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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적도의 남자, 숨조차 멈추게 한 엄태웅과 김영철의 카리스마 대결 점점 그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회가 진행되면 될 수록 긴장감이 커지고 있는 듯하다. 드라마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복수라는 측면이 이제 눈에 보이고 복수를 하려는 사람과 그것을 막을려는 사람의 구도가 확실해진 만큼 점차 극적인 긴장감이 커지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얽히고 섥힌 인물들의 관계가 이제 거의 보일만큼 보여졌고 워낙 다양한 복선이 나왔기에 과연 어떤 엔딩이 20부작인 적도의 남자에 주어질지 어제 방송인 15화는 많은 생각을 해보게 만들었다. 특히 한동안 드라마을 주도했다고 할 수 있는 이장일과 최수미라는 아주 복잡한 악역 둘이 점차 비중을 줄여나가고 진정한 악의 축이라 할 수 있는 진노식 회장과 복수심에 불타는 주인공 김선우의 대결 구도가 점차 형성되어가고 있기에 드라마.. 더보기
적도의 남자, 시청자를 놀라게 한 엄태웅의 돌직구같던 한마디 지난주부터 적도의 남자는 약간의 변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변화의 모습은 지난주까지는 분명 드라마의 새로운 활력소인 것만 같았다. 그렇지만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수요일 방송이었던 13화같은 경우는 드라마가 시작된 이후 사실상 처음으로 시청률이 하락하는 결과를 가져오고 말았다. 변화의 모습은 바로 엄태우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이준혀과 임정은의 분량이 늘었던 것이다. 가해자라는 입장과 목격자라는 입장의 인물을 연기하는 둘의 분량은 늘어나는 것이 분명 필요했다. 하지만 지난주까지 정도가 딱 좋았다. 수요일 방송같은 경우는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 엄태웅이 많기는 한가싶을 정도로 엄태웅은 드라마에서 사라진채 이준혁의 끝없는 내적갈등과 임정은의 무서운 밀당으로만 방송이 가득차 있었다. 분명 이준혁이 연기하는 이.. 더보기
적도의 남자, 엄태웅을 잊게 만드는 이준혁의 소름끼치던 감정연기 정말 미친 드라마라는 표현밖에 답이 없는 것만 같다. 쟁쟁한 경쟁작이었던 옥탑방 왕세자와 더킹투하츠를 밀어내고 수목극의 왕좌를 차지한 적도의 남자는 매회 주연배우들의 연기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시청률 꼴찌로 시작해서 1위를 차지하게 된 가장 큰 요인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일 것이다. 경쟁작들의 배우와 비교자체를 거부한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적도의 남자에서 주인공들의 연기는 훌륭하다. 아역시절 이야기에서부터 뛰어난 연기력을 보이는 배우들로 가득했던 적도의 남자는 본격적으로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을 하면서 그러한 화제성은 더욱 커졌다. 엄태웅의 동공연기는 연기란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 여기에 드라마에서 가장 악역이라 할 수 있는 모든 일의 원흉 진노식을 연기하는 김영.. 더보기
적도의 남자, 시청자들의 시선을 빼앗은 이준혁의 처절한 절규 엄태웅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적도의 남자는 매회 방송이 될때마다 점점 시청률이 오르고 있다. 사실상 방송을 시작한 이후 한번도 시청률이 떨어지지 않은 모습이라 할 수 있는데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뭐 굳이 다지자면 총선과 관련해서 홀로 방송을 하고 이에 시청률이 높게 나오고 그다음에 시청률이 떨어진 독특한 경우를 빼고나면 꾸준한 성장이고 드라마 중반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놀라울 따름이다. 이러한 적도의 남자는 이제 본격적인 복수가 시작이 되고 그에 따리서 많은 사람들이 드라마를 시청하는 것이라 할 수도 있는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엄태웅인 아닌 다른 배우의 의해서 극적인 재미가 완성이 되는 듯하였다. 엄태웅이 연기하는 김선우와 이준혁이 연기하는 이장일의 대립구조는 볼 수록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는데 특히나 .. 더보기
적도의 남자, 소름이 끼치도록 무서웠던 최수미의 모두를 속인 비밀 정말 한회한회 긴장감과 반전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는 것만 같다. 시청률 꼴찌로 시작해서 차근처근 오르더니 결국 수목극 1위에 오른 적도의 남자는 정말 놀라운 드라마라고 표현을 하는 것이 맞을 것 같다 아니 맞다. 반전이 너무 많으면 억지같은 느낌이 들기 마련인데 적도의 남자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속에서 매번 뒷통수를 강하게 얻어맞은 것 같은 충격을 받고 이에 재미를 느낄 수가 있다. 엄태웅의 강렬한 연기는 매회 호평을 받고 지난주부터 복수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드디어 어제는 그 본격적인 복수를 시작하기에 그 자체만으로도 긴장감이 넘쳤다. 지난주 마지막이 엄태웅이 연기하는 김선우가 드디어 이준혁이 연기하는 이장일 앞에 시력을 잃은 모습이 아닌 앞을 똑바로 보는 성공한 사업가로 나타나는 모습이었기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