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 후속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이리스2, 단번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장혁의 화려한 액션 2013년 최고의 기대 드라마라고 할 수 있던 아이리스2가 드디어 어제 첫방송을 하였다. 수목극 경쟁이 본격화 된 상황에서 아이리스는 처음부터 기선제압에 성공을 하였는데 명불허전이라는 표현을 쓰고 싶을 정도로 아이리스2는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첩보를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인 만큼 긴장감은 정말 대단하였는데 혹시라도 아이리스1을 안본 시청자를 위해서 시작에서 1의 내용을 압축해서 설명해주는 친절함까지 보이면서 시청자들이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기 쉽도록 만들었다. 사실 전작보다 나은 속편이 없다는 말이 있고 아이리스의 스핀오프라고 할 수 있던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큰 성공을 못거두었기에 불안한 면이 분명 존재하였다. 하지만 막상 두껑을 열어보니 드라마는 실망감이 아닌 만족감을 주었고 그 중심에는 주인공.. 더보기 전우치, 마지막까지 전우치다웠기에 유쾌했던 해피엔딩 드디어 드라마 전우치가 어제 마지막 방송을 하고 끝이 났다. 여러가지 논란도 많았지만 전우치는 총 24인 드라마가 꾸준히 사랑을 받았고 그 마지막도 상당히 괜찮았다고 본다. 물론 전우치의 결말은 조금 뻔하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뻔한 결말이라고 해서 비난을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았다. 뻔하여서 반전은 없었지만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이 만족할 만한 결말이었고 그것은 어쩔 수 없이 해피엔딩으로 끝맺음 하는 것과는 분명 다른 부분이었다. 꾸준히 완성도 있는 해피엔딩을 향해 드라마는 진행되어왔고 어제 보여준 결말은 전우치라는 드라마만의 느낌이 잘 살아있었다. 코믹활극이라는 장르답게 마지막 순간까지도 시청자들을 웃게만들었고 유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않았던 전우치의 해피엔딩은 근래 보여진 해피엔딩들 중 가장 훌륭.. 더보기 전우치, 드라마의 흐름을 또 한번 바꾼 숨막히는 머리싸움 시청률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드라마 전우치는 점차 후반으로 갈수록 긴장감이 고조되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여전히 코믹이라는 요소가 중간중간 등장을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에서 긴장감은 고조되어가는데 어제 방송같은 경우는 하나의 분기점으로 생각을 해도 될 듯하였다. 그간 전우치라는 드라마는 기본적으로 두 집단의 대립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되어왔다. 전우치 일파와 왕의 세력 대 마강림 측과 옹용을 중심으로 한 공신세력 이렇게 두 집단의 대결과 갈등이 지속적으로 그려졌는데 이러한 구조가 점차 바뀌는 듯한 순간이 어제 방송이엇다. 굳건하다고 할 수 있던 각 그룹의 결속력이 와해되어가고 있었는데 이는 드라마가 3막으로 접어든다는 느낌이었다. 1막이 홍무연을 구하기 위한 내용이었고 2막이 왕을 돕는 의적 전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