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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임슬옹

천명, 시청자를 압도한 박지영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드라마 천명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점차 수모극 최강자의 자리를 향해 한발짝한발짝 움직이고 있다. 어제 방송된 4회는 이동욱이 연기하는 최원이 진짜 도망자 신세로 전락하게 되는 모습이 확실하게 나오고 드라마가 이제부터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첫방송때 제일 앞부분에 나왔던 부분들이 어제 방송에서도 그려졌고 앞으로 도망과 추격 그러는 와중에서 그려지는 추리와 같은 부분이 드라마의 재미를 한층 키워주지 않을까 기대가 된다. 최원이 자기의 가족들을 구해내려고 하다가 민주부의 시체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범인의 손에 상처가 있을 것이라고 추리를 하는 부분은 천명이라는 드라마가 기대 그 이상의 모습을 보일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하게 만드는 부분이었다. 그런데 본격적으로 도망이라는 부분이 나타나면서 동시에 권.. 더보기
천명, 연기력 논란을 단번에 종식시킨 이동욱의 강렬한 연기 아이리스2의 후속으로 시작된 드라마 천명의 첫주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긴장감이 살아있는 스토리 전개로 단 2회만에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것인데 첫방송 이후 평가가 좀 나뉘는 부분이 있었다. 전개와 스토리는 긴장감이 확실하다는 것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를 했지만 문제는 주연들의 연기력이었다.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이동욱은 괜찮았다는 평가와 어색하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았다. 또한 송지효도 역시 송지효라는 평가와 예능이 독이 됐다는 평가를 동시에 받았고 이러한 상황은 드라마의 불안요소가 되었다. 사실 두 주인공의 연기력이 문제가 되었다고는 생각하지않는다. 그저 이전의 이미지라는 것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적응이 좀 필요하지않았나 생각을 해보고 여기에 아역 김유빈이 깜짝 놀랄만한 연기를 선보여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