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이야기2014. 5. 19. 07:22



다사다난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걸그룹이 누구일가하는 생각을 하다보면 항상 종착지는 카라라고 할 수 있다. 많은 걸그룹들이 여러 사건 사고를 겪지만 카라가 데뷔 이후 지나온 발자취를 보면 아주 드라마틱하다. 특히 니콜과 강지영의 탈퇴는 카라라는 그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뜨렸는데 2014년은 카라에게 있어서 상당히 암울해보일 수도 있었다. 분명 카라라는 그룹은 이전에도 멤버의 탈퇴가 있었고 그런점에서 생각하면 멤버탈퇴가 그렇게까지 문제가 되지않을 수도 있었다. 이전 1기 멤버라고 할 수 있는 멤버들의 탈퇴와 니콜, 강지영의 탈퇴가 전혀 달랐던 것은 기본적으로 카라라는 그룹의 위상이 아주 많이 달라진 상태였고 카라라는 그룹의 독특한 특징때문이었다. 카라는 멤버한명의 이미지보다 5명의 시너지라는 측면에서 많이 어필이 되었던 경우이고 그러한 구조가 무너지게 되는 상황이 만들어졌기때문에 카라는 휘청거리는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었다. 뭐 예전 카라사태에서 이미 골이 생긴 상태에서 계속 그룹을 끌고 간다는 것도 조금은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2명이 빠진 상태에서 과연 카라와 그 소속사 DSP가 어떻게 방향을 설정할지는 꽤나 관심이 갔는데 3인체제가 아닌 신규멤버 영입이라는 형태로 카라는 지속될 모양을 보여주었고 그 핵심은 바로 통칭 카라 프로젝트이다. 새멤버를 뽑는데 상당히 공을 들인다는 생각이 드는데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이 그야말로 카라 프로젝트는 그룹 카라를 살릴 마지막 히든카드이기때문이었다.



솔직히 니콜과 강지영이 나가면서 이제 카라는 끝이라고 생각을 했다. 새멤버가 들어온다고 해서 더이상 카라가 예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기 힘들 것이라 생각을 했고 당연히 큰 기대를 할 수 없었다. 그런데 DSP는 나름대로 위기를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을 하였고 이러한 노력이 제대로 먹혀들었다. 카라의 새 멤버를 하나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서 뽑는다는 생각은 어쩌면 뻔할 수도 있지만 나름대로 먹혀들만한 구조였다. 오디션 프로그램이나 일부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아이돌들이 뽑히고 그러한 아이돌들은 시작부터 높은 인지도를 얻고서 빠르게 안착을 하는 것을 보면 DSP의 선택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카라라는 그룹의 이름값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그냥 새멤버를 투입시킨다면 기존의 멤버들과 새멤버 간의 간극이 매우 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그럴 경우 기존 멤버들과 새멤버가 전혀 융화가 되지않는 상황이 만들어지고 기껏 새멤버를 통해서 카라라는 그룹에 심폐소생술을 한 것이 아무런 쓸모가 없을 상황이었다. 뭐 여기에 프로젝트에 참여한 멤버들을 카라가 아닌 다른 그룹으로 재활용할 수도 있다는 것도 생각한다면 분명 DSP의 선택은 당연하고 또한 가장 최선이라 할 수 있었다. 물론 그동안 DSP가 보여준 행보가 당연이나 최선과 거리가 멀다보니까 이번 프로젝트가 이목을 끄는 것일 수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조금식 베일을 벗고 있는 카라 프로젝트를 보면 기대를 하기에 충분한 듯하다.


