포미닛은 현아를 이용한 노골적인 섹시컨셉을 잡기보다는 포미닛이라는 그룹만의 매력을 어필하는데 더 중점을 둔다고 할 수 있었다.


추천부탁드려요



애초에 물좋아?는 이름이 뭐에요의 연장선상에 있는 노래라고 할 수 있다. 포미닛같은 경우는 이름이 뭐에요 전까지는 정말 깊은 침체기에 있었다고 할 수 있었다. 솔로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는 현아의 존재감에 그룹이 묻혀버리는 상황이었는데 이름이 뭐에요에서 드디어 대중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드디어 포텐이 터졌다고 할 수 있었는데 포미닛만의 개성이라는 것이 확실하게 차별화가 되었고 포미닛은 더이상 흔들리지않고 자신들의 개성을 살리는 형태로 바로 후속곡인 물좋아를 선보였다. 힙합 느낌을 살리면서도 걸그룹다운 상큼함을 선보이는 모습은 K-POP의 본질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K-POP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 수 있던 핵심은 해외의 노래와 달리 상큼함이 존재했기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어제 뮤직뱅크에서 포미닛이 보여준 모습은 최고였다고 말하고 싶다. 전체적으로 외모에도 물이 올랐다고 할 수 있는데 더 이상 현아만 집중을 받지 않는 상황이 드디어 만들어졌고 모든 멤버가 주목을 받을 수 있을 정도 외모가 절정에 올랐다. 그동안은 워낙 현아의 존재감이 컸기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제대로 자신들에게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 들면서 다른 멤버들도 매력을 어필 할 수가 있었는데 이는 앞으로도 포미닛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바탕이 되어줄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어제 물좋아? 컴백 무대에서 정말 인상적이엇던 것은 무척이나 독특한 안무였다. 남자친구가 클럽에 가서 연락이 두절된 상황을 상당히 유쾌하게 풀어나가는 노래에서 포미닛의 손톱을 무는 안무는 노래와도 연결이 잘되면서 귀여움을 보이기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포미닛의 안무는 노래의 내용과 연결이 잘된다고 할 수 있었는데 이러한 모습은 노래를 더욱 부각시켜주는 부분이 된다고 할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 걸그룹의 노래는 우선적으로 노래를 듣고 그리고나서 뮤직비디오를 보고 마지막으로 방송무대까지 봐야 온전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는 각각이 연결되어서 시너지를 만들기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포미닛의 물좋아?는 확실히 방송무대를 통해서 매력이 더욱 잘 들어났다고 할 수 있다. 노골적으로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뜬금없이 끈적거리는 웨이브를 하는 것도 아니고 노래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형태로 가장 포미닛다운 무대를 만들었다고 할 수 있다.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웃을 수 있게 만드는 무대는 정말 최고였다고 말할 수 있는데 이름이 뭐에요로 제대로 탄력을 받은 포미닛이 제대로 기세를 이어나가는 것 같다고 할 수 있다. 자신들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해서 모든 연령층이 부담을 가지지않아도 되고 남자와 여자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점은 포미닛이 그동안 꾸준히 자신만의 색깔을 갈고 닦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난 포미닛의 성장세는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물좋아 활동이 그녀들의 입지를 정말 확실하게 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현아와 아이들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에서 완전히 벗어나서 5명의 매력이 잘 조화를 이루기 시작했는데 정말 대기만성의 최고봉이 아닐까 싶기도 한다. 다른 걸그룹들과 확실하게 차별화가 되는 그들만의 색깔은 최근에 화롱하는 걸그룹들이 필요한 것은 확고한 자기 색깔이라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오늘 음악중심에서도 포미닛의 컴백무대가 있을 것인데 포미닛의 행보가 어찌될지 기대를 해도 좋다. 일시적으로 가요계가 섹시일변도로 가던 상황에서 포미닛은 정말 반전을 주었다고 할 수 있는데 사실 어찌보면 가요계도 하나의 흐름 속에 있었다고 본다. 의미가 없는 그저 눈길을 끌기 위한 섹시컨셉에서 노래와 매치가 되는 섹시컨셉으로 변화가 되고 여기서 섹시함보다는 개성을 살리는 형태로 변화를 했다고 할 수 있다. 일단 포미닛이 힙합느낌 물신 풍기는 노래로 무대를 선보이는 만큼 최소한 음악방송을 보면서 눈살을 찌푸리는 선정적인 모습은 이제 보지않아도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물론 포미닛에 한정해서지만. 그럼 앞으로의 음악방송도 기대를 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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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늘높이

