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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사고

1위 후보도 못된 포미닛이 보여준 뮤직뱅크의 문제점 5월 걸그룹 대전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며 선전을 하고 있는 걸그룹을 고르라고 하면 포미닛을 고를 수 있을 것 같다. 노래가 나온지 꽤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음원성적면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은 가장 포미닛 다운 노래를 들고 나온 작전이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을 거 같다. 그런데 아쉽게도 포미닛의 이러한 선전도 방송으로 넘어가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고 마는 안타까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의 경우 가왕 조용필이 1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가왕의 1위 수상이 의미가 있으면서도 분명 씁슬함이 남는 부분도 있었다. 여기에 또다른 1위 후보 샤이니까지 같이 생각하면 상황은 상당히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분명 조용필은 1위를 받을만 했지만 그것이 과연 이번 뮤직뱅크.. 더보기
뮤직뱅크, 결산의 의미를 상실한 방송과 1위를 도둑맞은 티아라 어제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이라는 이름으로 상당히 많은 가수들이 무대를 꾸며주었다. 1월 첫째주 1위였던 아이유부터 지난주 1위였던 에프엑스까지 상반기 동안 1위를 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동하였고 그 자체만으로 상당히 스페셜한 모습이었다. 정확히 말하면 상당히 스페셜해야했던 방송이다. 일년의 반이 지나가는 시점에서 상반기 결산은 나름 가요계의 흐름을 잘 보여주고 과연 어떤 노래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는지 알 수 있게 하는데 어제 방송 같은 경우는 이러한 상반기 결산이라는 측면이 그렇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아니 위쪽에 상반기 결산특집이라는 글이 없었다면 상방기 특집이라는 것을 알아채기 힘들 수도 있을 정도로 평소와 그렇게 크게 다르지않은 방송이었고 무척이나 아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상반기 특집이라고 한다면 .. 더보기
뮤직뱅크, 위기의 걸그룹 원더걸스 실망스러울 수밖에 없던 컴백 무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뮤직뱅크 전주특집이 어제 방송되었다. 뭐 축구장의 잔디에 대한 문제가 이래저래 많이 불거졌는데 그러한 문제는 아무래도 행정적인 측면이 강하고 현재 우리나라의 프로축구와 방송 시스템적인 부분이 존재하기에 굳이 여기서는 그에 대한 시비를 가리는식의 이야기는 하지않겠다. 그런데 논란 속에서 펼쳐진 뮤직뱅크는 방송의 미숙함이 보이고 그때문에 방송사고가 나타나면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야만했다. 갑자기 뜬금없는 부분을 보여주는 사고가 어제 방송에서만 두번 발생한 것인데 비록 어느정도 사소하다고 할 수 잇는 부분이었지만 제작진이 조금만 신경써도 일어나지 않을 일이었다는 것이 그저 아쉬울 따름이었다. 근래 들어 이러한 문제들이 조금 빈번하다고 생각하는데 파업의 여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 더보기
삼일절 다음날 닌자컨셉? 눈살 찌푸리게 만든 엠블랙의 뮤직뱅크 무대 총체적 난국이라고 해야될 거 같다.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는 분명 케이윌의 데뷔후 첫번재 뮤직뱅크 1위라는 부분에서 많은 축하를 하고 싶었는데 방송 전반적으로 보면 케이윌의 1위보다 더 말을 해야할 부분이 많이 보이는 거 같아서 안타깝다. 신인그룹의 무리수와 방송국의 어이없는 실수와 이어진 꽈당까지 그래도 이정도는 가끔식 나오던 부분인 거 같다. 여기에 어이없는 컨셉으로 돌아온 한그룹으로 어제 뮤직뱅크는 그야말로 논란으로 가득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전쟁이야 활동을 마치고 런으로 다시 돌아온 엠블랙은 무대를 보는 내내 황당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어떤 생각으로 저러한 컨셉을 잡았을까 생각이 들정도였다. 비록 사람들은 신인그룹 레이티의 과한 섹시컨셉과 브레이브걸스 무대에서 보여진 방송사고들에 주목했지만 진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