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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첫방

후아유,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최고의 반전 소이현과 옥택연, 이 두배우의 출연때문에 후아유는 로맨틱 코메디라고 쉽게 예상을 했다. 그런데 이것은 그야말로 착각이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지난주 첫방송에서부터 보여지더니 어제 방송된 3회에서는 보다 분명해졌다. 기본적으로 후아유는 수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수사물에서 로맨틱코메디 요소와 공포라는 요소가 곁들여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소이현이 연기하는 양시온과 택연이 연기하는 차건우의 미묘한 관계는 이후 러브라인으로 그려질 수도 있고 이또한 드라마의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드라마는 수사물만의 재미도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어제 방송의 경우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보여주어서 더욱 놀랍다고 할 수 있었다.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반전이라 할 수 있었는데 자연스.. 더보기
후아유, 시청자 놀래킨 소이현의 선입견 깬 명연기 이번주에 첫방송을 한 드라마 후아유는 단 2회만에 대박의 조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름이라는 시기에 딱 어울리는 귀신이라는 소재를 로맨틱코메디와 거기에 수사물에 잘 조합을 하니까 무척이나 색다르면서도 흥미로운 드라마가 완성되는것 같다. 물론 아직 초반부인 만큼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되지만 지금 보여주는 완성도만 유지를 한다면 열풍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거 같은 드라마가 될 듯하다. 첫방송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아유의 경우 어쨌든 소재라는 것이 한몫해주었지만 그 소재를 한층 부각시켜준 것은 두말 할 것 없이 배우들이다. 장르가 독특한 만큼 배우들이 그러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점에서 소이현과 옥택연은 드라마의 특징들을 아주 잘 살려주는 모습이었다... 더보기
후아유, 첫방송부터 심장이 쫄깃쫄깃했던 색다른 드라마 여름이라는 시기는 공포물이 등장하기에 최적인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공포영화나 드라마가 이시기에 집중을 하는데 어제 2013년 최초의 공포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는 후아유가 첫방송을 했다. 사실 후아유의 장르자체는 공포라고 말하기는 이상할 수도 있다. 소재가 좀 공포물인 것이고 본질자체는 약간 로맨틱 코메디나 그런류라고도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색다른 시도는 정말 재밌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로코물에 대한 고정관념을 싹 잊게해준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후아유는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첫방송에서부터 보여주었다. 사실 귀신을 보는 여자와 보이는 것만 믿는 남자가 풀어나가는 이야기는 아주 무난하게 전개될 수도 있고 또한 오직 설레임만으로 심장을 뛰게 만들 수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후아유는 생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