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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2

청춘불패2, 떠나는 엠버가 제작진에 던진 날카로운 일침 방송시간대를 옮긴 후 청춘불패가 처음으로 방송되었다. 시즌1은 금요일 11시에 방송을 했었고 시즌2가 시작되면서는 토요일 11시에 방송을 했는데 이번 변경으로 그야말로 주말 황금시간대라 할 수 있는 5시로 방송시간이 변경되었고 시청률 부진에 빠져있던 방송에 희망이 생길지 기대감이 컸다. 그동안은 경쟁프로그램에 밀려 부진에 빠진 형태를 보여주었다고도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시간 변경을 하면서 청춘불패2는 그래도 대진표가 그래도 괜찮아졌다고 할 수 있다. MBC가 파업을 하면서 오늘 같은 경우 그시간대 방송인 우리결혼했어요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되었고 SBS는 조혜련의 이혼과 관련해서 문제가 된 붕어빵이 방송되었는데 애초에 이시간대에 확실하게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없다고 볼 수 있는 경우이기에 뒤늦.. 더보기
청춘불패 시즌2, 왜 시작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가? 이토록 폐지 이후 부활이 기대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한국에 지금까지 존재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1주년을 조금 넘긴 상태로 폐지를 했던 청춘불패가 올 가을 시즌2로 돌아오려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걸그룹 예능의 시초였던 청춘불패였는데 통칭 걸그룹예능이 모두 사라진 2011년에 다시 부활하려고하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의 반응은 무척이나 뜨겁다.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약간은 묻어가는 느낌으로 시작했던 청춘불패였는데 당시 트랜드에는 어울리지않는 착한예능을 표방하면서 낮은 시청률에 항상 고전을 했고 아이돌 예능의 한계로 많이 언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청춘불패는 KBS가 예능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웃음을 주는 동시에 공익성도 생.. 더보기
폐지하는 1박2일과 부활하는 청춘불패, 시청률 그 이상의 차이 강호동의 하차결정 등으로 결국은 폐지를 결정한 1박2일이 그 소식이 있은 후 첫 방송을 했다. 뭐 1박2일을 주로 시청하던 입장이 아니기에 그 내용에 대해서 특별히 말을 하기는 힘들 거 같다. 폐지가 결정된 순간 이미 재미같은 부분은 아무래도 중요한 부분이 되지않는 듯하다. 6개월 후에 폐지를 하는데 과연 그 기간동안 얼마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지 등이 더욱 중요한 것이다. 근데 이런 시점에 많은 대중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은 아니지만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 있었다. 작년에 1년 남짓 방송을 하고 폐지를 했던 청춘불패 관련 이야기가 나온 것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 청춘불패 갤러리에 과거 청춘불패의 담당 PD가 글을 올린 것인데 그 내용은 상당히 중요했다. 담당피디였던 김호상피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