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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이러스 스토리

더 바이러스, 뻔한 음모도 긴장감 있게 만든 안석환의 연기 정말 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인 거 같다. 더 바이러스는 한시간이라는 시간이 정말 꽉차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는데 드라마가 점차 바이러스 그 자체에서 그 배후로 초점이 옮겨가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은 더 강해졌다. 총 8부작인 드라마에서 어제 방송된 5회는 본격적인 후반부라고 할 수 있는데 후반부는 확실히 바이러스의 배후세력이 가진 음모에 초점을 맞추면서 정말 긴장감이 고조되었다고 보는데 드라마가 전환이 되면서 인상적이엇다고 할 수 잇는 인물은 바로 안석환이 연기하는 대통령 비서실장 김도진이었다. 바이러스를 만든 세력과 어떻게든 결탁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 김도진이 점차 그 음흉한 모습을 보이면서 궁금증은 더해갔다고 할 수 있고 안석환은 드라마의 악역이.. 더보기
더 바이러스, 엄기준의 연기력과 스토리의 조화가 만든 긴장감 더 바이러스는 그간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많은 수사물들과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그중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한회가 하나의 완결된 이야기를 가지는 형식이 아닌 드라마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를 가진다는 점이다. 이는 그간의 수사물보다 상당히 호흡이 긴 드라마라는 이야기가 되는데 수사물에서 어쩌면 치명적일 수도 잇는 이러한 호흡인 긴 상황이 결코 드라마에서 부정적으로 작용을 하고 있지않다. 그 이유는 드라마의 또다른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재난물적인 성격때문일 것이다. 바이러스라는 존재가 주는 거대한 위험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항상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를 시켜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볼 수 있다. 여기다 다른 드라마에 없는 엄기준이라는 배우도 한몫해준다고 할 수 있는데 엄기준의 연기는 그야말로 원톱드라마라고 .. 더보기
더 바이러스, 감탄이 나오는 탄탄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 드라마 더 바이러스는 분명 우리나라 드라마 역사에 한획을 그을 수 있을 만한 드라마라고 할 수 있다. 명품배우 엄기준의 열연만으로도 드라마를 보는 의미가 있을 정도이지만 바이러스라는 소재가 주는 특유의 긴장감은 무척이나 색다르다고 할 수 있다. 재난물과 수사물의 절묘한 조화 속에서 드라마는 점차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모습은 감탄만이 나오는 상황이다. 사실 드라마가 10부작인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식으로 드라마를 이끌어갈지가 궁금했는데 이는 드라마가 시작할때부터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숙주에 대한 인식이 존재했기때문이었다. 바이러스를 전파하는 숙주를 쫒는 부분에서 드라마는 재난물과 수사물이 결합을 할 수 있었는데 문제는 이부분이 너무 오래 끌수도 없는 것이었다. 쫒고 쫒기는 추격전도 계속적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