    포미닛 물좋아가 꾸준히 사랑받아서 포미닛의 네임벨류를 확실하게 인식시켰음 좋겠군요

    2013.07.19 12:48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2. 12. 29. 09:32



연말이 되면서 한해를 마무리 하는 방송들이 속속 하고 있다. 가요계도 한해를 마무리하는 방송을 하는데 어제 KBS가 가장 먼저 가요대축제라는 이름으로 선을 보였다. 그런데 정말 최악의 방송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올해 2012년 KBS 가요대축제는 많은 문제점들을 보여주면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전체적인 구성부터 음향까지 기본적으로 KBS 측의 준비가 뭔가 엉성하지않았나 생각을 할 수도 있었고 더욱 심각한 것은 연말 축제라는 의미를 상실한 듯한 과도한 섹시 경쟁이었다. 기본적으로 연말의 시상식이나 가요무대는 가족들이 모여서 보는것을 감안해야하는데 정말 해도해도 너무 한 선정적 의상들이 아니었나 본다. 방송 자체가 무척이나 문제점이 많은 상황에서 이러한 선정적 의상과 안무들은 그야말로 KBS 가요대축제를 최악의 연말 가요제로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작년에 한번 이미 선정성으로 논란이 되었던 상황에서 또 그대로 이러한 문제가 보이는 것이 정말 답이 없다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다. 올 한해 걸그룹들의 코드가 어느정도 섹시 쪽에 치우친 면이 있기는 햇지만 특별한 무대에서 더욱 특별하게 섹시함을 강조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는 분명 다른 문제라고 할 수 있었다.  방송은 지루하고 무대는 민망했다고 생각을 하는데 남은 연말가요제나 내년에도 똑같은 문제가 나올까 걱정이 된다.



우선적으로 구조적인 부분부터 좀 언급을 하겠다.일단 어제 방송같은 경우 최악의 음향을 보여주었다고 본다. 중간중간 노래가 아예 안들리는 상황이 연출되었는데 마치 인터넷 상에 돌아다니는 MR제거 영상처럼 무대의 노래가 들리는 상황이었다. 이것이 한두 무대에서만 연출 된 것이 아니라 1부 처음부터 2부 끝나는 순간까지 계속 나타났는데 제작진들이 덜 신경을 써서 나타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방송인데 이러한 기술적 문제가 나타나는 것은 아쉬울 수밖에 없었다. 또한 전체적인 무대 구성도 난감하다고 할 수 있었다. 가요대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구성을 하고자 노력을 한 것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몇몇 스페셜 무대는 왜하는지를 도무지 알수가 없었다. 특히 가장 당황스럽던 것은 90년대 가요를 아이돌들이 선보인 것인데 정말 의미도 없었고 이번 가요대축제의 컨셉이 무엇인지 알수 없게 만들었다. 1부에서는 여러분야와의 결합을 시도하는 듯하였는데 2부에서 그것을 이어가지 못하고 그냥 가장 쉬운 스페셜 무대인 과거 선배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식이 되었고 이것을 청춘나이트라는 식으로 포장을 하니 정말 컨텐츠의 부재를 심각하게 느낄 수 있었다.

