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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울랄라부부, 진정한 후반전을 알린 김정은과 신현준의 눈물 울랄라부부가 완전히 변하였다. 총 16부작중 8회까지 방송된 이후부터 어느정도 이러한 변화를 예상하기는 하였지만 어제 방송된 10화는 정말 확실히 달라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울랄라부부하면 떠오르는 두가지가 하나는 코믹스러움이고 도 다른 하나는 부부힐링인데 드라마는 이제 부부 힐링에 완전히 초점을 맞추면서 코믹스러움이 사라졌다. 코믹스러움을 주도한다고 할 수 있던 영혼체인지가 이제 다시 원상복구가 되면서 코믹스러움을 탈피하고 한층 진지하고 감정이 분명한 이야기가 보여졌는데 이러한 변화는 한바탕 웃겠다고 드라마를 보던 사람들에게는 실망감을 줬을지 모르지만 전체적으로 드라마의 완성도가 한층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이었다. 드라마의 주 포인트는 어디까지나 부부힐링인만큼 현재 갈등의 최고조라 할 수 있는 부분에서는 코.. 더보기
울랄라부부, 여심을 사로잡은 한재석의 일편단심 순애보 연기 판타지적 요소인 영혼체인지를 통하여 현재 우리사회의 여러가지 부부와 관계된 문제를 이야기하는 드라마 울랄라부부는 차별화된 웃음과 연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있다. 김정은과 신현준이 사실상 이끌어가는 드라마인데 신나게 웃다보면 뭔가 생각하게하는 구조라고 할수 있는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웃음보다는 스토리진행에 더 초점이 맞추어졌다고 할수있었다. 드라마가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어느정도 변화가 필요하였고 드라마는 그러한 완급조절을 무척 잘해냈다. 그리고 이러한 완급조절을 통하여 스토리가 중시되니까 부각되는 인물이 있었다. 바로 한재석이 연기하는 장현우이다. 전형적인 실장님 캐릭터라고 할수도 있지만 이 전형적인 캐릭터가 이상하게 전형적이지않고 신선하고 매력적이다. 한채아가 불륜녀에 대한 새로운 캐릭터를 .. 더보기
울랄라부부, 모두를 깜짝 놀래킨 김정은의 신들린 눈물연기 어제 방송된 울랄라부부는 그 이전에 비해서 확실히 덜 웃겼다. 여전히 코믹적인 요소도 많고 웃음을 많이 전해주었지만 그럼에도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웃음보다는 다른 부분에 신경을 썼다고 할 수 있었다. 울랄라부부에 있어서 코믹이라는 요소는 분명 꽤 중요한 부분이기는 하지만 전부는 아니라 할 수 있었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역지사지를 통한 부부간의 힐링일 것이다. 어제 같은 경우 바로 이 역지사지를 통한 감정이라는 것이 좀 더 세밀하게 다루어졌고 이때문에 또 다른 갈등을 예고하였다고 할 수 있었다. 뭐 중간에 삼신할머니로 등장한 김수미가 제대로 웃음을 안겨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어제 방송 같은 경우는 나여옥과 고수남을 연기하는 김정은과 신현준의 감정연기에 있다고 할 수 있었다. 몸을 사리지않는 연기로 드라마.. 더보기
울랄라부부, 시청자를 홀려버리는 나르샤의 섹시한 자태 결국은 조승우의 마의가 커다란 스케일을 앞세워서 울랄라부부를 넘기고 말았다. 애초에 어느정도 예상하던 일이었고 울랄라부부는 현재 충분히 선전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드라마가 이제 영혼체인지에 따른 트러블을 이야기하고 이에 따라서 단순히 코믹만이 아닌 다른 이야기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고 이에 따라서 드라마의 재미는 더하가고 있다. 신현준과 김정은의 따라올 수 없는 코믹연기와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라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한채아와 한재석까지 기본적으로 울랄라부부는 기존에 존재하던 드라마의 구조를 완전히 바꿔버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코믹한 요소와 영혼체인지라는 판타지적 속성을 잘 활용하여 가장 큰 목적이라 할 수 있는 부부들의 상호이해같.. 더보기
울랄라부부, 불륜녀의 공식을 바꿔버린 한채아의 매력적인 모습 월화극 시청률 1위에 오르면서 의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울랄라부부는 최고의 코믹극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신현준과 김정은의 연기 내공이 확실하게 폭발해지면서 1분마다 한번씩 웃게 만드는 예능보다 더 재밌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사실상 신현준 김정은 투톱인 드라마에서 이제는 조금씩 주변인물들의 존재감도 보여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재석과 한채아가 연기하는 두인물은 무척이나 드라마에서 중요한 갈등을 형성해주고 있는데 특히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한채아가 김정은과 신현준의 미친존재감 속에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두 주인공과 같이 웃기지는 않지만 나름 생각해보면 한채아도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변신를 한 셈이 아닐가 생각을 해본다. 바로 전작이었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