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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1위 후보도 못된 포미닛이 보여준 뮤직뱅크의 문제점 5월 걸그룹 대전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선전을 하고 있는 걸그룹을 고르라고 하면 포미닛을 고를 수 있을 것 같다. 노래가 나온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음원성적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가장 포미닛 다운 노래를 들고 나온 작전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포미닛의 이러한 선전도 방송으로 넘어가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의 경우 가왕 조용필이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가왕의 1위 수상이 의미가 있으면서도 분명 씁슬함이 남는 부분도 있었다. 여기에 또다른 1위 후보 샤이니까지 같이 생각하면 상황은 상당히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분명 조용필은 1위를 받을만 했지만 그것이 과연 이번 뮤직뱅크.. 더보기
현아 컴백무대, 포스트 이효리가 아닌 퍼스트 현아만의 매력 드디어 현아가 컴백을 했다.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월드스타가 되고 이 과정에서 수혜를 본 연예인이 몇 있는데 현아도 그 중 한명이라고 할 수 있었다. 강남스타일 뮤비에 출연하여 현아는 덩달아서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이러한 관심의 결과 이번 신곡 아이스크림의 뮤비가 공개되었을대 반응은 무척이나 뜨겁다고 할 수 있었다. 물론 우리나라 자체 내에서 선정성 논란과 같은 이슈화될 부분이 있었지만 싸이의 효과로 유투브에서 최단기간 1000만 뷰를 돌파하는등 싸이가 만들어놓은 열풍을 이어갈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디어 어제 현아가 뮤직뱅크를 통해서 컴백 무대를 가졌는데 싸이로 날개를 달았다고 할 수 있는 현아는 제대로 자신만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그간 현아하면 따라붙던.. 더보기
뮤직뱅크, 그간의 논란을 한방에 잠재운 포미닛의 카리스마 넘쳤던 무대 보이그룹대전이 점차 막을 내리자 이제는 다시 걸그룹들의 활동을 하려고 하는 듯하다. 연초에는 티아라의 러비더비가 휩슬고 나서 봄이되고나서는 남자아이돌 그룹들이 확실히 두각을 나타냈다. 빅뱅부터 시작해서 2AM, 샤이니, 씨앤블루까지 대형급 보이그룹들은 보이그룹대전이라는 말이 무색하지않을 정도로 경쟁을 해나갔다. 그러다 지난주 포미닛과 씨스타가 컴백을 하면서 다시 걸그룹이 주도하는 음악방송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고 이번주는 그러한 모습이 확실해졌다. 이번주에는 걸스데이와 걸그룹으로 분류해야할지가 조금은 망설여지는 써니힐이 컴백을 하여서 어쟀든 뮤직뱅크 출연자 중 남자아이돌과 여자아이돌의 비중이 비슷해졌다. 샤이니와 씨앤블루는 이제 활동을 마무리하니 다음주부터는 확실히 걸그룹의 비중이 클 것이라 생각해볼 수.. 더보기
뮤직뱅크, 반전의 매력 속 나타난 포미닛의 리더와 막내의 존재감 정말 요즘은 근 몇년간 보기 힘들던 남자아이돌의 홍수라는 표현을 하고 싶다. 음악방송을 보면 과반수 이상이 남자아이돌이라는 사실은 걸그룹전성시대 속에서 상당히 특이한 경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대형보이그룹들이 일반적으로 컴백시기를 겹치게 안하는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인데 어제 뮤직뱅크에서는 샤이니가 셜록으로 2주연속 1위에 오르면서 보이그룹대전의 최종승리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이그룹대전은 물론 이제야 시작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보이그룹의 홍수 속에서 다시 걸그룹의 존재감을 보여주기 위해서 두 그룹이 어제 방송에서 컴백을 하였고 4월에 걸그룹의 컴백이 상당히 예정되어있는 만큼 이제부터는 보이그룹대전이라는 표현이 조금 애매하지않을가 싶다. 이런 보이그룹 홍수 속에서 컴백을 한 그.. 더보기
인기가요 크리스마스걸스, 특집다웠던 환상의 무대 크리스마스였던 어제와 이브였던 그제 이렇게 이틀동안 티비에서는 상당히 많은 크리스마스 특집방송을 하였다. 이런 특별방송은 음악방송이라고 예외가 아니었는데 어제 방송했던 인기가요같은 경우는 음악방송들 중 가장 크리스마스다운 느낌을 내주었다. 특히 특별 무대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빛이 났는데 오직 인기가요에서만 볼 수 있던 무대가 아니었을가 생각을 해본다. MC들의 크리스마스를 느끼게 하는 복장도 괜찮았지만 이정도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 것이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구하라와 니콜, 아이유의 팬분들은 그녀들의 색다른 모습만으로도 방송을 보는 재미를 가질 수 있었겠지만 그것만으로는 인기가요의 크리스마스 특집을 모두 설명하고 말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었다. 사실 방송은 시작부터 크리스마스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