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령

각시탈, 시청자를 모두 울린 신현준의 바보연기 속 슬픔 연기 잘하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어제 방송 같은 경우는 정말 신현준의 그 엄청난 존재감에 드라마 각시탈이 지배된 날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점차 왜 주원이 연기하는 이강토가 각시탈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이 인물이 가지는 딜레마같은 것이 상당히 많이 보였던 어제 방송인데 주원이 보여주는 이강토의 슬픔같은 것은 분명 이전과 인물이 달라졌다는 느낌을 줄 수 있었다. 이 부분만해도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각시탈의 정체가 밝혀질 수 있는 위기에서 신현준이 연기하는 이강산이 어머니의 희생 속에서 위기에서 벗어났고 이 순간 보여준 신현준의 연기는 보고 있는 모든 시청자를 눈물바다로 만들어버렸다. 방송이 끝난 후 터져나온 신현준 연기에 대한 찬사는 워낙 신현준이 각시탈이라는 드라마가 가지고 있는 슬픈 이야기를 극.. 더보기
각시탈, 남자들조차 울게 만들었던 주원과 신현준의 눈물 예상을 하더라도 슬픈 내용에 정말 놀랄 수밖에 없던 어제 방송된 각시탈 4화는 드라마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화려한 액션 속에서 당시의 시대가 간직할 수밖에 없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이러한 거대한 이야기는 배우들의 명품연기에 의해서 완성되었는데 이 이상 드라마가 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기꺼이 최고의 드라마라고 칭찬하는 것이 아깝지 않은 내용을 어제 방송은 시청자에게 선사해주었다. 어제 방송같은 경우 스토리의 근본이 되어주는 부분들을 보여주었는데 이강토와 이강산의 아버지가 왜 죽었는지 왜 이강산이 키쇼카이를 노리는지 그리고 왜 이강산은 각시탈이 되어야했고 이강토는 친일파가 되어야했는지 등 시청자들이 그간 어렴풋이 짐작하던 부분을 상세히 보여줌으로 이제 본격적인 이야기.. 더보기
각시탈, 옥에 티였던 진세연의 노출마저 잊게 만든 주원의 광기어린 연기 현충일에 이토록 잘맞는 드라마가 있었을까? 아직 보조출연자문제를 덮으려고만해서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러한 드라마 외부적인 문제를 제하고 생각한다면 각시탈은 현퉁일에 딱맞는 애국심을 생각해보게 하는 드라마였다. 일제 강점기라는 우리 역사의 가장 아픈 시절을 이야기하면서 드라마 각시탈은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여러 순국선열들을 생각해볼 수 있게 만들었던 거 같다. 물론 만약 어제가 현충일이 아니었다고 해도 각시탈의 내용은 무척이나 재밌었고 그 중심에는 주인공 주원이 있었다. 각시탈 체포라는 과정을 통해서 보여지는 조선내부의 여러 모순들을 주원은 이강토를 통해서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는 것만 같았다. 친일파가 되어버린 동생과 조선민중의 영웅인 형 이 둘의 비극적인 대결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당시 조선을.. 더보기
빅, 유쾌한 코믹 연기를 더욱 빛낸 공유와 이민정의 매력적인 감정연기 홍자매표 로코물다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공유와 이민정의 조합 그리고 홍자매까지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빅이 그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여주었는데 이번주에 방송된 1화와 2화는 여러가지로 홍자매표 드라마의 한계가 보이는 동시에 배우들에 의해서 얼마든지 매력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첫방송이었던 1화가 방송되고 이민정의 연기에 대해서 너무 과도한 귀여운척을 하고 이것이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사실 이러한 평가가 무척이나 웃기다는 것을 어제 방송이었던 2화에서 확실히 보여주었다고 생각한다. 드라마 빅의 장르라는 것을 잘 생각한다면 결코 이민정의 연기는 이상하지않았고 드라마의 재미를 잘 살려주었다고 생각한다. 1화같은 경우는 드라마의 주요인물 중 이민정만 방방 뜨는 모습을 보여주어야했기에.. 더보기
각시탈, 몰입할 수밖에 없던 주원과 신현준의 명품 카리스마 연기 다시 불붙은 수목극 시청률 전쟁에서 먼저 웃은 것은 각시탈이었다. 팽팽한 접전이 예상되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꽤 차이가 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 거 같다.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영상 그리고 배우들의 호연까지 각시탈은 단 2회만에 명품드라마라는 평가를 받기에 충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직 각시탈이 본격적인 이야기는 시작도 안했다는 것을 감안하면 앞으로 점점 시청률이 상승하여 수목극의 확실한 1인자로 군림하지 않을가 생각해볼 수 있다. 어쨌든 각시탈이 쾌조의 스타트를 하는데에는 각시탈을 연기하는 신현준과 각시탈을 연기해야하는 주원 이 두명의 뛰어난 연기가 가장 빛을 발하였다. 1화만큼의 화려한 액션과 그 액션 속에서 보이는 슬픔등은 없었다고 할 수 있지만 주원이 연기하는 이강토와 신현준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