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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이야기

티아라 효민, 팬들이 사랑할 수밖에 없는 색다른 트위터 팬 서비스



SNS가 발달을 하면서 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돌들도 이러한 흐름에 예외일 수는 없고 오히려 SNS 문화를 선도하는 인물들 중에 아이돌을 거론할 수 있을 정도로 아이돌들의 SNS 활용은 많은 화제가 된다. 팬들과 소통하는 장소로 많은 아이돌들이 트위터나 미투데이 등을 사용하는데 이러한 소통이라는 부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아이돌이 있다. 티아라의 효민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 평소 팬서비스가 좋다고 알려져있는 효민은 인터넷 상으로도 그러한 부분이 그대로 들어나고 있다. 사실 효민의 트위터는 효민의 셀카로 많이 대중들에게 관심을 받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와 외모라고 할 수 있는 효민의 깨알같은 셀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질투를 느끼도록 만들고 이러한 부분은 트위터에 사진하나만 올려도 많은 기사가 나오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런데 효민은 트위터를 통해서 다른 아이돌이 안하는 방식의 독특한 팬서비스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오늘 이야기 할 부분이 바로 이부분이다. 항상 새로운 팬서비스를 하는 효민의 아이디어에 정말 박수를 쳐주고 싶을 정도였다.


일단 어제의 부분을 말하기에 앞서서 그동안 효민이 트위터를 통해서 한 팬서비스를 이야기 해보겠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인증이라고 할 수 있는데 팬들이 효민의 활동을 위해 통칭 '조공'을 했을때 효민은 그것을 트위터를 통해 인증을 해주었다. 물론 이러한 인증은 많은 연예인들이 하고 있기에 그자체만으로 보면 크게 특별할 것은 없지만 팬들의 정성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확실히 들어난다고 할 수 있다. 단순한 인증방식이 아닌 자랑하는 듯한 셀카를 올림으로 팬들이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셈이었다. 특히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면서 바쁜 스케쥴을 보냈던 작년같은 경우 출연하는 작품에 대한 팬들의 조공에 제대로 인증을 해주면서 화제를 사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이러한 부분들은 충분히 다른 연예인들에게 볼 수 있는 부분이기에 그렇게 독특하다 신선하다는 표현을 얻기는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빙산의 일각일 뿐이고 이제부터 소개하는 부분이 진짜배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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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어느 한 팬 만든 합성사진을 공개한 부분이었다. 인터넷커뮤니티를 통해 조금씩 퍼져나가는 상황이었던 사진이었는데 효민이 공개를 하면서 급 관심의 대상이 되었다. 이러한 부분은 합성사진을 만든 사람에게는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가 자신을 인식해주고 있구나라는 만족감을 줄 수 있었다. 무척이나 사소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이러한 효민의 트위터 활용은 팬들로 하여금 계속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 기왕이면 팬들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경우가 더 좋은 것이다. 효민의 독특한 트위터 활용은 여기서 그치지않고 아주 파격적인 모습을 또 한번 선보여주었다. 바로 팬들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트위터로 공개한 것이었다. 효민의 이러한 편지는 당시 많은 화제가 되었고 팬들로 하여금 감동을 받게 만들었다. 이미 트위터로 팬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잘 전달하고 있다고 볼 수 있던 효민이었지만 자신의 진심을 좀 더 전하고 싶은 마음에 손편지를 인증한 것이었는데 거의 연예인 중 처음이라 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이후에도 또한번 효민은 편지를 팬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전하였는데 빨래라는 것을 이용한 방식으로 또한번 팬들에게 미소와 감동을 전해주었다.


그야말로 트위터로 할 수 있는 팬서비스는 다했다고 생각이 되었던 효민인데 어제는 또한번 새로운 시도를 해주었다. 앞서 보여주었던 부분보다는 사소할 수도 있는 방식이었는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에는 충분 아니 넘칠 정도였다. 어제 저녁 트위터에 갑자기 박뜬금양의 트윗타임이라는 글을 올리는 것부터가 시작이었다. 뜬금없다고 생각되는 멘션이었는데 여느때와 같이 많은 팬들이 이런저런 답멘션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갑자기 효민이 팬들의 멘션에 답을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그야말로 팬들과 트위터로 대화를 하기 시작한 것인데 짧고 간략한 내용이었지만 상당히 설레는 느낌을 팬들에게 줄 수 있었다. 참고로 필자도 별 생각없이 멘션을 보냈는데 답멘션이 왔다. 효민의 첫 멘션이 올라오고 몇 십분이 지나고 나서 보낸 멘션이었는데도 답을 한 것을 보면 효민은 진짜 팬들이 보낸 소소한 멘션들을 하나하나 읽은 듯하였다. 이러한 느낌을 팬들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재밌었는데 연예인에게 멘션을 받아보는 신기한 경험을 한 느낌은 정말 색다르다. 비록 모든 팬들에게 답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이번 효민의 트위터를 통한 팬들과의 대화는 대략 한시간동안 이루어졌고 마치면서까지 모두 답못한거에 대한 미안함을 보여주는 모습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는 느낌이었다.


사실 효민은 트위터분만이 아니라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팬들과 소통을 자주하는 아이돌이라고 할 수 있다. 디시인사이드 티아라 갤러리와 청춘불패 갤러리에서 볼 수 있는 효민의 인증글들은 효민의 무한 팬사랑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커뮤니티에서의 통칭 눈팅을 하고 간혹 공객적으로 그러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은 효민이 팬들에게 정말 관심이 많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러한 팬들에 대한 사랑이 팬들이 효민을 응원하고 좋아할 수밖에 없게 만드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진심을 담아서 팬들과 이야기를 하고자하는 효민의 최고의 팬사랑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효민의 팬서비스 이벤트에 우연히 걸려서 객관성을 잃고 조금은 많이 찬양한다는 느낌도 없지는 않지만 남들은 신경쓰지않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스고자하는 부분은 찬양을 해도 부족함이 없다. 정말 바쁜 스케쥴을 꾸준히 소화하고 있는 티아라인데 2012년도 부디 좋은 결과를 얻기바라며 특히 효민의 팬서비스에 힘입어 티아라가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빌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쳐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