총 7명의 후보가 베이비 카라라는 프로젝트 그룹을 만들고 이를 통해서 카라의 새멤버를 뽑는다는 카라 프로젝트는 MBC의 케이브 채널인 MBC 뮤직과 함께 한다. 그러데 단순히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라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서 멤버 한명 한명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를 하는데 이러한 티저는 꽤나 효과를 보고 있는 듯하다. 6명의 멤버가 공개된 현 시점에서 각 멤버들은 공개가 될때마다 각종 포탈에서 이슈가 되었다. 꽤나 쟁쟁한 아이돌이 컴백을 하고 음원을 공개한 상황에서 그저 카라의 후보임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는 것은 카라라는 그룹의 가치를 보여주면서 동시에 꽤나 대중들이 이번 카라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도 있었다. 애초에 이부분에서 카라 프로젝트의 멤버들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들의 비쥬얼이었다. 카라의 멤버가 되기 위한 방송이고 그 관심을 끌기 위한 티저이기때문에 공개된 티저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오직 비쥬얼이라고 할 수 있었다. 외모라는 측면에서 얼마나 매력적이고 얼마나 카라라는 그룹과 잘 어울리는지가 시선을 사로잡는 요인들이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카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7명 중 최소 6명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었다. 티저의 형식에서 앞부분이 개별 멤버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이고 뒷부분이 카라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이었는데 공개된 멤버들은 정말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는 소진, 시윤, 영지, 채경, 소민, 채원 이렇게 6명인데 분명 각자의 개성이 아주 뚜렷하다고 할 수 있다. 외모라는 측면만이 강조될 수밖에 없는 티저영상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외모에서 차별화가 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었다. 얼마나 빠르게 대중들이 베이비 카라로 방송에 나올 7명을 구분해내는가가 상당히 중요한데 이러한 부분에서 본다면 현재까지 공개된 멤버들은 그리 겹치는 느낌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재밌는 것은 6명이나 공개된 시점에서도 여전히 각 멤버들은 카라다운 외모를 보여준다는 것이다. 겹치지는 않지만 그러면서도 다른 걸그룹과는 차별화된 카라만의 외모가 묻어난다는 것이다. 이는 상당히 인상적이라 할 수 있는데 새멤버를 영입하면서도 카라만의 이미지를 버리지는 않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분명 새로운 멤버가 들어오는 것은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주고 카라라는 그룹이 다시금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줄 수 있다. 그러면서 동시에 생각을 해야하는 것은 과연 그러한 상황이 불협화음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닌가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현재 공개된 멤버들은 최고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왜 소민이 화제가 되었는지를 생각해보면 좋을 듯도 한데 그야말로 DSP는 이번 프로젝트에 올인을 하는 듯한 모습이다. 사실상 카라가 회사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당연할 수도 있는데 현재까지 보여주는 모습은 정말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이제 오늘 자정이면 마지막 멤버가 공개되고 일주일후면 첫방송이 되는데 한번 기대를 해도 좋을 듯하다. 과연 카라 프로젝트가 성공할지를 기대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돌 이야기2014. 1. 15. 11:22




어제 하루동안 니콜이 카라에서 탈퇴를 한다는 것이 조금이나마 이슈가 되었다. 사실 니콜의 탈퇴는 이미 예정이 되어있었던 상황이었다. 소속사인 DSP와 재계약을 하지 않으면서 결별수순을 밟았지만 그래도 팬들은 따로 또 같이라는 형태로 카라에 니콜이 남기를 희망했다. 하지만 DSP 측이 확실하게 탈퇴를 공식발표를 하면서 카라라는 그룹의 미래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사실 카라라는 그룹은 워낙에 개별적인 멤버들의 힘보다는 카라라는 그룹으로 존재할때의 시너지가 강했던 경우였기때문에 니콜의 탈퇴가 더욱 부각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멤버의 탈퇴라는 것이 이제 어느정도 대중들에게 익숙해져있는 상화에도 니콜의 탈퇴가 주목을 받은 것은 그런점에 있어서라고 본다. 그런데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딱 카라에게 맞는 것만 같은 상황이 단 하루만에 또 다시 벌어졌다. 아직까지 재계약을 하지않은 강지영이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밝힌 것인데 상황이 이렇게 되자 과연 카라라는 그룹에 무언가 길은 남아 있는 것일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카라라는 그룹이 7명, 8명 아니면 그 이상되는 그룹도 아니고 5명인 그룹인 상황에서 2명이 탈퇴를 하고 3명이 남았을 때 과연 카라라는 그룹의 정체성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궁금할 따름이다.



