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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스로 웃음거리가 되어버린 클라라의 무한도전 언플 정말 이정도로 호불호가 갈리는 연예인이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도록 만드는 클라라는 한동안 조용하다 싶더니 또 한번 대중들의 도마에 스스로 올라가는 모습을 어제 보여주었다. 최근 꽤 화제가 되고 있는 무한도전 응원단에 클라라가 합류 논의가 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 것인데 이 기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열띤 토론을 하도록 만들었다. 클라라를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클라라의 합류가 그야말로 신의 한수라고 이야기를 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클라라의 합류는 프로그램을 망치는 것이라고 이야기를 하였다. 그런데 이러한 기사가 나온지 얼마안되서 명확한 사실이 하나 밝혀졌는데 그것은 바로 무한도전의 김태호PD가 클라라의 합류는 논의조차 해본 일이 없다며 헛소문이라는 것을 말한 것이다. 김태호의 발언으로 클라라의 합류는 .. 더보기
미쓰에이 컴백무대,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 정형화된 퍼포먼스 어제 뮤직뱅크를 통해서 미쓰에이가 컴백을 했다. 사실상 수지와 언니들인 그룹이기는 하지만 아직 그룹이 가지는 힘이 그리 약하지 않은 만큼 나름 미쓰에이의 컴백을 기대를 해보았다. 박진영의 노래에서 벗어나 다른 작곡가의 곡이 타이틀이기는 처음인 상황에서 기대와 걱정이 동시에 됐다. 무한도전이라는 음원끝판왕과의 경쟁에서 그리 쉽게 밀리지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분명 작곡가를 바꾼 것은 효과를 봤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음원과 함게 나온 뮤직비디오부터 논란은 시작되었다. 물론 현재 활동하고 있는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수준은 아니었지만 나름 이번 미쓰에이의 허쉬 뮤직비디오는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었고 가사에 담긴 내용과의 연결 속에서 논란이 나타났다. 물론 어떻게 본다면 상당히 억울할 수도 있는 부.. 더보기
광고천재 이태백, 제대로 빵터진 고창석의 미친 존재감 참신함을 이야기하지만 식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때문이었을까? 화제의 드라마 학교 2013의 후속으로 야심차게 첫방송을 한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첫번재 성적표는 정말 처참하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야 시작인 상황이고 묘하게도 드라마가 밑바닥에서 그분야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인물의 이야기인 만큼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을 듯하다. 물론 너무 뻔한 구조는 치명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마치 아침드라마의 구조를 그대로 가지고 온듯한 느낌은 실소를 머금게 하는데 드라마라는 특성상 갈등이 필요하고 그러기 위해서 만들어지는 구조이지만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다. 첫방송에서 어느정도 짐작을 할 수 있던 박하선이 연기하는 백지윤의 정체같은 경우는 한숨을 깊게 내뱉게 만들 정도였다. 가장 창의적인 분야를 이야기.. 더보기
화제의 스피드 슬픈약속, 스피드만 부각되지않는 안타까운 상황 2013년 가요계는 벌써부터 많은 화젯거리들을 보여주고 있다. 소녀시대의 컴백이나 무한도전의 어떤가요에서 나왔던 노래들이 음원사이트 차트를 휩쓸고 있는 상황은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 두가지 말고도 또 한가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스피드라는 그룹의 신곡 슬픈약속이 가지고 온 화제들이었다. 앞선 두 경우와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잇는데 소녀시대의 컴백은 당연히 화제가 될 것이라 모두가 예상했던 일이고 무한도전의 음원들은 언제나 차트를 맹폭격을 하는 것이니 신기한 일은 아니었다. 그런데 슬픈약속이라는 노래가 화제가 되는 상황은 무척이나 신기한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노래를 부른 스피드라는 가수를 아는 사람이 매우 적은 상황에서 정규타이틀이 아닌 일종의 선공개 곡이 화제라는 것인 정말 신기하.. 더보기
MBC 연예대상, 박명수 대상보다 빛난 유재석과 김나영의 감동소감 어느정도 예상대로라고 할 수 있지만 어제 방송된 MBC 연예대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씁쓸함을 안겨주었다. 일단 본격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앞서 말하자면 결코 박명수의 대상을 깎아내리고자하는 생각은 전혀 없다. 분명 올한해 박명수는 MBC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20년에 가까운 그의 노력은 대상의 자격을 충분히 만들어준다. 하지만 씁쓸하다. 방송이 되기전부터 한참동안 이와 관련된 기사들이 나왓고 거의 언플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몰아가지는 느낌이었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박명수에게 대상을 안겨주어야했던 것인지 괜히 MBC 공로상이라고 느끼게 만들지않았나 생각하고 이부분이 무척이나 아쉽다. 분명 대상후보 모두 누가 받아도 상관이 없을 정도였는데 사실 어제 연예대상은 사실 이러한 대상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