 
추천부탁드려요


하지만 이러한 부분보다 더욱 심각했던 것은 바로 걸그룹 멤버들의 도를 넘어선 섹시경쟁이었다. 이부분이 어제 방송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일단 올 한해 여러곡을 발표한 경우 그 곡들 중 가장 섹시컨셉인 노래를 무대에서 선보여주었다. 연말무대이기때문에 조금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하는데 그것이 꼭 더 섹시하고 그래야하는 것인지 정말 궁금하였다. 그래도 초반부는 그럭저럭 이해를 할 수 있었다. 난감함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한 것은 카라의 구하라와 미쓰에이의 수지가 스페셜 무대로 댄스대결을 했을때였다. 댄스배틀은 꼭 섹시댄스대결이어야하는지라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는데 분명 많은 연습을 했다는 것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꼭 저런 무대여야했을가 생각이 들었는데 구하라같은 경우는 섹시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스포티한 복장에도 불구하고 꽤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었고 수지같은 경우는 한술 더떠서 매우 선정적인 안무를 선보여주었다. 분명 스페셜 무대이고 나름 특별하다고 할 수 있었지만 유일한 댄스배틀 무대가 꼭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어야하나 싶었다. 온가족이 시청하기에는 정말 민망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수지의 바닥에서 하는 안무는 정말 눈을 가릴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러한 과도한 섹시경쟁의 종결은 바로 씨스타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작년에는 의상때문에 말이 많았던 씨스타인데 올해는 그러한 논란은 전혀 기억에 나질않는 것인지 여전히 과한 의상과 한술 더뜨는 안무로 민망함을 제대로 안겨주었다. 씨스타같은 경우 올해 나혼자와 러빙유 두곡을 히트시킨 상황에서 무엇을 선택할지는 사실상 씨스타의 마음이라 할 수 있는데 씨스타는 가장 섹시할 수 있는 나혼자를 선택하였고 그러한 선택에 걸맞은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너무 과했다고 말하고 싶다. 섹시함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선정적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곡 그래야만 했을가 생각이 든다. 애초에 나혼자가 섹시컨셉인데 이 섹시컨셉을 특별 무대에 걸맞게 변형을 하다보니 너무 수위가 강해진 셈인데 방송이 나가면서 SNS 등에서는 이러한 모습에 깊은 탄식이 절로 나오는 상황이었다. 아무리 15세 시청가능이지만 사실 이런 방송은 온가족이 시청하고 거기다 아이돌이라는 것이 흔히 말하듯이 청소년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것을 생각하면 정말 어제 씨스타의 방송을 보면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었다. 아무리 전체적인 분위기가 섹시경쟁이었지만 씨스타가 러빙유를 선보이거나 조금은 다른 선택을 할 필요가 있었던 거 같은데 씨스타는 2011년에 이어서 2012년도 연말 무대에서 선정성 논란의 주인공이 되고 말아서 씁쓸하다.


연말 가요축제는 이제 시작인 상황인데 이번 KBS 가요대축제를 보고 다른 방송사는 좀 더 치밀한 준비와 단순한 섹시컨셉을 벗어난 무엇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걸그룹의 섹시컨셉과 이에 따른 선정성이 논란이 되는데 이번 가요대축제같은 경우는 그러한 논란을 가수들 스스로가 만드는 것이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 셈인데 부디 앞으로 이런 난감함을 계속 겪지않았으면 좋겠다. 분명 섹시컨셉은 특별함을 보일 수는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더 섹시하게 하는 식의 무대는 정말 민망함을 안겨주는 셈이고 한해의 가요를 마무리하는 상황에서 왜곡를 가져올 수도 있었다. 올한해 걸그룹의 노래가 모조리 섹시컨셉이었나 착각을 할 정도의 모습이었는데 이것이 KBS의 엉성한 준비들과 결합되어서 어제 방송은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남은 MBC와 SBS는 이전부터 연말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키워온 만큼 그 기대감에 걸맞는 무대를 선보여주길 바랄뿐이다. 제발 도를 넘어서는 선정적 의상과 안무로 민망함을 안주었으면 하는데 매년 반복되는 이러한 모습에 답답할 뿐이다. 조금은 편안하게 연말 무대를 볼 수 있길 바라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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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프로 시청을 못했는데 글을 읽다보니 마치 시청을 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잘 둘러보고 갑니다. !!

    2012.12.29 11:58 [ ADDR : EDIT/ DEL : REPLY ]
  2. 어제보다가 잘뻔.......
    용감한 녀석들만 재밌었던거 같아요.

    2012.12.29 17: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2. 4. 28. 07:37


정말 오랫만에 걸그룹 간의 1위 대결이었던 거 같다. 음원 발표는 하루인가 차이가 났지만 컴백은 같이 했던 포미닛과 씨스타가 어제 뮤직뱅크에서 같이 1위 후보에 올랐다. 한동안 강세였던 보이그룹이 누르고 1위 후보에 오른 만큼 상당히 기대가 되었다. 이번 활동기간 두 그룹을 향한 라이벌 구도는 이번 뮤직뱅크에서는 긴장감을 조성해 주었다고 본다. 걸그룹 중 인지도가 꽤 있다고 할 수 있는 두 그룹의 첫맞대결이라 할 수 있는 뮤직뱅크였는데 포미닛과 씨스타의 첫번재 맞대결은 씨스타의 승리로 끝이 났다. 포미닛과 볼륨업과 씨스타의 나혼자 모두 인기가 있는 상황이기에 누가 1위를 해도 이상하지 않았는데 점점 뮤직뱅크의 1위가 방송점수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 했다. 물론 두그룹의 대결 결과는 결코 방송점수로 결정된 것은 아닌데 워낙 두그룹이 방송점수의 비중이 어마어마해서 조금은 생각해 볼필요가 생긴거 같다. 다른 모든 점수를 합한 것보다 방송 점수가 높은 것은 결코 정상적이지는 않은 것이라 생각되는데 부디 뮤직뱅크 측이 좀 앞으로 조정을 했으면 한다. 비록 방송점수대문에 좀 아쉬운 모습이 남았지만 씨스타가 1위를 확정짓는 순간부터는 상당히 보기 좋은 장면이 나왔다.