사실 이번 탈퇴에 있어서 니콜의 경우는 재계약를 하지 않기 이전부터 예상을 해온던 경우이다. 카라사태에서 주도적인 위치였다고 할 수 있는 니콜은 카라사태가 가까스로 봉합이 되었을때부터 나름대로 불이익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카라사태이후 니콜의 개인스케쥴은 사실상 전무했고 이러한 차별대우는 노골적이었던 만큼 니콜이 학을 떼고 카라를 떠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분명 방법이 아주 없던 것은 아니었다. 신화같이 따로 또 같이라는 형태는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인데 비록 소속사가 달라도 카라라는 그룹으로 같이 가기를 많은 팬들은 희망을 했다. 이것은 그룹에 있어서도 분명 중요한 부분이었는데 카라가 누군가 그룹을 대표한다기 보다는 멤버들의 조화가 시너지를 이루는 경우였기때문이다. 또한 카라가 해외 활동이 핵심인 상황에서 그 해외 활동 시 니콜의 위치는 한국과는 많이 다른 상황이었다. 그렇지만 DSP는 보복에 사로잡혀서 결국 카라탈퇴를 공식화했다. 그리고 니콜이 카라를 탈퇴하게 된 것이 강지영에게도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을 해본다. 니콜이 빠진 카라가 과연 예전만큼의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지를 계산해본 결과 강지영 측은 탈퇴를 선택한 것으로 생각이 된다. 강지영이 생각했을 때 이제 카라는 침몰하는 배가 되어버린 셈이었다.


추천부탁드려요



물론 강지영이나 니콜의 탈퇴를 개인적인 욕심으로 치부하고 넘어갈 수도 있다. 니콜의 경우 자신이 카라가 한류스타가 되도록 하는데 가장 큰 공을 세웠다고 할 수 있는 상황에서 소속사가 그에 합당한 대우를 해주지 않아서 나간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강지영도 자신의 동갑내기인 수지가 승승장구를 하는 것을 보면서 배가 아팠을 수도 있다. 분명 강지영이 앞서가고 있던 상황에서 어느순간 수지가 치고나가더니 더이상 따라가기 힘든 격차가 벌어지고 말았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강지영은 욕심을 부렸을 수도 있다. 이러한 욕심이라는 것도 분명 절대 배제해서는 안되는 것이라 생각은 한다. 하지만 소속사가 해야하는 것이 소속 연예인의 욕심과 현실을 잘 조화를 이루면서 발전을 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이다. DSP가 예전 아이돌 명가였을때와 달리 더이상 연예인들을 푸쉬할 힘은 없고 사실상 카라는 어쩌다 운이 정말 좋아서 대박을 치고 자생을 한 경우이다보니 소속사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던 것이라 생각은 한다. 이미 카라사태때 끝이나야했던 것이 어떻게 산소호흡기를 달아서 목숨만 살려두었던 것이 보다 크게 파열이 되도록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 애초에 카라는 모두가 아니면 의미가 없는 그룹인데 소속사는 고른 투자와 관리가 아닌 집중투자를 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는 가장 힘든 상황을 만들었다고 본다.


