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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

소녀시대와 티아라에 끼어버린 위기의 원더걸스, 탈출구는 있는가? 어제 있었던 뮤직뱅크에서 소녀시대는 원더걸스를 제치고 5주연속 1위를 하였다. 원더걸스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소녀시대가 이긴 상황이 되었는데 노래가 나온지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서 힘이 빠질 것이라 예상했던 소녀시대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과연 소녀시대라는 생각을 해볼 수가 있었다. 물론 소녀시대 측의 전략이 무척이나 잘맞아떨어진것 같은데 뮤직뱅크 K차트의 시스템을 정말 잘 활용하지않았나 생각을 해본다. 이런 상황에서 원더걸스는 점점 애매한 상황이 되어가고 있는거 같다고 말할 수 있을 듯하다. 박빙의 승부를 만들고는 있다고 볼 수 있지만 잘못하다가는 1년 6개월만의 컴백이 무척이나 초라해질 수도 있는 상황인 셈이다. 현재 원더걸스는 그룹이 건재함을 보여주기 위해서 공중파에서 1.. 더보기
티아라의 화려한 컴백, 그보다 더 눈에 띈 화려한 발전 그야말로 걸그룹대전이라는 11월 한국가요계에 마지막 참전자라 할 수 있는 티아라가 어제 인기가요를 끝으로 컴백무대를 모두 마쳤다. 엠카운트부터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 순으로 음악방송 순례를 마친 티아라는 11월 걸그룹대전이 단순히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의 양강구도가 되지않음을 보여주었다. 원더걸스와 딱 1주일 차로 컴백을 한 상황에서 분명 초반 사람들의 관심도는 원더걸스가 압도적이었다. 원조의 귀환이라 불리고 아무래도 한국 2세대 여자아이돌의 선두주자였던 원더걸스와 티아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같기는 힘들었을 것이다. 거기다 티아라같은 경우 3개월정도 전까지 활동을 했었고 원더걸스는 1년 6개월정도만에 컴백을 하는 만큼 대중들이 생각하는 이미지적 피로도에서 차이가 있었고 원더걸스에 스포트라이트가 .. 더보기
티아라 지연, 모두를 놀라게 한 파격변신 속 반전적 매력에 감탄 최근 컴백한 티아라가 그 파격적인 변신으로 화제이다. 그간 선보였던 티아라의 모습과는 그야말로 180도 다른 무대를 선보이는 티아라의 이번 컴백곡 크라이크라이는 소녀시대와 원더걸스라는 그야말로 초대형 그룹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파격적인 변신으로 통해서 카리스마있는 모습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티아라의 막내 지연의 변신이 가장 큰 몫을 해주었다고 말하고 싶다. 그간 그룹의 막내답게 귀여움을 어필하는 모습이 많았던 지연은 이번 컴백에서 정말 작정을 한 듯했고 보이시한 매력을 뽐내면서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혀주었다. 이미 많은 무대와 활동을 통해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던 지연인데 아직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놀랍다고 할 수 있었다. 현재 티아라의 컴백무.. 더보기
압도적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티아라의 파격적 엠카 컴백무대 정말 파격적이었다는 말로 설명을 해야만 했던거 같은 티아라의 컴백무대가 어제 케이블 채널인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여졌다. 소녀시대와 원더걸스와 티아라가 처음으로 같은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화제였던 어제의 엠커운트다운이었는데 방송이 끝나고도 티아라는 화제가 되었다. 원더걸스가 국내컴백을 하고서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했고 엠카에서 컴백이 이번주라는 것을 생각하면 컴백하자마자 1위를 한 것인데 이보다 티아라에 사람들은 더 많은 관심을 보였다. 원더걸스의 1위를 묻히게 만들정도로 티아라의 컴백은 정말 강렬했다. 바로 직전에 활동했던 곡이 롤리폴리이고 그 활동이 복고속의 귀여움이 주 포인트였던 것을 생각하면 그 이전에 대한 흔적을 전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변신한 것이었는데 이 또한 너무나도 .. 더보기
원더걸스 MR제거, 컴백에 대한 호평을 무색하게 한 민망한 라이브 뮤직뱅크를 시작해서 음악중심과 인기가요까지 드디어 원더걸스가 국내무대에 컴백을 했다. 작년에 2 different tears로 활동은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2주짜리 짧은 일종의 프로모션 활동같은 것이었는데 이번 be my baby가 수록된 앨범은 정규앨범인 만큼 그 활동기간도 비교적 길것이라 예상을 해볼 수 있고 그만큼 기대가 되던 부분이엇다. 2세대 걸그룹의 그야말로 시작이라고 할 수 있던 그룹이었고 텔미, 쏘핫, 노바디가지 3연타석 홈런을 치고 미국으로 건너가 버려서 그리움이라는 부분이 분명 존재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노래가 공개되고서 호불호가 나눠지기는 했지만 변화를 시도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었고 노래 또한 꽤 중독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괜찮았다. 소녀시대와의 맞대결에서 과거와는 분명 다른 .. 더보기