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이현 연기

후아유, 보호본능 부르는 여주인공의 정석을 보여주는 소이현 드디어 진짜 배후까지 밝혀진 드라마 후아유인데 진짜 배후는 반전이라면 반전이고 예상을 했다면 충분히 할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김창완이 연기하던 최문식이 마지막에 양심을 지키면서 죽음을 맞았는데 최문식을 죽음으로 이끌고 거기다 모든일의 배후였을 인물은 분명 따로있을 것이라는 것은 극중의 인물들이나 시청자 모두 생각을 하고 있던 부분이었다. 그리고 어제 방송 말미에 박영지가 연기하는 문흥주가 진짜 배후로 드러난 것인데 그간 드라마에서 보여준 여러장면들을 종합해본다면 분명 이 인물은 의심을 하고 있던 인물이었기때문에 아주 큰 반전이라고 하기에는 힘들었다. 그렇지만 드라마의 개연성을 지키면서 보여지는 반전에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었다. 총 16부작인 드라마에서 어제까지 방송된 것이 총 12회니까 기승전결 구조.. 더보기
후아유, 로코물과 멜로물을 동시에 살리는 소이현의 감정연기 본격적으로 소인현이 연기하는 양시온이 기억을 되찾으면서 드라마 후아유는 한층 더 재미를 더해가고 있다. 하나하나 과거 6년전 사건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습과 생각보다 커다란 배후 등은 후아유라는 드라마의 장르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다. 분명 귀신을 보고 그 귀신과 관련된 사건을 해결함으로 드라마의 중심사건이 가지고 있는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었으니 고스트 수사물인 것인가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그렇지만 후아유라는 드라마에서 이러한 수사물같은 부분이 주는 긴장감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은 러브라인을 통한 설레임이다. 이부분은 사실 그동안 다른 부분에 의해 가려져서 조금은 빛을 못보고 있었다고 할 수 있었다. 러브라인을 구성하는 요소들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부분들이 워낙 인상적이었기.. 더보기
후아유, 뒤통수가 얼얼할 정도였던 반전에 거듭된 반전 너무 쉽게 드라마의 구조를 고정시켜서 이해하려고 했던거 같다. 드라마 후아유의 구조가 반복적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드라마가 에피소드 형식이고 그러다보니 일정한 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분명 이러한 예상은 맞기도 했지만 동시에 틀리기도 했다. 기본적인 부분은 거의 이제 형식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고 그렇기때문에 예상을 할 수 있었는데 가장 중요한 결말부분을 예상하기 힘들어지는 구조가 되었다. 전형적으로 미드나 우리나라라의 에피소드형 수사물에서 보이는 모습과 유사하면서도 다른 모습인데 후아유는 수사물로도 정말 제법 괜찮다라는 느낌을 주는 것 같다. 수사물의 재미는 크게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의 긴장감과 그리고 범인을 통해 그려지는 반전이라고 할 수 잇는데 어제 후아유는 이러한 부분들을 모두.. 더보기
후아유, 감탄이 절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최고의 반전 소이현과 옥택연, 이 두배우의 출연때문에 후아유는 로맨틱 코메디라고 쉽게 예상을 했다. 그런데 이것은 그야말로 착각이라 할 수 있었다는 것이 지난주 첫방송에서부터 보여지더니 어제 방송된 3회에서는 보다 분명해졌다. 기본적으로 후아유는 수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수사물에서 로맨틱코메디 요소와 공포라는 요소가 곁들여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소이현이 연기하는 양시온과 택연이 연기하는 차건우의 미묘한 관계는 이후 러브라인으로 그려질 수도 있고 이또한 드라마의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기본적으로 드라마는 수사물만의 재미도 탄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어제 방송의 경우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를 보여주어서 더욱 놀랍다고 할 수 있었다.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오는 반전이라 할 수 있었는데 자연스.. 더보기
후아유, 시청자 놀래킨 소이현의 선입견 깬 명연기 이번주에 첫방송을 한 드라마 후아유는 단 2회만에 대박의 조짐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여름이라는 시기에 딱 어울리는 귀신이라는 소재를 로맨틱코메디와 거기에 수사물에 잘 조합을 하니까 무척이나 색다르면서도 흥미로운 드라마가 완성되는것 같다. 물론 아직 초반부인 만큼 섣부른 판단을 해서는 안되지만 지금 보여주는 완성도만 유지를 한다면 열풍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거 같은 드라마가 될 듯하다. 첫방송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준 후아유의 경우 어쨌든 소재라는 것이 한몫해주었지만 그 소재를 한층 부각시켜준 것은 두말 할 것 없이 배우들이다. 장르가 독특한 만큼 배우들이 그러한 소재를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점에서 소이현과 옥택연은 드라마의 특징들을 아주 잘 살려주는 모습이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