그리고 니콜의 탈퇴와 강지영의 내용증명을 더 깊게 생각해보게 되면 사실 니콜은 카라가 가장 힘들 때 카라가 존재하도록 어떻게든 노력한 공신이고 강지영은 카라라는 그룹의 미래라는 점이다. 니콜과 강지영은 즉 카라의 시작과 끝이라고 할 수도 있는데 이는 비록 현재 가장 주목을 받는 이가 다른 이여도 상당한 의미가 있는 부분이다. 니콜이 스타골든벨에서 고군분투를 하며 생계형 아이돌 카라의 한축을 담당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기억을 하고 있다. 만약 당시 니콜의 고군분투가 없었다면 아무리 한승연이 있었다고 해도 카라라는 그룹은 사라졌을 것이다. 그리고 카라가 한류스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순전히 미스터의 엉덩이 춤이 대박이 나서인데 원래 타이틀 곡인 워너를 밀어낸 미스터의 힘은 누가 뭐라고 해도 니콜이었다. 하지만 그룹이 안정화되면서 그룹의 메인은 바뀌었는데 문제는 현재의 메인도 계속 될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 카라는 막내인 강지영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룹의 생명이 어디까지 가는지가 결정될 것인데 이제 미래가 한순간에 사라졌다. 이제 3명이 남은 상황에서 분명 한동안은 기존의 쌓아둔 것이 있어서 유지는 될 것이다. 하지만 3명이 무언가하기에는 카라라는 그룹의 매력을 다 표현하기는 힘들지않을가 생각한다. 오히려 강지영이 내용증명을 하며 재계약 의사가 없음을 보인 것이 전화위복이 될 수 있는 것이 따로 또 같이가 이루어질 여지가 생긴 것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카라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궁금해하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이돌 이야기2013. 10. 5. 08:12



숙녀가 못돼로 한국에서 활동을 했지만 그렇게 썩 좋은 결과를 보여주지 못했던 걸그룹 카라가 또 한번 내홍을 겪는 상황이되었다. 2011년 통칭 카라사태라고 불리는 내분 아닌 내분으로 제대로 한번 홍역을 치뤘던 카라인데 결국 어제 멤버 중 니콜이 재계약을 하지않겠다는 의사를 소속사에 전하고 소속사가 이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표면상으로 본다면 다른 걸그룹에서 멤버들이 탈퇴하는 것과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고도 할 수 있었다. 멤버의 탈퇴가 아주 드문일이 아니게 된 상황에서 니콜의 탈퇴도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본다면 상당히 복잡하고 씁슬한 부분들이 보인다. 핵심은 과연 니콜이 얼마나 자발적으로 탈퇴를 했느냐에 있을 것이다. 재계약을 하지않게 되는 과정에서 사실 아주 깔끔하다고 할 수 없는 부분들이 군데군데 보이고 니콜의 탈퇴과정은 카라의 소속사인 DSP의 치명적인 문제점을 보여준 것이라고도 할 수 있었다. 온전히 재계약 된 가수가 단 하나도 없을 정도인 상황에서 니콜의 탈퇴는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할 수 있었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니콜의 탈퇴는 자발적이라고 하기보다는 소속사에 떠밀린 것이 아니었나 생각을 해본다.



이번 탈퇴에 앞서가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은 탈퇴 소식이 나오기 불과 몇시간전에 일본에서 나온 기사였다. 일본의 한 스포츠 신문에서 카라 해체설을 기사화 했는데 분명 카라가 해체를 하지는 않았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때 해체를 추정해도 좋을 정도의 불화라는 것이 존재는 했다고 할 수 있었다. 이것이 멤버들간의 불화인지 멤버와 소속사 간의 불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카라가 주로 활동하는 일본에서는 분위기를 읽어낸 것이다. 이러한 기사에 대해서 DSP는 일단 해체는 없다는 식으로 해명을 했는데 그 해명이 있은지 채 몇시간이 지나지 않고서 갑작스럽게 니콜의 탈퇴가 발표되었다. 일본발 기사를 오보라고 하고 팬들을 안심시킨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우려하던 일 중 하나가 터진 것인데 최악의 상황에서도 DSP는 그저 카라의 해체는 없다는 식으로 무마를 하려고 했다. 솔로를 하겠다는 니콜의 의사를 존중해서 재계약을 하지않았다고 하고 아직 계약기간이 좀 더 남은 강지영은 유보를 했다는 식으로 공식입장을 DSP는 내놓았다. 물론 해체는 아니까 카라도 존속을 하는 상황이지만 그렇게 썩 좋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강지영이 재계약을 안한 상황은 이후에 강지영도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만들었고 니콜의 탈퇴를 두고 벌인 DSP의 한심한 무마용 해명은 팬들이 분노를 하도록 만들었다.


