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 썸네일형 리스트형 사람들을 완벽하게 속인 아이유의 발칙한 Modern Times 제목이 조금 자극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사실이다. 어제 쇼케이스를 하고 오늘 자정을 기해 신곡을 발표한 아이유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정말 발칙하다는 느낌이다. 그야말로 완벽하게 대중들을 속였다는 느낌이다. 티저와 진짜의 갭은 대중들에게 속았다라는 느낌을 가지게 하는데 충분했는데 재밌는데 그 속았다라는 느낌이 결코 싫지가 않다는 것이다. 분명 이번 앨범은 아이유가 가수로서의 성장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는데 한동안 말이 많았다고 할 수 있는 아이유가 노래로 대중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았다고 할 수 있는 거 같았다. 모던타임즈라는 앨범의 제목과 딱 맞는 노래들의 분위기와 개별적 곡의 완성도와 전체적인 앨범의 완성도 모두 아이돌 앨범이라고 보고 넘어가기에는 한차원이다르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번 앨범에 .. 더보기 멜론뮤직어워드, 잘나가다 막판에 스스로 망쳐버린 어이없는 시상식 연말이 다가오면서 가요계 또한 한해을 정리하는 각종 시상식을 하고 있다. 엠넷에서 주관하는 MAMA가 시작이었고 어제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에서 주관하는 멜론뮤직어워드가 방송되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티켓을 받기 위해서 오랜시간 기다렸을 정도로 멜론 뮤직 어워드에 대한 기대감은 무척이나 컸다. 사실 멜론뮤직어워드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두가지 측면이 있을 것이다. 하나는 많은 연예인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 뭐 이거야 대부분의 시상식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하나는 바로 나름 공정한 시상식이라는 것이다. 음원사이트에서 주관하다보니 음원성적이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그러다보니 나름 개관적이고 공정한 시상식이라는 평가를 그간 멜론뮤직어워드는 받아왔다. 사실 어.. 더보기 데이바이데이로 발전하여 돌아온 티아라 인기있을 수밖에 없는 이유 티저가 나왔을때부터 어느정도 예상은 하였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것같다. 어제 낮 12시에 드디어 티아라가 데이바이데이를 타이틀로 하여 새로운 미니앨범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였는데 반응이 무척이나 뜨겁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음원공개를 자정에 함으로 신곡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감을 최대한 이용하여 통칭 음원사이트 올킬을 하는 것이 대부분의 현재 음원들의 특징인데 티아라같은 경우 무척이나 예외적이라 할 수 있는 낮 12시에 노래를 발표하였는데 그럼에도 모든 음원사이트의 음원차트와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1위에 오르면서 진정한 음원강자의 위상을 다시금 보여주었다. 경쟁상대가 한층 상승세인 씨스타와 음원깡패라고 할 수 있는 버스커버스커라는 것을 고려한다면 티아라의 1위는 더욱 특별해보일지도 모르겠다. 물론 티아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