사실 이번에 두그룹은 컴백을 하면서 이런 저런 논란이 있었다. 씨스타같은 경우 무대에 대한 선정성 논란이 계속 있었다. 사실 그렇게 심하다고 생각되지도 않고 노래의 분위기에 잘 맞는 듯하였지만 한번 논란이 되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고정된 시각으로 무대를 보게 되었고 컴백한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안무의 선정성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는 상당히 씨스타의 이번 활동에 대한 왜곡된 시각을 형성하였는데 사실 이번 나 온자 같은 경우는 씨스타가 나름 변화를 꾀하였고 변화 속에서도 씨스타의 장점을 확실하게 보여준 노래라고 할 수 있다. 씨스타의 대표곡은 푸쉬푸쉬, 니까짓게, 쏘쿨 정도인데 이 3곡의 특징은 상당히 빠른템포속에 흥겨운 노래라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형태는 점점 씨스타만의 색깔이 되어갔다. 하지만 씨스타의 가장 큰 장점은 누가 뭐라해도 걸그룹 최고 수준의 보컬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스타의 앨범보다 유닛이었던 시스타19이 더 반응이 좋았던 것은 자신들의 장점을 확실히 보여주었기때문이다. 이번 나 혼자도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잇는데 상당히 차분한 분위기는 그녀들의 매력이 잘 담겨있었다. 어제 무대를 보면 확실히 그녀들의 노래는  선정성 논란으로 묻혀서는 안될 거 같다는 느낌이었다.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포미닛도 컴백과 동시에 많은 논란이 있었다. 포미닛 같은 경우는 리더인 남지현과 그룹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현아와 관련해서 논란이 있었다. 무대에서 불안한 노래실력을 보이거나 너무 퍼포먼스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던 것인데 어제 무대를 보면 정말 그러한 부분은 깔끔하게 사라지고 한결 나아졌다고 볼 수 있었다. 퍼포먼스가 수정되어서인지 노래라는 측면을 좀 더 강조하는 느낌이었는데 불필요한 부분이 사라져서 단순함의 미학을 느낄 수 있었다. 수정되었다고 볼 수 있던 부분이 현아가 곡의 분위기를 바꾸는 부분에서 하는 안무와 남지현이 중간에 솔로로 나오는 부분이었는데 수정되어서 분명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안무가 사라졌다고 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안정성이 상승하여서 전보다 더 시선이 가는 무대였다. 부자연스러움이 사라진 느김이었는데 뭐 포미닛의 보컬라인인 허가윤과 전지윤의 존재감이 좀 더 부각되면서 퍼포먼스형 그룹이라는 선입견을 고칠 수 있는 무대였다고 본다.