추천부탁드려요



그런데 많은 아이돌들이 탈퇴를 하고 새로 아이돌 멤버로 들어오는 일이 비일비재한 상황에서 니콜의 탈퇴도 그렇게 보고 넘어갈 수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카라사태와 관계가 있다. 카라에서 니콜이 차지하던 위치는 카라사태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었다. 카라사태를 기점으로 니콜은 그야말로 카라에서 배제가 되어버리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사실 이부분이 아주 재밌다고 할 수 있는데 카라라는 그룹은 과연 어떻게 해서 생계형 아이돌에서 정상급 그룹이 되엇는지를 생각해봐야한다. 지금의 카라가 있도록 만들어준 노래는 당연히 미스터라고 생각한다. 기존의 타이틀곡인 워너를 제치고 카라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는 카라가 일본에서 대박을 치게 하는데 가장 큰 노래였다. 비록 국내에서는 카라하면 구하라와 강지영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고 할 수 있지만 니콜은 미스터에서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서 일본열도 사람들을 사로잡았고 이것이 카라의 가장 큰 성장동력이었다. 카라의 원년멤버이기도 한 니콜은 당연히 소속사에서도 적극적으로 푸쉬를 해주었고 무대의 센터에 위치하는 일이 자주있었다. 하지만 카라사태 이후 완전히 달라지는데 무대에서 니콜의 비중이 확줄어들었다고 할 수 있었다. 구석으로 밀린 것인데 이는 카라사태의 주동자가 니콜의 어머니였다는 것이 영향을 주지않았나 생각을 한다. 비록 카라사태가 어떻게 봉합이 되었지만 오히려 이 일시적인 봉합이 고름을 만들어낸 셈이엇다.


가장 단적으로 보자면 카라가 이번에 컴백을 하고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라디오스타였을 것이다. 그룹의 이미지가 확 깍여버렸다고 할 수 있는 최악의 한수엿다고 할 수도 있지만 이 방송에서 카라는 3명만 출연을 했다. 박규리와 니콜이 참여를 하지않은 것인데 이것만 봐서는 소속사가 니콜을 밀어내려고 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카라사태때 유일하다 싶을 정도로 소속사를 지켰던 멤버가 박규리인 만큼 박규리가 출연을 하지않은 상황에서 예능 하나 안나갔다고 차별이라고 하기는 힘들 것이다. 하지만 둘만 출연을 하지않은 것에서 불화도 조금은 생각해볼 수 있지않을까 싶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컴백 주에 카라가 출연한 예능들이었다. 비록 박규리는 라디오스타에는 출연을 하지않았지만 세바퀴와 맘마미아에 출연을 했다. 반면 니콜만은 스케쥴이 없었다. 다른멤버들은 방송을 출연을 하는 상황에서 니콜 혼자만 출연하지 않는 것은 소속사가 니콜을 배제한 상태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시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지만 탈퇴라는 소식을 접하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는 부분이었다. 공식입장으로는 자진해서 계약을 하지않았다고 하지만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 소속사가 니콜을 철저하게 밀어내지않았나 싶다. 일본에서 먼저 알아챘던 것이나 팬들도 이미 어느정도 분위기를 느끼고 있었다고 하는 것은 DSP가 기본적으로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재계약을 하기보다 새로운 그룹을 키우겠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데 아무리 니콜이  괘씸했다고 해도 이번 탈퇴같은 경우 카라라는 그룹의 가치를 크게 깍아버린 셈이다.


