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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리

let it go 열풍 속 1절만으로도 사람들을 휘어잡은 이해리의 가창력 영화 OST가 대박을 치는 것은 상당히 힘들다. 또한 해외 영화 OST가 국내에서 인기를 얻는 것은 더욱 힘들다. 여기에 애니메이션 영화 OST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 것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이다. 하지만 최근에 이런 상황을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다. 역대 최고의 애니메이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겨울왕국은 영화의 인기에 따라서 OST도 매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외곡이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일이 상당히 드물다고 생가되는데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 이쯤되면 영화가 노래의 인기를 이끌어가는 것인지 아니면 노래가 영화의 인기를 이끌어내는 것인지 감을 잡기가 힘들 정도이다. 그야말로 현재 대한민국은 겨울왕국이 접수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이고 폭발적인 노래의 인기 속에서.. 더보기
뮤직뱅크 립싱크 대란이 역설적으로 보여준 다비치의 가창력 KBS의 파업이 가수들에게 끼치는 영향은 무엇일까? 사실 크게 생각해볼 필요가 없는 문제였다. 아주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생각을 해왔던 부분이었는데 어제 뮤직뱅크는 이 관계를 아주 재밌게 보여주었다. 음향팀의 파업으로 뮤직뱅크는 립시크대란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겪어야만 했던 것이다. 물론 출연가수 대부분이 립싱크를 해야하는 상황은 이전에도 있었지만 이번의 경우가 보다 더 주목을 받았다고 할 수 있었다. 분명 어제 방송은 이 립싱크 사태 말고도 눈여겨 볼만한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이적이 깜짝 1위를 차지한 부분은 분명 놀라웠고 효린의 컴백도 나름 화제가 될만 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추워진 날씨에 발맞처서 보컬이 중심이 된 가수들의 무대도 상당히 많이 구성되었다는 것도 하나의 주요 포인트였다. 그렇지만 .. 더보기
뮤직뱅크, 놀라운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더 씨야의 독약 아이돌시대가 점차 저물어간다고 할 수 있는 시점에서 점차 보컬이 강조되는 가수들이 두각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듯하다. 어제 뮤직뱅크 방송같은 경우는 이러한 현재의 상황이 조금은 투영이 된 거 같았는데 완전 신인이라고 할 수 있는 더 씨야는 이러한 상황에서 확실하게 자신들의 존재감을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더 씨야같은 경우는 11월 중순에 내 맘은 죽어가요로 데뷔를 하였고 2주간의 활동 후 이번에 정식으로 음반을 발매하고 독약으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데뷔 아닌 데뷔를 하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다비치의 이해리와 함께한 더 씨야의 첫번째 독약 무대는 과연 이들이 신인이라고 해도 될 것인지 의심을 할 정도로 놀라웠다. 유독 올 한해 노래로 두각을 보인 신인들이 많은데 에일리-주니엘-.. 더보기
강민경 뿌잉뿌잉으로도 수습할 수 없었던 다비치의 황당한 가사실수 대세돌 인피니트와 다비치가 1위 후보로 올랐던 이번주 뮤직뱅크 K차트는 결국 다비치가 2주연속 1위를 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 아무리 인피니트가 최고의 상승곡선을 그리고 지난주에는 인기가요에서 첫 공중파 1위를 했지만 아직 뮤직뱅크에서 1위를 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거 같다. 뭐 다음주는 어찌될지 지켜봐야할듯한데 과연 다음주는 누가 1위후보에 오를지 궁금하다. 어쨌든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발표한지 꽤 시간이 지난 다비치인데 그 막판 뒷심이 상당히 인상적인거 같다. 활동을 마무리 하려는 시점에서 2주연속 1위를 했다는 것은 무척이나 신기하다고 생각이 된다. 가을에 잘어울리는 노래이기때문에 롱런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되는데 다음주도 1위를 할껀가는 아무래도 장담하기 힘들지않을가 생각한다. 그래.. 더보기
다비치의 인기가요 1위를 아쉽게만든 당혹스러운 선정적 의상 다비치가 컴백 후 드디어 공중파에서 1위를 했다. 8282로 뮤직뱅크에서 2009년 4월에 1위를 한 이후 첫 공중파 1위인 만큼 그 의미가 상당히 크지않을까 싶었다. 노래를 내기만하면 큰 인기를 끌었지만 이상하리만큼 1위를 못하던 것은 아무래도 그동안 걸그룹들이 무척이나 강세였기때문일 것이다. 그러다 최근 들어 이런 추세가 좀 약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니 드디어 다비치가 1위를 차지한 것이었다. 이런 다비치의 1위는 현재 컴백을 하면서 1위를 석권하려던 카라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도 볼 수 있는데 카라같은 경우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쓸어갈려했지만 정말 불의의 일격을 당한 모습이었다. 물론 다비치의 최근 음원성적을 보면 왜 그동안 1위를 아주나 싶을 정도로 컴백이후 꾸준히 최상위를 차지하고 있었기때문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