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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크라이크라이

SBS 가요대전, SM 스페셜 콘서트로 전락해버린 최악의 방송 연말을 맞아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의 방송들이 각 방송사를 통해 시작을 하였다. 어제같은 경우 MBC는 연예대상을 통해 예능프로그램을 총정리하였고 SBS는 가요대전을 통해서 올 한해 음악을 정리하였다. 뭐 MBC에서 나가수에 대상을 주기 위해서 유재석을 희생시킨 거 같은 분위기는 상당히 씁쓸하게 만들었는데 어느정도 예상을 했던 결과였기에 충격까지는 아니었다. 연예대상같은 경우 오히려 다른 수상들이 더 의외였던 경우가 많은 거 같은데 내가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MBC연예대상이 아니다. 오늘 이야기 하고자하는 것은 올 한해 가요계를 정리한다는 의미를 가져야했던 SBS 가요대전이 그 정체성을 잃은채 이상하게 진행되었던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한다. 과연 SM 스페셜 콘서트에 다른 가수들이 게스트로 나온 것인.. 더보기
다비치와 티아라의 깜짝 신곡발표 최고의 반전매력을 선보이다 오늘 0시 다비치와 티아라가 깜짝 신곡을 발표하였다. 정규앨범도 아니고 일종의 스페셜앨범인데 현재 음원의 반응이 상당히 강한데 이것은 티아라와 다비치 이 두그룹의 힘이라고 볼 수 있을거 같다. 2011년 두그룹은 정말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런 두그룹이 하나로 뭉쳤으니 기대는 당연하지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물론 이전에도 같은 소속사 식구인 만큼 같이 노래를 발표한 적이 몇번 있지만 이번 같은 경우 조금 다르지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다비치와 티아라가 같이 노래를 한 경우는 대략적으로 2번정도가 되는데 2010년 초 활동했던 원더우먼과 2009년 활동했던 여성시대가 이경우이다. 근데 이때는 씨야가 같이 참여했었다는 것이 일단 가장 큰 차이이고 그리고 그보다 더 큰 변화는 티아라가 확실히 인.. 더보기
세바퀴, 티아라를 안쓰러운 병풍으로 만들어버린 제작진의 소홀함 토요일 예능인 티아라가 오랫만에 출연을 하였다. 크라이크라이로 활동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예능나들이가 없었는데 컴백후 거의 첫번째 예능인거 같았다.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활동하다보니 아무래도 바쁘고 그런만큼 예능에서 보기가 힘들었던거 같다. 물론 이번 출연자로 티아라 7명이 전부가 나온 것은 아니고 그중 3명만이 나왔다. 출연자는 이미 세바퀴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보람, 소연, 효민이었다. 그간 티아라는 세바퀴에 나오기만 하면 크게 한방을 날려주었기에 이번에도 기대를 하기 충분했다. 특히 효민과 소연같은 경우 아이돌 중에서 좋은 예능감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를 받고 있기에 더욱 기대를 할만했다. 그런데 어제 방송은 어찌보면 티아라의 세바퀴 출연 중 최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거의 굴욕에 가까운 모습이 보여.. 더보기
티아라의 무한도전, 이번에는 톡톡 튀는 펑키스타일이다 2011년 가요계를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상징들은 꽤 될 것이다. 하나는 나는가수다 통칭 나가수 열풍일 것이다. 매회 방송이 될때마다 화제를 부르는 나가수는 그동안 대중들에게 실력에 비해 덜알려졌다고 할 수 있는 가수들을 재조명을 했다고 볼 수 있다. 그렇다고 나가수가 2011년 한국가요 모든 것을 말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다. 2011년은 아이유의 해라고도 할 수 있었는데 2010년 말 발표한 좋은날로 2011년의 시작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최근에는 너랑나로 아이유 열풍을 또 만들어가고 있다. 2011년은 그야말로 아이유로 시작해서 아이유로 끝났다고 해도 될 듯한 모습이 아닐가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에 2년에 한번 하는 무한도전의 가요제 노래들도 정말 큰 파급을 일으켰고 2011년 여름을 화려하게.. 더보기
트러블 메이커, 수정에도 변하지 않는 선정적 안무 심각해 어제 엠카운트다운에서 트러블메이커가 활동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사실상 아이유가 방송에 불참을 하면서 받은 1위라고 할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러블메이커도 1위를 할만한 성적을 음원차트들에서 보여주었기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거 같다. 뭐 일부 사람들 같은 경우 1위를 했다는 것만으로 이번 엠카운트 다운이 조작방송을 했다고도 이야기를 하는데 엠카운트다운은 그동안 출연한 가수에 1위를 주던 모습을 보였던 만큼 조작이라고까지 말하기는 힘들지 않을가 생각한다.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장현승 이 두 아이돌의 만남의 결과는 어쨌든 이번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성공적이었음을 증명해주었는데 노래의 인기가 커지면 커질 수록 트러블 메이커는 정말 트러블 메이커가 되어가고 있는듯하다. 문제는 바로 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