물론 이제와서 다시 니콜이 돌아가는 것도 말이 안되는 상황이다. 그야말로 그동안 곯은 부분이 터져버린 것인데 카라가 이것을 기점으로 어떠한 모습을 보이게 될지 정말 걱정이다. 일부에서는 카라가 어차피 멤버가 탈퇴하고 새로운 멤버들이 들어오면서 잘된 그룹이기때문에 니콜의 탈퇴가 그룹을 더욱 성장시킬 것이라고 하늗데 사실 이것은 매우 힘든 일이라고 본다. 그야말로 카라가 생계형 아이돌로 힘겨워하던 시절부터 카라를 지키던 니콜이 빠진다는 것은 카라라는 그룹이 정체성을 잃어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그동안 DSP에서 재계약을 한 그룹이 없는 것은 분명 DSP가 잘 생각을 해야할 부분이다. 현재 DSP는 전적으로 카라만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후배 걸그룹인 레인보우가 생각보다 잘 성장이 안된 상황에서 카라가 소속사의 희망인데 너무 쉽게 그룹을 포기해버린 것은 아닌지 생각한다. 분명 니콜이 밉보인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끝가지 같이 가주는 것이 필요했다고 생각한다. 한때 가장 잘나가던 기획사 중 하나였던 DSP가 이번에 보인 모습은 정말 남은 팬들도 등을 돌리게 하는 것이었다. 부디 지금 남은 멤버들이라도 잘 유지하면서 카라다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먼소린지... 글이뚝뚝끊기고 근거도없고 읽기가이렇게불편한데 추천은겁나많네요 신기할따름.. 그리고 제대로상황을간파하고쓰신건아닌것같은데 자신감만땅이시네요ㅋㅋㅋ단면적인부분만보고 판단하지 마세요 적어도 이런 글을 쓰실 땐, 표면적인 것 말고도 다른 부분도 살필 줄 알아야한단말이에요

    2014.02.13 07:14 [ ADDR : EDIT/ DEL : REPLY ]
  2. 오호호

    이미 니콜엄마가 트위터로 몇달전에 탈퇴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했었죠. 제가 니콜이라면 본인이 선택을 할 겁니다. 엄마한테 떠밀려 소속사를 이탈한 상태에서 카라라는 프리미엄을 누리면서 활동하고 싶다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죠. 그리고 DSP는 사장마누라가 오면서 기획력이나 장악력이 떨어지고, 능력은 없어서 능력있는 임원진들 모조리 내보내고 자멸의 길로 들어섰죠. 카라가 개박살나고 레인보우가 망하면 그대로 폭망할 겁니다.

    2014.03.05 09:56 [ ADDR : EDIT/ DEL : REPLY ]

아이돌 이야기2013. 2. 23. 07:22



2013년 여전히 대한민국은 아이돌 시대라고 할 수 있다. 여전히 새로운 가수들이 나왔다가 사라지고 하는 것이 반복이 되고 있고 음악프로그램에서는 아이돌 가수가 절반을 훨씬 넘는다. 비록 2세대 아이돌 시대는 이제 끝물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진행중인 것이고 이를 부정하기는 분명 힘들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어제 방송된 뮤직뱅크 같은 경우도 분명 아이돌들의 무대가 무척이나 인상적이었다. 배치기를 누르고 2주연속 1위를 차지한 씨스타19나 드림걸로 화려하게 컴백한 샤이니의 무대는 아이돌 시대가 쉽게 끝나지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만들었다. 그런데 어제 방송에서 어쩌면 가장 인상깊었던 아이돌은 따로 있지않나 생각한다. 1위를 한팀도 아니고 컴백을 한 팀도 아니지만 눈길을 사로잡은 팀이 있었는데 바로 지난주에 컴백을 한 레인보우였다. 레인보우는 컴백이후 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데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할 수 있는 비쥬얼은 레인보우에게 정말 황금같은 기회를 선사해주었다고 할 수 있다. 컴백 주보다 그 다음주에 더 주목을 받을 수 있던 것은 점차 레인보우가 대중들에게 그녀들의 매력을 어필했기대문이라 할 수 있고 드디어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을 벗을 기회를 얻었다. 소속사 선배인 카라한테서 받은 생계형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은 정말 레인보우를 볼때마다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왔는데 미친 비쥬얼로 레인보우는 남심을 사로잡았고 더이상 생계형 아이돌일 필요가 없게 만들었다고 본다. 수많은 예능에서 구르면서 팀을 유지한 결과물이 드디어 보이는 것만 같다.