어쟀든 논란 속에서 활동을 하는 두그룹은 1위 후보에 올랐고 씨스타가 1위를 차지하였다. 씨스타의 1위는 그 뒤에 소감에 의해서 빛났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기뻐하는 그 모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사실 씨스타나 포미닛이나 뮤직뱅크에서의 1위는 너무나도 절실하였다. 포미닛 같은 경우는 데뷔 이후 단 한번도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해서 그러했고 씨스타같은 경우는 노래의 인기에 비해 부족한 그룹의 인기를 상승시키지 위해서라도 1위는 간절하였다. 간절함이 있었기때문에 1위라는 것을 알았을때 울면서까지 기뻐할 수 있던 것인데 점차 1위를 수상하는 것에 대해서 그리 큰 감흥을 안나타내주는 그룹들과 비교했을대 상당히 신선하였다. 이제는 데뷔 3년차인 씨스타인데 여전히 신인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모습은 박수를 받아 마땅할 것이다. 이러한 씨스타의 1위 수상은 그 자체로 빛났는데 이를 더욱 빛나게 해준것은 다름 아닌 또다른 1위후보였던 포미닛이었다. 씨스타가 근래의 다른 그룹과 달리 상에 감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 포미닛은 2위가 결정되는 순간 쌩하고 사라지는 경우와는 차이를 보여주면서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마치 자신들이 1위를 한 것처럼 포미닛은 씨스타에게 축하를 해주었는데 수상소감을 발표하고 앵콜무대를 보여줄때 끝가지 함께하는 모습은 상당히 훈훈하다고 할 수 있었다. 경쟁을 하는 입장이었던 두 그룹이 포옹을 하는 모습은 상당히 보기가 좋았는데 진심으로 포미닛이 씨스타를 축하해주었기때문에 씨스타의 1위는 더욱 빛날 수 있었던 것이다. 현아와 효린이 누가 먼저라 할꺼 없이 포옹을 하는 모습은 아이돌끼리의 1위 경쟁이 있으면 으레 나타나는 팬덤간의 다툼이 존재할 수 없게 만들어버렸다. 너무나도 보기 좋은 장면을 보여주었기때문에 두 그룹 모두 승자라 할 수 있는 방송이 아니었나 생각이 된다. 특히 포미닛이 웃으면서 씨스타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는 것이 무척이나 대단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씨스타보다 더하면 더했지 포미닛이 1위에 대한 욕심이 적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렇지만 결과에 승복할 줄 알고 승자를 축하할수 있던 포미닛은 비록 1위는 못하였지만 또 하나의 승자라 할 수 있었다. 현아만이 아니라 전지윤도 효린과 포옹을 하면서 1위를 축하해주었고 현아는 수상시 눈물을 보였던 보라와 다솜의 흥분된 마음을 가라앉혀주는 모습이었다. 몇개월 사이 가장 보기 좋았던 1위 수상 무대가 아니었나 생각을 한다.


비록 포미닛이 이번 활동에서 한번도 1위를 못할꺼 같다는 불안함이 있기는 하지만 꼭 1위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 포미닛은 왠만한 1위들보다 더 빛나는 매너를 보여주었고 그에 비하면 1위는 큰 것도 아니라고 본다. 그리고 씨스타는 여전히 신인의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대단하다 생각할 수 있었다. 두 그룹 모두 너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다음 주에 한번더 경쟁을 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생긴다. 물론 변수로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의 등장이 있기는 한데 발표하는 주이기때문에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있는 포미닛과 시스타를 바로 밀어낼 수는 없을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한번더 씨스타VS포미닛의 구조를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음주에는 포미닛이 1위를 하고 시스타가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어떨가 생각되는데 그건 다음주가 되어봐야 아는 것이기때문에 그러면 다음주 뮤직뱅크를 기대해보겠다. 다음주를 기대하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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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사

    어제 방송 보면서 훈훈하더군요 ㅎㅎ

    2012.04.28 11:09 [ ADDR : EDIT/ DEL : REPLY ]
  2. 매너인

    개념 포미닛 흥해라.

    2012.04.28 17:23 [ ADDR : EDIT/ DEL : REPLY ]
  3. 포미닛1위아십다

    ㅜㅜ 포미닛이 담주는 꼭1위해야대는데...마지막 기회ㅜㅜ
    제발 일위하게 도와주세요 포니아분들

    2012.04.28 20:52 [ ADDR : EDIT/ DEL : REPLY ]
  4. fantavii

    정말 동감하는데 조금더 생각할것은 포미닛의 절실함은 사실 시스타에 비할바는 아니라는.. (실력이든 인기든 그런걸 말하는건 아님)

    비교적 1위까지가 길었던 f(x)도 작년에 (하필;) 포미닛을 누르고 1위를 해봤고 티아라 등도 물론이며 이제 포미닛도 걸그룹중에 대략 10위권 지명도는 된다고 보는데 그중에서 이렇게 오래 지상파 1위를 못한건 제 기억으로는 아무도 없는듯;

    하여튼 저한테 포미닛은 사실 선호도 상위권은 아닌데 그래도 딱할 정도더군요;;

    1위 발표순간 포미닛쪽을 잘 보면 결정순간 남지현이 울컥하는걸 볼수 있습니다.. 질투는 물론 아니겟지만 어쨌든 절실한거는 확실

    이제까지 1위가 고픈이들을 구제?해줬듯 인가가 좀^;;

    2012.04.28 23:43 [ ADDR : EDIT/ DEL : REPLY ]
  5. ...

    흠...일위는 솔직히 씨스타에게 가는게 맞았죠. 포미닛에게 갔으면 네티즌들의 까임의 대상이되었겠죠 이유는 다들아실터. 아무리 일위가 간절했어도 그런식으로 나온건 정말 아니죠. 포미닛이 일위를함으로써 다른가수에게 돌아가야할 일위를 뺐을뻔했다는게 정말........

    2012.06.25 18:41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