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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뮤직뱅크 인 파리, 유럽을 사로잡은 한국의 걸그룹들 드디어 어제 뮤직뱅크 인 파리가 방송이 되었다. 2월 7일 녹화한 것이니 약 2주만에 방송이 된 셈인데 기대보다는 우려를 좀 많이 했었다. 일단 개인적으로 방송사가 주도하는 통칭 한류장사를 싫어하는 편이어서 그동안 이러한 종류의 방송에 많은 비판을 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볼 수 있었던 것이 일단 장소가 달랐기때문이다. 그동안 방송사 주도의 한류콘서트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일본에서 이루어지거나 간혹 일본이 아닌 아시아에 이루어지는 정도였다. 아 국내에서도 한류라는 타이틀을 걸고 특별무대를 보여주기도 한다. 어쟀든 그동안의 모습은 우리가 너무 일상적으로 접하던 부분이었고 항상 비슷한 모습일 뿐이었다. 2011년 방송사에서 주도한 한류콘서트들을 보면 출연순서와 가수들을 고려했을때 거의 구조가 같다.. 더보기
소녀시대 합성사진 수사의뢰, 여자연예인이기에 겪는 고통 어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측에서 소녀시대 누드 합성사진에 대해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고 기사가 났었다. 인터넷을 통해서 소녀시대의 사진을 합성하여 음란 사진을 유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기로 한 것인데 이런 대응은 많은 대중들이 원하던 것이고 환영을 하였다. 최근 들어 김정민이 자신을 사칭하여 유포된 음란동영상에 대해 공개적으로 분노를 하고 강하게 대응을 하고 장윤정도 자신을 합성한 누드사진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게 하겟다고 하는 등 상당히 이런 부분이 이슈가 되는 상황이었는데 소녀시대의 반응은 더욱 이런부분에 대한 생각을 하도록 만들었다. 사실 이번 사건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하였고 그러다보니 굳이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 나는 약간.. 더보기
티아라 2년만의 뮤직뱅크 1위, 더 이상의 불운은 없다는 것을 증명하다 결국 티아라가 뮤직뱅크에서 1위를 했다. 보핍보핍으로 2010년 1월에 데뷔 이후 첫번째 1위를 했던 티아라인데 그후 뮤직뱅크와는 정말 연이 없었다고 밖에 말을 할 수 없었다. 2011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롤리폴리가 단한번도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했던 사실은 티아라에게도 정말 뼈아픈 일이었고 그녀들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도 안타까움을 자아내던 부분이다. 2011년 발표한 노래마다 그야말로 히트행진을 했던 티아라는 한해에 가장 많이 2위를 한 그룹이었고 이런 티아라에게 사람들은 만년 2인자, 저주받은 2위, 콩아라 등등 결코 썩 좋지않은 별명으로 불렀다. 롤리폴리-크라이크라이-우리사랑햇잖아로 이어지는 2011년 티아라의 활동곡은 3곡 모두 음원차트들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지만 정말 공중파 음악 .. 더보기
서울가요대상, 슈퍼주니어의 대상보다 의미있던 티아라의 디지털음원상 2011년의 가요계를 정리하는 또 한번의 시상식이 어제있었다. 골든디스크와 함게 그나마 대한민국에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시상식이라 할 수 있는 서울가요대상이 어제 있었는데 골든디스크가 이미 한류장사에 상의 권위고 나발이고를 모두 내던져버렸던 상황이기때문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상당히 흥미로웠다. 일단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2011년 가요계에 대한 시상식 중 그래도 가장 괜찮은 결과를 보여주지않았나라고 생각을 해본다. 많은 사람이 납득을 할 수 있는 결과를 서울가요대상은 보여주었는데 확실히 일본에서의 개최같은 무리수도 없었고 그에 따른 어이없는 후보 나누기도 없었기때문에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나름 괜찮았다고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인데 이런 서울 가요대상에 대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한번 해보도록 하자.. 더보기
KBS 가요대축제, 잘나가다 막판을 망쳐버린 안타까운 축제 각종 연말 시상식으로 정말 볼거리가 풍성한 연말인데 어제같은 경우 SBS 연예대상과 MBC 드라마대상, KBS 가요대축제가 방송되었다. SBS 연예대상과 MBC 드라마대상같은 경우 큰 이변은 없던 모습인데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먼저하고 싶다. 받을 사람이 받고 받을 작품이 받은 모양새여서 방송 후 논란이 없을 거 같은데 뭐 이부분은 알수없는 것이니 넘어가고 내가 오늘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은 KBS 가요대축제이다. 사실상 거의 같은 가수들이 출연하기에 방송 3사의 연말 가요무대같은 경우 첫번째 방송을 한 것만 이슈가 되고 나머지는 좀 소외되는 듯하지만 어제 KBS 가요대축제는 조금은 다른, 할말이 많은 방송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고 부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도 있던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