일단 어제 무대를 얘기하기 전에 레인보우라는 팀에 대해서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실 레인보우라는 팀은 인지도 측면에서 눈물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인보우가 데뷔한 해는 바로 2009년이다. 올해로 벌써 4년차 걸그룹인 것이고 그렇기때문에 낮은 인지도를 생각하면 정말 안타까울 뿐이었다. 물론 멤버 개별적으로는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그 멤버가 레인보우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허다하였고 레인보우 7명 멤버 모두를 하는 경우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사실 기회가 전혀 없던 것은 아니다. 2010년 레인보우는 정말 제대로 한방을 터칠 수가 있었다. A라는 노래와 배꼽춤으로 단번에 화제를 모았느네 문제는 이 안무가 심의에 걸려서 수정되었고 레인보우는 정말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렸다. 절호의 기회를 날리고 나니까 상황은 급속도로 나빠졌는데 그래도 2011년까지는 노래가 나오고 활동을 하였다. 하지만 2012년이 되자 레인보우의 활동은 스톱이 되어버렸다. 오직 예능에서 악착같이 살아남아야했는데 고우리나 김재경의 눈물겨운 모습들은 제2의 생계형 아이돌로 레인보우를 선택하는데 주저할 수없게 만들었다. 2012년에 노래 안나온게 뭐 그리 문제냐고 할 수 있는데 사실 2011년 상반기에 노래가 나오고 거의 2년가까이 활동이 없던 것인데 이는 아직 자리를 못잡았다고 할 수 있는 걸그룹에게 정말 치명적이라 할 수 있었다. 조금이라도 있는 기억마저 사라져버릴 수 있는 상황인 것인데 그렇게 나온 새노래여서인지 정말 레인보우는 제대로 준비를 하고 나왔다.

