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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

백년의 유산, 답답하던 러브라인을 살려낸 이정진의 강렬한 키스 아무리 여자주인공이 답답하고 스토리 전개가 안되고 있는 것 같지만 백년의 유산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리고 어제 방송은 드디어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한발작 앞으로 전진하면서 느리지만 앞으로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어 시청자들을 기대하도록 만들었다. 이정진과 유진이 연기하는 이세윤과 민채원의 러브라인에 여전히 많은 걸림돌이 있을 듯하지만 최소한 방영자 가족에 의한 방해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주인공의 러브라인도 이제 본격적으로 2막으로 넘어간 것 같다. 본격적으로 러브라인이 살아나고 그 방해 요소도 달라지지않을가 생각하는데 그것의 기점이 되었던 것은 분명 어제 보여진 키스신이었다. 어제 방송의 말미를 장식했다고 할 수 있는 키스신 같은 경우는 그간 답답한 러브라인에 힘들어하던 시청.. 더보기
백년의 유산, 시청자 복창 터지게 만드는 유진의 답답한 캐릭터 드디어 좀 이야기가 전개되나 싶었는데 정말 무한 반복이 아닌가 싶다. 분명 100억 유산을 두고 보이는 옛날 국수가족들의 이야기는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주인공 쪽이야기가 한참동안 제자리를 멤돌고만 있다. 물론 조금의 변화는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정진이 연기하는 이세윤이 본격적으로 사랑의 감정을 확인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이 변화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은 달라진 것이 정말 하나도 없고 시청자들에게 이제는 답답함만을 안겨주고 있다. 사실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을 둘러싼 이야기들은 지금부터 두달전에 방송되었던 것이나 지금이나 정말 다를 것이 없는 상황이고 이러한 상황에 계속 지속이 되다보니 이제는 짜증이 날 수 밖에 .. 더보기
백년의 유산, 뿌린대로 거둔다의 모든 것 보여준 방영자의 굴욕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박원숙이 연기하는 방영자와 심이영이 연기하는 마홍주의 모습은 회가 거듭할 수록 드라마를 재밌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생각된다. 마홍주라는 인물이 유진이 연기하는 민채원과 정말 정반대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드라마가 더욱 재밌어지고 있는데 최악의 시어머니였던 방영자의 업보는 보고 있으면 이제는 좀 불쌍하다 싶을 정도였다. 물론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진 모습들을 생각한다면 아직 부족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이러한 부분들은 시청자들이 한층더 드라마를 흥미롭게 볼 수 있도록 하는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마홍주라는 인물이 가지는 의미가 점차 분명해지면서 방영자가 굴욕을 겪는 부분은 나름 통쾌하다고 할 수 있었고 박원숙은 이러한 방영자의 굴욕을 정말 맛깔나게 살려주었다. 그간 자신이.. 더보기
백년의 유산, 드라마 망치는 주인공 커플의 억지스러운 갈등 주말극 백년의 유산은 비록 막장이라는 욕을 먹더라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막장이라고 욕을 할지라도 그 막장적 요소에 담겨있는 부분들은 전혀 공감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기때문에 막장 특유의 자극적인 부분에 시청자들이 반응을 할 수 있다. 물론 드라마가 단순히 막장이라고 욕만하기도 그런 것이 백년의 유산은 통속극답게 여러가지 층위의 이야기들이 결합이 되어있는고 그중 규모에서 크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은 막장이라기보다는 유쾌한 가족이야기이기때문이다. 간단히 말해서 박원숙이 연기하고 있는 방영자의 존재감이 워낙 커서 드라마가 막장이라는 소리를 듣는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새롭게 투입된 심이영이 마홍주로 또다른 막장계보를 어어가는 모습을 보여서 더욱 이부분이 강화되었다고 할 수는 있다. 어쨌든 드라.. 더보기
백년의 유산, 시청자 놀래킨 심이영의 놀라운 히스테릭 연기 백년의 유산이라는 드라마는 정말 어떤 의미로는 한국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국드라마에서 상투적으로 등장하는 여러가지 소재들이 동시에 다 등장하는 상황에서 그것이 아주 잘 버무려져있는 모습은 감탄스러울 정도이다. 막장이라는 소리도 듣지만 막장특유의 재미도 분명 살아있고 그때문에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돈의 화신과의 경쟁에서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드라마가 재밌으니까이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는 이러한 새로운 인물이 한명 추가가 되면서 더욱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극중 인물들이 무척이나 분명한 캐릭터를 가지고 잇는 상황에서 기존인물들에 비교해도 전혀 떨어지지않는 모습을 보여준 새로운 인물로 바로 심이영이 연기하는 마홍주였고 이 인물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