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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희

메이퀸, 드라마를 유쾌하게 만들어주는 김지영의 코믹연기 성인연기자들이 안정된 연기를 통해서 무난하게 아역으로부터 바통을 전달받은 드라마 메이퀸은 상당히 독특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복수와 사랑이 조합된 그야말로 정통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장르를 선택한 상황에서도 마냥 무겁지않고 웃을 수 있는 요소들이 사이사이에 존재한다. 분명 드라마의 핵심은 상당히 무거운 분위기와 무거운 감정이라고 할 수 있지만 드라마는 이러한 분위기에 시청자들이 압도되지않도록 중간중간에 코믹 요소를 담아내는데 이것을 주로 보여주는 것은 바로 이봉희를 연기하는 김지영이다. 김지영의 존재는 드라마의 분위기를 바꿔준다고 할 수 있는데 복수라는 조금은 어두운 감정이 드라마를 지배하지 않고 조금은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주었다. 시청자입장에서는 하타임 쉬고 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 더보기
메이퀸, 우려를 기대로 바꿔준 한지혜의 안정적인 연기 드디어 메이퀸이 아역에서 성인으로 연기자들이 교체가 되었다. 그야말로 이제부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것인데 사실 이부분에 대해서 많은 걱정들이 있었다. 사실상 현재 메이퀸의 인기는 명품아역들의 좋은 연기에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때문이다. 특히나 김유정의 연기는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는데 자칫 성인으로 변하게 되면 현재 다섯손가락이 보여주는 것처럼 그간 형성된 감정선이 다잘라져버릴 것만 같다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걱정은 기우에 불과했다는 것을 어제 방송에서 분명하게 보여주었다. 김유정에서 한지혜로 바통터치가 되고 박지빈에서 김재원으로, 박건태에서 재희로 연기자가 변하였는데 꽤 설득력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는 동시에 극중에서 15년이 지났음에도 유지되는 캐릭터를 보여주었다. 특히나 가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