 
추천부탁드려요



레인보우가 이번 컴백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것은 바로 그녀들의 비쥬얼이었다. 걸그룹이 성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가 잇겠지만 외모를 부정할 수 없다고 본다. 그런데 레인보우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자신들의 외모를 확실하게 살려서 대중들에게 어필에 성공하였다. 이전부터 외모에 있어서 정말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레인보우이지만 오랜 휴식기동안 더욱 업그레이드되엇다는 느낌을 주었고 이는 레인보우라는 이름을 확실하게 대중들에게 각인시켜준 것이다. 음원순위에 있어서 신곡 텔미텔미는 그리 썩 높지않은 상황인데 물론 그 순위가 높다고도 볼 수 있지만 동시에 낮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연일 멤버들의 외모에 대한 부분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는 분명히 중요하다고 본다. 노래가 확실하게 좋아서 단숨에 치고 오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소한 인지도라는 부분에 있어서 상승이 오는 것은 결코 나쁠 것이 없고 특히 지금이 시기적으로 비쥬얼부분이 어필되는 다른 대형 걸그룹이 없는 상황이기때문에 더욱 효과가 컸다. 아이유 도플갱어라는 소리를 듣게 된 조현영같은 경우 이전 활동에 비해서 정말 확실하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쟁쟁한 레인보우 내네에서 눈에 듸는 외모를 보여주었고 어제 무대에서도 확실하게 이부분이 강조가 되었다. 조현영이 화제가 되면서 레인보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그덕분에 레인보우 전체의 외모에 대한 좋은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는데 A이후 제대로 기회를 못얻고 있던 레인보우에게 정말 이번 텔미텔미는 기적같은 기회를 주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레인보우의 매력을 잘 살리는 의상도 눈길을 더욱 사로잡는데 한몫을 해주었다. 레인보우 멤버들같은 경우 몸매가 좋은 것으로 어느정도 알려진 경우가 있는데 어제 방송에서 보여진 핑크색 튜브톱은 확실하게 이부분을 어필해주었다. 너무 상큼하지만도 않고 그렇다고 노골적으로 섹시함만을 강조하는 것이 아닌 절묘한 조화를 이룬 의상은 레인보우에게 딱이라 할 수 있었다. 배꼽부분을 노출함으로 선정적이라기 보다는 여성적인 모습을 강조하였고 이는 확실하게 시청자들이 레인보우의 몸매에 감탄을 하게 만들어주었다. 안무덕분에 나타나는 절묘한 착시효과까지 해서 확실하게 레인보우는 어제 무대에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레인보우가 왜 A때 가장 좋은 호응을 보일 수 있었는지를 나름 잘 생각을 해본 것 같은데 레인보우는 마냥 요정컨셉으로 가기에는 무리인 부분들이 있었다. 적당히 섹시하면서 적당히 귀여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 필요했는데 어제 선보여진 의상은 그런한 부분들을 확실히 충족시켰다고 할 수 있다. 걸그룹이 새로운 노래를 선보이면 음원, 뮤직비디오, 무대를 모두 봐야 확실한 평가를 할 수 있는데 레인보우는 무대를 통해서 기대이상의 매력을 어필하고 확실하게 남심을 사로잡으면서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2년에 가까운 공백기를 가졌지만 그럼에도 화제가 될 수 있는 것은 외모적인 부분이라는 것을 분명 부정할 수 없고 이것을 마냥 부정적으로 볼 수도 없다. 외모도 분명 걸그룹에게 있어서 하나의 무기인 것이고 레인보우는 그 무기를 매우 적절하게 살린 것이기때문이다. 얼굴이면 얼굴 몸매면 몸매 빠질 것 없는 레인보우는 왜 안뜨나 싶던 그룹인데 이번에 기회가 왔을때 확실히 그 기회를 잡는 것만 같아서 매우 다행이다.


분명 레인보우의 이번 컴백은 절반의 성공이다. 화제를 모으기는 했지만 음원순위는 그리 높지않은데 이는 레인보우에게 주어진 과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 그야말로 히트곡 한방이 필요한 상황인데 예능에서 고군분투하면서 생존을 해온 레인보우가 드디어 비쥬얼로 확실하게 빛을 본 상황이기때문에 이제 대중성있는 확실한 노래 하나면 더이상 레인보우가 생계형 아이돌로 분류되지는 않을 것이다. 확실히 레인보우는 저력이 있는 걸그룹이고 이번 활동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보다 확실하게 매력을 어필하게 된다면 다음 활동에서는 통칭 A급 걸그룹의 자리에 오를 수 있지않을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사실 텔미텔미라는 노래도 나쁘지는 않는데 생각보다 음원순위가 낮은 것은 레인보우의 인지도가 노래나오면 한번은 들어보겠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정도가 아니었기때문이다. 물론 팬들이야 열심히 찾아듣겠지만 음원순위는 대중들의 선택이 중요한 만큼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확실히 쌓아야하는 것이고 이번 텔미텔미 활동 속에서 외모에 대한 관심은 A 이후 레인보우에게 찾아온 두번째 기회인 것이다. 또 기회가 온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확실히 기회가 왔을때 조금은 무리해서라도 달려야하는데 혹시나 소속사인 DSP가 이전처럼 해외활동이라는 무리수를 또 두게 되지않을가 조금 걱정을 해본다. 국내를 확실히 잡고 해외로 나가도 늦지않으니 오랫만에 찾아온 대중들의 관심과 호응을 레인보우가 잘 이어가서 부디 그간 쌓아두었던 매력들을 더욱 더 잘 보여주길 바란다. 레인보우의 발전을 더욱 기대해보면서 그럼 이만 글을 마치겠다.
Posted by timedelay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다들 너무 이쁜듯! ㅜ 행복한 주말되세요~^^*

    2013.02.23 10: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