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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뮤직뱅크, 양파의 무대를 살려준 티아라 소연의 애절한 보이스 정말 이번주 뮤직뱅크는 상당히 여러가지면에서 풍성했다고 생각이 된다. 새로 데뷔하는 그룹 중 눈에 띄는 그룹도 있었고 컴백을 하는 그룹 또한 괜찮았다고 볼 수 있고 방송사고까지도 있었다. 긍정적으로나 부정적으로나 이래저래 할말이 많았던 뮤직뱅크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소녀시대 태티서같은 경우 드디어공중파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소녀시대다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소녀시대의 멤버인 윤아는 드라마 사랑비 촬영중에 무대에 올라와서 축하해주는 모습으로 상당히 보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새로 데뷔를 한 헬로비너스같은 경우 앞으로 좀 더 지켜보기는해야겠지만 올해 나온 그룹 중 가장 괜찮은 결과물을 거둘 수 있지않을가 싶을 정도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전반적으로 봤을때 포화상태라고 할 수 있는 걸그룹 시장에서 살.. 더보기
에프엑스 루나 수시합격, 도를 넘어선 마녀사냥식 비난 93년생과 빠른 94년생 연예인 중 에프엑스의 루나가 가장 먼저 대학에 합격을 하였다. 수시를 통해서 중앙대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전공에 합격을 한 것이다. 분명 축하받을 일이지만 현재 에프엑스 루나에게 돌아가는 말은 온갖 비난 뿐이다. 비난의 초점은 오직 하나 바로 특례였다. 아이유와 유승호의 특례입학 거절 이후 현재 연예인들의 대학입학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시점이기때문에 루나로서는 억울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당연히 받게 되는 비난일 수도 있었다. 수능을 2주정도 남겨논 시점이기때문에 수험생들은 날카로울 수가 있고 연예인이기때문에 쉽게 대학에 입학한 거 같은 느낌을 주는 현재 상황은 분노를 불러 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보여지는 비난은 정도를 넘어섰고 그저 질투로 밖에 보이.. 더보기
티아라 지연의 억울한 대학특례입학소문, 안티가 만든 악질적 루머 이번주 수요일 아마 2011년 아이돌 관련 뉴스 중 가장 충격적이라 할 수 있는 기사가 나왔다.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대마초 흡연을 해서 기소유예 판정을 받았다는 기사였다. 기사가 나오고나서 이런 저런 사람들의 반응이 나왔는데 소속사 YG의 어이없는 거짓말이 문제가 되기도 했고 나중에는 그간 YG패밀리가 보여주던 자유로운 분위기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까지 볼 수 있었다. 뭐 이부분에 대한 이야기는 나도 이미 했었는데 오늘은 이와는 조금 다른 이야기를 해볼 것이다. 지드래곤 사건이 터졌던 날 오후 갑자기 트위터를 통해서 급속도로 퍼져나갔던 이야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려고한다. 이번 대학을 가게 될 93또는 94년생 연예인에 대한 소문이었는데 바로 티아라 지연과 카라 강지영 그리고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특례로.. 더보기
아이유 특례거절, 칭찬할 일이나 타 연예인 비난이 되어선 안된다 수능이 50일도 안남은 시점에서 어제 재밌는 기사가 하나 났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여고생일 것이라 생각되는 아이유가 대학특례입학을 거절했다는 기사였다. 이미 예전부터 자신이 정말 공부를 할 수 있을 때 대학을 가겠다는 뜻을 밝혔던 아이유이기때문에 그 뜻을 확실히 보여준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말 원하기만 한다면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학에 갈 수 있었던 아이유이지만 그 특례를 거절한 것은 전국의 수험생들이 아이유를 더욱 좋아하도록 만든 것 같았다. 아이유를 아이돌이라 분류하는 것을 싫어할 팬들도 있지만 편의상 아이유를 아이돌로 분류했을때 아이돌 중 이런 경우가 처음은 아니었다. 대표적으로 소녀시대의 태연같은 경우도 비슷한 이유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케이스일 것이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아이유의 이번 경.. 더보기
청춘불패 시즌2, 왜 시작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있는가? 이토록 폐지 이후 부활이 기대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한국에 지금까지 존재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에 1주년을 조금 넘긴 상태로 폐지를 했던 청춘불패가 올 가을 시즌2로 돌아오려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기대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걸그룹 예능의 시초였던 청춘불패였는데 통칭 걸그룹예능이 모두 사라진 2011년에 다시 부활하려고하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의 반응은 무척이나 뜨겁다. 걸그룹의 홍수 속에서 약간은 묻어가는 느낌으로 시작했던 청춘불패였는데 당시 트랜드에는 어울리지않는 착한예능을 표방하면서 낮은 시청률에 항상 고전을 했고 아이돌 예능의 한계로 많이 언급을 당했었다. 하지만 돌이켜보면 청춘불패는 KBS가 예능에서 보여줄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웃음을 주는 동시에 공익성도 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