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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직장의 신, 원작을 뛰어넘게 한 김혜수의 명불허전 명연기 원작을 뛰어넘는 리메이크라는 표현을 쓰고 싶은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이번주 첫방송을 한 직장의 신은 일본에서 좋은 반을을 보였던 파견의 품격을 리메이크한 드라마인데 원작를 정말 한국사회에 맞게 잘 각색을 하면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듯하다. 첫방송같은 경우는 일부에서 전혀 변한 것이 없이 그저 한국말로 더빙한 것 같다는 이야기도 하였는데 애초에 첫방송같은 경우는 기본적은 틀을 만들어야하고 이부분에서 크게 달라지지않는 것은 당연하다고 할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직장의 신이 파견의 품격이 아닌 직장의 신의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은 어제 방송에서부터 였다. 김혜수와 오지호 이 두 연기력이 되는 배우의 연기는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빠져들게 만들었는데 극명하게 대조가 되는 두인물은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해준다.. 더보기
직장의 신, 첫방부터 시청자를 사로잡은 김혜수의 코믹연기 과연 명불허전이었다. 어제 첫방송을 한 KBS의 새 월화 드라마 직장의 신은 김혜수의 열연을 기반으로 괜찮은 스타트를 하였다. 바로 전작이었던 광고천재 이태백이 무척이나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했던 것을 고려해보면 8에서 9%의 시청률은 거의 두배에 가까웠고 이는 단순히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가질 수 있었다. 일본에서 방영되었던 파견의 품격을 원작으로 하는 상황에서 과연 기대 반 걱정 반이었는데 사실 이 모든 부분은 김혜수와 관련되어있었다. 김혜수니까 일단 기대가 되기는 하는데 김혜수가 코믹연기를 한다는 것에는 약간 걱정이 되기도 하였다. 과연 김혜수에게 코믹연기가 어울릴까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러한 걱정은 정말 기우였다는 것을 김혜수는 단 1회만에 보여주었다. 다음주부터 방송 3사의 새로운 월화극이 시청률 .. 더보기
청룡영화제를 망쳐버린 하나경의 과도한 노출욕심과 사고 어제는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있었던 날이다. 올 한해 상당히 여러가지로 한국영화계는 이슈가 될 것들이 많았는데 그러한 이슈들 속에서 과연 청룡영화제가 어떤 영화와 배우를 선택할 것인가는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룡영화제와 함께 영화제에 있어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종상이 너무 심하다 싶을 정도로 한 영화에 상을 몰아주었던 만큼 과연 청룡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는 이전보다 더 관심을 끌었다. 그리고 뚜껑을 열었을때 청룡영화제는 대종상에 대한 대중들의 비판을 잘 새겨들었는지 납득이 가는 시상을 하였다. 흥행보다는 작품성을 택하였고 인기보다는 연기를 택했다고 하는 것이 이번 청룡영화제에 대한 짧고 명확한 설명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올 한해 우리나라 영화중 가장 많은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인 도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